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천령적십자봉사회(회장 정광수)와 안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외임)는 3일 오전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적십자 긴급구호물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0월 30일 가건물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로 주택화재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함양 천령·안의면적십자봉사회와 안의면 전일옥 면장 등이 함께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신속한 화재복구와 안정적인 생활을 응원했다. 전일옥 면장은 “주택화재 피해농가에 위로와 더불어 신속한 화재피해 복구를 위하여 포크레인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는 2일 오전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제작 및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나와 육개장, 겉절이, 콩비지, 김 등 4종류의 국과 밑반찬을 제작하였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밑반찬을 읍면 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30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상수 협의회장은“바쁘신 가운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춘수 군수는“자원봉사협의회에서 변함없는 봉사활동에 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행정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사랑의 밥차’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밥차를 운영하는 대신 밑반찬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경남도민뉴스]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는 2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위천변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공동체 가치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위천변 일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국리민복 가치확산을 위한 마중물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회원들은 돌북교에서 고운교까지 이어지는 위천변 일대를 돌아보며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함양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박동서 군지회 회장은“수확철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의 국리민복 마중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각자 본연의 업무를 뒤로하고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욱점)는 2일 오전 함양읍 장날을 맞아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욱점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면서 장바구니를 나눠 주었다.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휴지나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고 손수건이나 장바구니를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김욱점 새마을 부녀회장은“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생활속 편리함으로 인해 넘쳐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면서 탄소중립실현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에 힘 쓰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함양군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최근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읍 시가지 재활용쓰레기 배출지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썩는 데만 500년 이상이 걸린다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에도 걸러지지 않아 그대로 강과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싱크대에 함부로 버렸다간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으로 인해 하수구가 막힐 우려 또한 크다. 이에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재활용쓰게리 배출지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아이스팩은 선별작업 등을 통하여 군 관내 마트 등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아이스팩을 하수도에 버리면 하수구가 막힐 수 있고 흘러간다 하더라고 분해되는 데만 500년이 걸리므로 지구 환경을 위해서라도 꼭 전용수거함에 버릴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안의면은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2일 오전 전일옥 면장과 직원, 산불감시원 등 14명이 참여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안의면 산불감시원은 반장 1명, 초소근무자 1명, 진화대원 3명, 마을별 순찰근무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적 특성상 안의면은 기백산(1,331m), 황석산(1,192m) 등의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어 산불발생 취약지역으로 기백산, 골무산, 거망산, 황석산 등 6,717ha와 기백산, 거망산, 황석산 등산로 일부 노선 28.4Km는 입산이 통제된다. 면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일체 소각이 금지되면서 목재파쇄기 운용과 예초작업으로 산림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진행하며 산불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전일옥 안의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단계로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므로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힘써 면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마을 주민과 소통하여 1:1 주민계도와 홍보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1월 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친절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직원간의 공감과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1년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6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총 11팀이 참가해 담당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발표하였으며, 특히 민원현장에서 겪은 체험사례와 대처법 등 발표하고 공유했다. 군은 이번 친절공무원 콘테스를 통해 일선 민원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체험사례와 민원처리 대처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친절의식 함양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 등 모두 4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심사위원에는 강승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박성욱 최효정 스피치학원 원장 등이 참여하여 원고내용 및 발표력 등을 집중 심사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함께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불법체류 외국인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 시 불이익이 전혀 없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접종 편의성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임시번호를 발급하여 등록, 접종을 하는 원스톱 백신접종 체계를 유지하고 주말에도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백신접종을 완료(2021. 12. 31.)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면제 및 입국 규제 유예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일자리경제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적극적인 백신접종이 불가피한 시점으로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백신접종을 꺼리는 외국인들이 아직도 있는데, 방역당국이 파악한 개인정보는 단속 등에 활용되지 않으며,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함께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불법체류 외국인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 시 불이익이 전혀 없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접종 편의성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임시번호를 발급하여 등록, 접종을 하는 원스톱 백신접종 체계를 유지하고 주말에도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백신접종을 완료(2021. 12. 31.)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면제 및 입국 규제 유예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일자리경제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적극적인 백신접종이 불가피한 시점으로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백신접종을 꺼리는 외국인들이 아직도 있는데, 방역당국이 파악한 개인정보는 단속 등에 활용되지 않으며,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