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2022년도(2021년 실적) 정부·시군 합동평가를 대비하여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국·도정 과제인 정성지표 28개 평가에 대비하여, 지표별로 발굴한 우수사례가 평가기준에 적합한 지 검토하고 부진한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정부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로 함양군은 지난 2021년 경남도 평가에서 정성지표 부문에서 우수사례가 7건 선정된 바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정성지표는 기존 발굴한 우수사례를 보완하고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여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량지표 또한 꾸준한 실적관리를 통해 최종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량지표 중 달성률이 50% 미만으로 부진한 13건의 지표는 부군수가 직접 담당부서장에게 지표별 문제점을 청취하여 성과향상 대책을 논의하였다. 함양군은 매월말 정량지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실적관리를 하고 있으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0월 13일 함양읍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함양소방서 현장대응단(단장 이재철)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이동과 사용빈도 증가에 따른 농기계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함양소방서 현장대응단 단장 및 단원 등 12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가운데 농기계 구조 및 특성, 활용법 등에 따른 유압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을 숙지하여 현장 출동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희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번기 농기계 사용증가로 농기계 사고가 잦은데 이번 훈련이 농업인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전북발레시어터의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공연을 오는 10월 23일(토)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아동극, 퓨전국악 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펼치는 전북발레시어터는 전라북도 내 유일한 민간 프로발레 단체로 발레의 대중화와 다양한 창작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신인안무가전, 전북무용제, 전국무용제 등을 수상하여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발레공연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관객들에게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다가가 발레의 편견을 벗어버리고, 무대 및 조명 디자인의 영상을 통해 현실감 있는 3차원 공연으로 집중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시간은 60분이며,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3일 오전 군 보건소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하여 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기 전담 클리닉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호흡기감염관련 진료업무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1층 물리치료실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이날 개소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접수·안내실, 검체실, X-ray실, 의료실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양음압시설은 이용민원인이 사용하는 공간에는 음압으로 공기를 빨아드려 밖으로 나가게 하고 의료인이 이용하는 공간에는 반대로 양압으로 바깥공기를 불어넣어 기압차이를 이용해 공기가 한방향으로 흘러 의료인, 이용민원인 모두 바이러스 접촉을 차단하며 양음압기를 통과하는 공기는 UV소독 및 헤파필터를 통과하게 해 바이러스 등 병원균을 걸러주어 한층 안전한 최신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간이형태의 음압텐트, 일반텐트를 활용한 선
[경남도민뉴스]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10월 12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 군수는 “우리 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엑스포가 모두의 노력으로 아무런 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 함양군은 산삼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며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엑스포 성공개최의 동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모두가 일상업무로 돌아가 현안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계획 등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를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2022년 업무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제 265회 임시회 준비, 인구늘리기, 청렴도 평가 등 당면 현안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깊어가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색소폰 4중주 ‘콰르텟 앤’과 함께하는‘희노애락’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날이다. 앞서 문화가 있는 날에 국악콘서트, 복합퍼포먼스공연, 서커스 코미디 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금월 개최되는 색소폰 4중주 공연은 한국 실내악의 떠오르는 연주자인‘콰르텟 앤’의 활발하고 파격적인 연주로‘회노애락’등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 내어 색다른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색소폰 연주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하여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가을날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색소폰 4중주 콰르텟 앤과 함께하는 회노애락’공연은 당일 선착순 관람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함양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함양군청 건축직 공무원과 함양소방서를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준공 후 15년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 6개소가 대상이다. 합동점검에서는 공동주택 각종 시설물(전기·가스·소방 등)과 공동주택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양의 육상영웅 박연주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지난 1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9세 이하부 400m 허들에 출전한 박연주(함양제일고 3) 선수가 '1:03.15'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오전 예선 1경기에서 여유롭게 1위로 결승에 오른 박 선수는 오후에 열린 결승 경기에서도 극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 6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을 비롯하여 지난해 전국 춘계 육상경기대회 금메달 등 여자 400m 허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에 희망을 심어주는 박연주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 함양군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경열 군체육회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최강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박연주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군 체육회에서도 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한국한봉협회 함양군지부(회장 백승철)는 지난 10월 11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한국한봉협회 함양군지부는 지난 1월 13일에 사단법인 한국한봉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토종벌 농가 저항성 벌 보급에 앞장서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회원 총회를 하지 못하고 이번에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8개 읍면 작목반원 및 협회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항성 있는 토종벌 육성 보급과 회원 상호간의 의견을 나누었고, 함양군 한봉 산업의 이념을 같이하는 회원들의 의지와 정열을 한데 모아 토종벌 유전 보호와 한봉 복원 및 산업발전을 이룩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한봉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지리산 제1관문 오도재 정상에 있는 벌 위령비 앞에서 오도재 단풍이 절경인 다가오는 10월 30일에 위령 제례를 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로 회원의 단합된 마음으로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 가을 문학의 향연인 제16회 지리산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가 10월8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리산문학회(회장 박철)와 계간 시산맥(발생인 문정영)에서 공동 주관한 이날 지리산문학제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군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국 문인과 문학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시낭송 등이 어우러진 문학인들의 가을 향연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을 간소화하고 방역과 거리두기 등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된 이날 문학제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기간 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지리산문학상에는 ‘오늘’ 시인의 ‘무서운 꽃’ 등 5편이 수상했으며, 최치원신인문학상은 강다솜 시인, 그리고 제6회 지리산지역문학상 유홍준 시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리산문학상 수상자인 오늘 시인은 서울 출신이며 2006년 ‘서시’로 등단했다. 2015년 한국문예진흥기금 수혜, 2020년 제10회 시산맥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나비야, 나야’(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