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을 진행하였다.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생활속 인권감수성 향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제고를 통해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김수진 강사를 초청해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인권문제와 개선방안 및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업무과정에서 필요한 인권보장 실천방안에 대해서 토론 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인권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어 타인과 공감하며 배려하는 인권감수성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가 인권 존중 문화로 변화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금) 저녁 7시 ‘뮤지컬 넌센스’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 6월 초연 이후 9,200회 이상의 최다 공연 타이틀과 천만 관객 신화를 기록한 최장수 국민 뮤지컬로 5명의 수녀들이 동료들의 장례비 마련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그렸다.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있는 캐릭터, 그리고 실력과 끼 많은 배우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가을밤 낭만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hygn.go.kr/art.web)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다. 문의는 055-960-6710.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20일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보빈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장, 강선욱 함양농협장과 함께 함양농협RPC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매입하는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양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3,695톤(9만2,390포/40kg)에 대한 세부매입계획을 수립하고, 기간 내 배정물량 전량매입을 목표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산물벼의 경우 10월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40톤(2만6,000포/40kg)을 함양농협RPC에서 매입 완료할 예정이며, 건조벼는 11월5일부터 12월초까지 2,655톤(6만6,390포/40kg)을 농가가 수분함량 기준(13~15%)으로 건조한 후 읍면별 매입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해담’과 ‘추청’이며,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쌀을 출하한 농가는 추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중간정산금으로 포대 당 3만원을 수매한 당일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일 오전 함양읍에 위치한 대성타운아파트를 함양군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들과 함께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대성타운아파트는 위성초등학교와 함양중학교 및 함양제일고등학교가 근접해있어 학생을 두고 있는 세대가 늘고 있는 곳으로 담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을 고심하던 아파트 입주민회 총무가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동의를 구하는 등 적극 추진하여 주민 64.2%의 찬성을 얻어 함양군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아파트 입구에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아파트 안내문 배부와 홍보를 실시하여 2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1일부터는 해당구역에서 금연단속을 실시하고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흡연이 코로나19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코로나19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내 산양삼 재배업체인 힐링팜의 청년농부 전수진·전종헌 대표가 18일 장학금 200만원을 (사)함양군장학회에 전달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수진·전종헌 대표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통해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에 따른 농가 수익의 일부를 이번기회를 통해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고자 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의 항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고,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힐링팜은 함양읍에 위치한 산양삼 재배업체로 산삼 캐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양 산삼 항노화 산업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지리산 자락에서 함양지역 향토음식을 생산하는 해올림푸드에서 지난 18일 장학금 200만원을 (사)함양군장학회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해올림푸드 곽치권 대표는 “이번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함양군민으로써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대한 지역민으로서의 감사한 마음과, 지역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자라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고자 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해올림푸드에서 매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해올림푸드는 함양군 마천면에 소재한 향토식품업체로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0월 18일 오후3시 안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0세시대 건강재테크’란 주제로 대한한의학연구소 소장인 김오곤 한의사의 강연을 개최했다. 김오곤 한의사는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원 한의학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대한한의학연구소장 외 명인한의원장, 어린이허준학교장, 한국건강음식연구소장, 대장금의료봉사단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김오곤 한의사는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 건강5쾌, 노화를 늦추는 소식의 과학 - 행복5통, 안의 면민들의 건강을 위한 백세시대 먹는 법 - 섭생법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에 앞서 김오곤 한의사는 건강 한약 50박스(약 600만원 상당)를 함양군에 기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의면민의 건강이 떨어질까 염려되어 기탁을 마음먹게 되었다. 이날 강좌를 계기로 안의 면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력이 저하된 주민들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안의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어 안의면이 새로운 약초 유통시장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건강 한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력이 저하된 저소득 취약계층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혁신전략담당관, 추진 분야별 담당 주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토론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선 인구늘리기 종합 계획 중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언급 되었던 분야별 사업에 대해 과제추진 담당주사가 직접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 등을 통한 개선 방향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의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는 - 영유아 정책, 청년 정책, 전원마을 조성, 규제개선완화, 컨트롤타워 강화 등으로 임산부, 청년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고 귀농귀촌자 및 전입자들의 주택건립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주거문제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여 인구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컨트롤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인구늘리기는 공무원 및 전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과제”라며 “각종 업무추진 시 인구정책 관련 사항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의 9월 말 기준 인구는 3만8,567명으로 전입(179명)에 비해 전출(2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의 미래인재육성사업과 각종 장학 사업을 이끌어가는 (사)함양군장학회 제46차 이사회가 10월 1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함양군장학회 2022년 세입세출 예산을 편성하고, 고등학교 성적우수자 장학생 선발에 있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본회의에 앞서 서춘수 이사장은 “보다 내실 있는 2022년 장학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함양의 미래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제46차 이사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많은 함양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임원님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미래인재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사)함양군장학회는 2002년 창립 이래로 총 195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함양군이 미래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장학금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2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자락 마천 다랑이논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천면 도마마을에서 14일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리산 자락 마천 도마마을 다랑이논은 약 8ha 정도로 그 중 1ha에 대해 지난 5월 시범적으로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이날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주민협의체 위원과 도시민 체험 희망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방식의 벼베기 및 수확을 재현했다. 참여자들은 우선 낫을 이용하여 벼를 베어 볏단을 만들고, 전통 탈곡기인 호롱이와 홀태를 이용하여 벼 훝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통방식 벼수확을 진행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수확의 기쁨이 있는 가을은 참 좋은 계절이다”며 “이제 머지않아 이 장소는 관광객들이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의 애환을 추억하고 되돌아보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으로 농업인이 해당 지역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이다. 함양군의 ‘다랑이논 복원’은 외형적·양적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