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산불방지분야 평가’에서 ‘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경남도가 실시한 것으로, 시기별 산불대책 수립 여부,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수상실적, 산불관련 자체 예산증감율 등 7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됐다. 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산불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노력한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복기 창원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공무원의 노력과 시민의 자발적 협조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도 산불진화헬기, 산불감시 CCTV, 산불진화차량 등 산불진화장비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490명은 각종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돼 산불예방 활동과 진화활동에 앞장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고 향후 관광도시 창원의 맛을 선도해 나갈 대표 맛 간식으로 ‘아귀 핫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마산회원구 팔룡로 창신대학교 예술관 외식조리실습장에서 ‘창원 맛간식 전국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8창원방문의 해 추진단과 창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한 가운데 ▲대상은 이주현 씨의 ‘아귀 핫바’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금상(상금 150만원)은 석미경 씨의 ‘단감 전병말이’ ▲은상(100만원)은 정유미․이재영 씨의 ‘홍치포(홍합치즈 어묵볼 포테이토)’가 각각 수상했다. 주종찬(창신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조리기능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김정일(동원과학기술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김홍근(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교수), 정계임(대한민국 식품명장), 하혁(푸드트럭협회 회장), 조진희(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회장), 황규종 관광과장, 정오현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창원/심지윤 기자) =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CHAMF)’ 음악감독으로 이경선 서울대 음대교수가 위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 시장집무실에서 이경선 서울대 음대교수(53)를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음악감독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경선 음악감독은 피바디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줄리아드 스쿨 전문 연주자 과정을 거쳐 현재는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감독은 1988년 타이페이 국제콩쿠르, 90년 뉴질랜드 국제콩쿠르, 91년 디안젤로,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1위 입상,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CHAMF)’는 ‘창원의봄’(가칭)을 주제로 내년 4월 2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상수 시장(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018 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국내 최고의 벚꽃축제 기간인 진해군항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청가능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으로, 일반형, 복지일자리형 등 2가지 유형으로 1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안내,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준비하면 된다 모집공고 및 신청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알림마당)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선발결과는 오는 22일까지 개별통보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관련 문의사항은 관할 동주민센터, 구청 사회복지과(055-548-4337), 창원시청 노인장애인과(055-225-4337)로 하면 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탄소포인트제를 개별 가입하고 올해 전기・수도 사용량을 과거 2년간 대비 5% 이상 절감한 3만 3300여 가구에 인센티브로 4억4000만원을 12월 중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은 전기 1만 6201㎿h, 수도 86만 8000㎥을 절감해 온실가스 7157t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수도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개별가정・상업시설의 경우 반기별 전기・수도 사용량 절감률이 과거 2년간 대비 5% 이상이면 1만1500원, 10% 이상이면 2만3천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위한 통·번역기업을 모집한다. 창원시 소재 사업자 등록된 통·번역 기업을 대상으로 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창원산업진흥원의 자체 선정기준으로 통·번역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희망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cwip.or.kr)의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 임상윤 사원(055-716-7732)에게 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은 창원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에게 기업상 연간 60만원 한도(우수중소기업은 100만원 한도)로 통.번역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1~2년차 안전인프라 조성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범죄, 화재, 자살, 감염병 등 5대 분야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목표로 시행되는 것으로, 국가는 17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안전환경개선사업의 성공모델 창출과 전국 확산 거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창원시는 총 34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 인프라 구축과 안전문화운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13개 부서가 협력해 중점개선지구로 선정된 마산회원구 석전-합성지구, 진해구 태평-충무지구 등 2개 지구에 지난 8월부터 4대 분야 30개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을 착공해 18개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123개소 306대 설치와 좁고 어두운 골목길 LED 보안등 500여 개소 설치, 여성안심택배함 11개소 설치 운영, 범죄 없는 밝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를 일부 구간 완료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보도 확장 및 옐로우카펫(
(창원/심지윤 기자) = ‘소답주민운동장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7일 오후 3시 의창구 소답동에서 열렸다. 소답주민운동장 조성사업은 창원시의 지역 간 균형적인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성산스포츠센터, 북면사회인야구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진동체육시설, 용원 주민운동장, 용원국민체육센터, 진해족구전용구장에 이어 완공됐다. 총사업비 54억원으로 건립된 소답운동장에는 축구장, 조깅트랙, 농구장, 족구장, 주차장 등이 조성돼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소답주민운동장이 조성돼 건전한 여가생활 및 체력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심신수련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과 스포츠문화 욕구를 충족해 줄 열린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박완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 진동리 유적’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7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최대 청동시대 유적지인 ‘창원 진동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밝히고 진동 선사 유적공원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시정연구원이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경남발전연구원 고민정 팀장은 ‘진동리 유적 조사성과와 의미’라는 주제로 진동리 유적지의 발굴 및 사적(史蹟)으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과 진동리 유적의 형성 및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울산문화재연구원 이수홍 박사는 ‘남한지역 청동기시대 무덤과 진동리 유적’이라는 제목으로 한반도 남부지역 청동기시대 무덤에 대한 설명과 한반도 남부지역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인 진동리 유적의 학사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경상대학교박물관 송영진 박사는 ‘진동리 유적과 일본 청동기시대 문화’라는 제목으로 야요이시대 연구사와 야요이문화와 경남해안지역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며, 진동리 유적의 발견은 한일 간의 문화교류에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는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018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을 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분야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공중화장실, 주차장 추가 확보 ▲공동체 활성화 분야 주민갈등해소 프로그램, 이웃돕기, 봉사, 친환경실천 ▲안전관리 분야 소규모공동주택의 안전점검 비용 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자는 사업별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의창구 건축허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내년 1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액이 최종 결정된다. 지원 대상에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단지나 임대아파트는 제외된다. 남명희 의창구청 건축허가과장은 “2018년에도 재정이 열악하고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우선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올 한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총 21단지 2억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공동주택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