(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기획전 ‘창원6070’이 지난 3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됐다. ‘창원6070’ 기획전은 지역문화를 테마로 1960년대부터 창원시민들의 모습을 당시 우리나라 정치, 사회, 경제, 교육과 함께 소개하고 당시의 시대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창원향토자료전시관(관장 양해광) 소장 사진 및 유물을 통해 창원지역의 옛 모습을 소개하고, 한국전쟁 이후 당대 사람들의 도전과 환희, 일하고자 했던 열정, 시련과 희망의 모습도 함께 담아 구성했다. 전시는 ‘1960년, 껍데기는 가라!’라는 주제의 1부와 ‘1970년, 잘 살아보세!’라는 주제의 2부로 구성됐다. 마산박물관 학예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지역 당시 시대상을 되짚어보고 기록문화의 보존과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청년구직자에게 직업능력 배양과 안정된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취업 행복디딤돌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자의 적성과 개성을 종합 분석해 적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 실시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취업알선 및 채용연계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전문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커리어넷이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작성, 인성면접, 현장기업 방문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청년구직자로, 오는 2월~7월간 지원가능하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행복디딤돌사업에 적극 참여해 높은 취업장벽을 당당히 넘어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취업 행복디딤돌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055-225-3343)로 문의하거나 ㈜커리어넷 창원지사(055-286-3207)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48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노후소득보장 및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생활 안전점검 등을 제공하는 노노케어 ▲장애인·다문화가정·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상담·교육을 제공하는 취약계층지원 ▲지역 내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봉사 ▲노인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청소년에게 공유하는 경륜전수활동 등 62개 사업단이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만 해당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혹서기 1개월을 제외한 9개월이며, 활동조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회원 큰별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현주)와 취약계층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2018년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새싹들의 건강주치의’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 형평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월 1회 맞춤형 건강 상담과 운동, 영양, 흡연예방, 학교폭력예방,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병행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산보건소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제외)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를 통해 취약 아동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해 아동·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진의장)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항공산업 관련 기업 및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민간항공기 산업 육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창원문성대학교 안명관 교수가 ‘국제항공산업 동향 및 창원시 민간항공기 산업 육성방안’주제의 강연하고, 경남청년창업석세스코칭협회 김경석 전문위원이 ‘창원 엔진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전자, 부품 소재기업들이 다수 소재해 있고 30여 곳의 항공 관련 사업체가 입지해 있어 항공기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창원을 거점으로 우리의 항공 산업이 향후 50년의 국가경제를 이끌어 갈 국가대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항공기 부품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4조 6천억 달러에 이를 민간항공기 시장을 창원의 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가 지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행정학계 원로교수와 전국 시군구 주민자치단체 위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민자치 대회’는 주민자치발전에 기여한 정책과 사업, 인물 등을 발굴, 시상하는 이 부분 최고 귄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한 주민자치협의회 단체 분야는 시군구 주민자치협의회의 활동이 시군구차원의 주민자치에 기여를 하고 읍면동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안창희 마산합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은 “마산합포구민으로서 열심히 활동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산합포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표영 마산합포구 행정과장은 “창원시는 주민자치의 선도 역할을 하기위해 이와 관련된
(창원/심지윤 기자) =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필요시설 마련과 치매에 대한 대처방안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리모델링 및 증축한다고 밝혔다.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서부보건지소 4층을 리모델링 및 증축한 규모형(392m2) 설치로 로비,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쉼터 등으로 조성된다.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팀은 조기검진, 상담, 등록관리팀을 비롯해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센터장, 부센터장, 행정인력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직영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정식 개소될 예정이다. 진해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시대를 목전에 두고 노인성 질환의 치매를 극복하는 것이 노년기의 행복을 약속하는 만큼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 설치 및 운영으로 치매로부터 더 이상 구민의 노년을 힘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찾아가는 노인취업상담소’를 2018년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취업상담소’는 시간과 지역적 여건 등으로 노인취업전문기관인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방문‧상담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에 취업 상담부스를 설치해 만 60세 이상 노인의 구직등록 및 구직상담으로 취업연계,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4만개 창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상담소는 노인취업상담소를 통해 취업전문기관의 전문상담원과 상담을 하고, 어르신의 개별성향과 능력요건을 반영한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과 구직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한다. 지난 26일 의창구 대산면을 시작으로 ▲1월 30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2월 의창구 팔룡동 ▲성산구 반송동 ▲3월 마산합포구 월영동 ▲진해구 여좌동 등 매월 2개소씩 12월까지 총 24개소를 방문해 취업상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 박주야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은 고령사회 최고의 복지이고, 어르신에게 있어 일은 행복하고 건강한
(창원/심지윤 기자) 창원시는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경기 입장권을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생생한 현장 응원의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종목별 경기입장권 약 3000매를 배부한다. 입장권 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는 접수기간 종료 이후 신청자 중 봉사활동 실적이 많은 시민순으로 입장권을 우선 배부하고 잔여분은 추첨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입장권 배부 경기 종목은 아이스하키 여성팀 예선전과 크로스컨트리 여성 10km 프리, 크리스컨트리 남성 15km 프리, 봅슬레이 남성 2인승 1,2차 주행, 봅슬레이 여성 1,2차 주행 등이다. 기타 문의는 각 주소지 읍·면·동에 하면 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가 ‘일류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통합창원 2기 시정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학력향상 자율공모사업 지원 확대, 장학사업 확대,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다양화, 사이버 학습 사이트 통합 및 특화 운영, 유치원·초·중·고 교육경비 증액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학력향상 자율공모사업 지원 확대 시는 총사업비 13억원으로 학생 선택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의 만족도 및 자율성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중학교 때부터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를 돕기 위한 독서 동아리, 영어 토론 동아리와 같은 자율동아리 영역을 대폭 늘린다. ◆ 창원시 장학사업 확대 시는 지역 우수인재육성을 위한 ‘창원시 장학회’ 출연금을 10억원으로 대폭 증대했다. 또한, 추경을 통해 40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올해는 모두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다양화 시는 학부모 전문과정 심화과정을 관내 대학에 개설한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메가스터디교육(주)의 온라인 강좌 할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초중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