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이유근)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할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분과는 추석 비대면 특화사업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뜻깊게 보내기위한 어려운 관내 장애인 15가구에 함양사랑상품권 10만원 및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입장권 2매를 각각 전달하였다. 분과사업비 150만원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정상목) 엑스포입장권 30장을 후원받아 지원하였고 전달품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근 장애인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장애인분들이 늘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비대면 특화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매회 후원자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9월 17일 추석명절을 맞아 자녀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노인 240세대에 정성을 가득 담은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음식 꾸러미는 모듬전, 송편, 식혜로 구성되었으며 127명의 수행인력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자녀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연결시켜 주며 서로의 안부를 묻게 하는 등 언택트 추석명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됨에 따라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비대면 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명절의 의미를 찾고, 자칫 우울해 질 수 있는 추석에 명절음식과 영상편지로 인해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함이다. 가족들이 오지 못하고 음식도 준비하지 못한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다던 어르신들이 함양군에서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안부를 전하니 명절분위기가 나고 큰 위안과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 등 돌봄취약계층 어르신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추석 명절 기간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70% 이상이 가을철에 집중 발생한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함양군보건소장은 “명절 전・후 벌초·성묘 등으로 진드기와 접촉 가능성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6일 오전 10시 함양향교(전교 진재상) 대성전과 안의향교(전교 신왕용)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향교 석전제에는 염수관 성균관유도회 백전지회장이 초헌관을, 이재연, 우준호 유림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았으며, 안의향교 석전제에는 안의향교 조동제, 전정규, 강원석 유림이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하고 기리는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증자, 안자, 맹자 등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初丁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하며, 현대인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석전제는 향교의 연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이날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경남도민뉴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2021년 재4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회장 이성자) 주관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여성의 선도적 역할다짐과 여성리더 및 여성단체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2021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한미영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과장, 이종엽 경상남도 여성특별보좌관 등 내빈과 박순연 한국자유총연맹경남여성협회 창원회장 등 13개 회원단체장,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엑스포 개최지인 함양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소통과 교류,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서 차세대 여성리더에 대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한마음 체육대회를 대신하여 엑스포 행사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춘수
[경남도민뉴스] 15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짝 핀 꽃무릇을 감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함양군과 교류중인 해외교류도시와 해당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참가국의 날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미국의 날’을 개최하였다. 군에 따르면 엑스포 4일차를 맞은 지난 13일 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의장, 장용진 KISS사 대표,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변영태 전 주미대사관 공사를 비롯한 내빈과 국내 거주 미국인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날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내빈들의 환영인사와 축사, 해외 교류도시 관계자의 축하영상 시청, 참석한 국내 거주 미국인에 대한 홍보서포터즈 위촉,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영원한 우방으로 엑스포 기간 중 함양군과 교류의 인연을 맺고 있는 해외 교류도시와 해당 국가의 날을 준비하였으며 그 첫 번째 국가로 미국의 날이 개최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교류도시 관계자가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오랫동안 준비한 엑스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과의 인연으로 이날 행사에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서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오정은)는 9월 15일 추석을 앞두고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햅쌀 8kg과 라면 1박스, 사과즙 1박스를 전달하였다. 오정은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호 서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지역사회 사전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한국도로공사 함양영업소와 서상영업소를 치매 등대지기로 지정하고 현판부착을 완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치매 등대지기란 실종자 발생 시 수새활동을 펼치는 공공기관을 (경찰 등) 제외한 관공서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치매 등대지기”를 지정하여 치매노인의 실종이나 위급사항 발생 시 조속히 발견 및 신고로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실종아동법 개정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시행된 “실종경보문자 제도”는 실종아동 등 (18세 미만인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 대상으로 실종사건 발생 시 재난문자와 같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종자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있으며 치매노인 실종자 찾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한국도로공사 함양영업소와 서상영업소의 치매등대지기 지정을 통해 기존 시내권 치매등대지기와 연계한 광범위한 치매노인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등록과 실종자 제보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청년농업인 양봉동아리(동아리장 고창민)는 관내 양봉을 사육하는 청년농업인의 교육을 통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봉 전문가 초청교육을 이번 15~16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봉동아리는 함양군4-H연합회에 소속된 청년농업인 5명이 학습활동과 영농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8월 소규모 동아리를 결성하였고, 9월 14일에 첫 스터디를 통해 운영계획과 프로젝트 구성 등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 전문가인 이명렬(前 농진청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장) 강사를 초빙해 꿀벌 습성과 사양관리,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추후 10월과 11월에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농가에 맞는 컨설팅과 현장학습을 병행함으로써 동아리원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봉동아리 고창민 동아리장은 “양봉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양봉사육의 발전방향과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서 양봉을 사육하는 청년농업인들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