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안의면(면장 전일옥)은 10월 21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전상군경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안의면 임내마을 김모씨 등 전상군경 사망자 유족 총 4가구를 면장 및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여 애국지사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유족들은 “행정에서 직접 명패를 달아주어 너무 뜻깊고, 명패를 보고 다시 한번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후손으로써 더욱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이렇게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가족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국내 힐링형 산악 레포츠 관광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성공 비결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인근 지자체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승준 정선군수 외 관련 공무원들이 대봉산을 방문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 최승준 강원도 정선군수 외 문화관광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대봉산 모노레일·짚라인 운영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대봉 모노레일에 탑승해 산정상까지 이동한 후 5개 코스로 이루어진 짚라인을 타고 하산하였다. 이어 대봉휴양밸리관 회의실에서 휴양밸리 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마지막으로 대봉캠핑랜드로 이동해 가족단위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귀청길에 올랐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관계자들은 “각종 언론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대봉산휴양밸리의 성공담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지리산 영봉들이 한눈에 조망되는 대봉캠핑랜드에 자리 잡은 숙박시설과 놀이터가 조화롭게 조성된 부분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양밸리 관계자는“시설 조성과 운영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휴양밸리 성공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안전과 친절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의 담보를 위해 우리 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4-H연합회(회장 김유준)는 10월 21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읍 난평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학습포장에서 고구마 수확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함양군4-H연합회에서 공동학습포 운영은 블루베리, 고구마 2개 작목을 운영했으며, 특히 고구마 공동학습포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해주는 임대농지를 활용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공동학습포장을 마련했다. 지난 5월에 회원들이 고구마를 식재하여 수확기간까지 4-H회원들이 다함께 관리하는 등 공동작업을 통해 정성을 다해 재배했으며, 일찍 수확한 일부 물량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내 함양군4-H연합회 판매부스에서 판매하여 소득창출에도 기여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농산물 간이경매장이나 직거래 등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유준 함양군4-H연합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바쁜 영농철에도 4-H회의 화합을 다지고 4-H이념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년4-H회원들이 함양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인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10월 19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서는 휴천면장, 담당주사, 마을이장 등이 참여하여 휴천면 미천마을 신모씨의 댁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하며 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였다. 유족들은 “이렇게 직접 명패를 달아주어 정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의 유족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휴천면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이렇게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에서 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대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미자) 회원 15명은 지난 20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장조림, 김치, 부각 3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장애, 노령 등으로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 이미자 회장은 “매달 회원들이 만든 반찬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큰 보람을 느끼며, 사명감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궂은 일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순남, 명예회장 정성자)는 소속 단위단체별로 11월까지 월 1회(총8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조명환)는 21일 오전 상림공원에서 병곡 솔숲구간 사이 위천변에서‘맑고푸른 함양가꾸기’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조명환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상림공원 입구에 모인 후 위천변으로 이동하여 상수원 보호구역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조명환 지회장은 “한 달여 간의 엑스포도 성공리에 개최되었고, 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맑고푸른 함양가꾸기를 실천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엑스포 기간중 봉사활동을 비롯한 많은 참여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데에 큰 역할을 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새마을지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명살림운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21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와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실버카)’를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한화디펜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함양군 자원봉사센터, 함양군 여성리더봉사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르미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바깥 출입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하고 한화디펜스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하고 기술봉사팀에서 직접 도면 제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여 제작하였으며 올해 200대를 제작해 그 중 함양군에 10대를 전달하였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사랑의 구르미카는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하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한 걸음, 한 걸음에 힘이 되도록 계속해서 구르미카를 제작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오늘 전달해 주신 구르미카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바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구르미카를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0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기초지자체의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날 간담회는 함양군 행정·안전·교통·복지·여성·청소년 부서장 및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학교폭력관련 담당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 및 제도의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한 추진사항 공유, 주민참여 자치경찰 협의회 구성·운영에 대한 군, 경찰서, 교육청의 협력요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사전면담에서 “함양군 주민참여 자치경찰 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여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의 치안행정에 대해 우리지역의 특색에 맞는 자율적 창의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백전면은 20일 백전면지역사회보장협체와 협력하여 결혼 60주년 이상 장수부부에게 사진을 찍어드리는 ‘연리지 사진관’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대상자는 서백마을 황모(83)씨 부부로 본인의 자택 마당에 위치한 의자에 나란히 앉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11월 첫 시행한 연리지 사진관 사업은 지역에 귀감이 되는 회혼 이상 장수부부의 자택에서 부부사진을 찍어 액자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백세시대의 가정과 결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백전면에 거주하는 사진 촬영 재능기부자를 발굴하여, 매월 2쌍의 장수부부에게 사진을 찍어드리고 있다. 심재욱 면장은 “평생을 함께 희로애락을 겪어 온 장수부부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35회 경남구상작가협회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협회전에는 경남권 유명작가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1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 전시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31일 일요일은 휴관이며, 전시에 대한 문의는 함양군문화예술담당(☏055-960-67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