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7일 엑스포 행사 기간(9.10.~10.10.) 엑스포 행사장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앱 ‘심봤다!go’를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관람객에게 실시간으로 행사 안내와 푸시 알림 서비스로 관람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현재 위치에서 주요 시설물까지 검색해서 찾아가는 길찾기 서비스 - 비콘 목걸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미아추적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행사장을 관람하면서 앱상 보물상자를 열어 퀴즈를 풀면 최종 포인트 기준으로 1,000포인트부터 4,000포인트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 방문객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심봤다!go’ 앱을 다운로드 후 휴대폰 인증후 간단한 질문에 응답 후 이용 가능하며,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경품제공 기회를 누리도록 앱을 다운로드한 모든 분께 기본으로 3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관계자 전용앱을 통한 공지사항 안내, 출석관리, 비상연락망 전화연결기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4월 발생한 농작물 저온피해 농업인에게 복구지원 재난지원금을 7일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4월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수차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생육초기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3월 상순 고온으로 과수류의 개화기가 당겨짐에 따라 과수류 등에서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전산입력시스템에서 피해를 확정하고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하였다. 정밀조사 결과 피해신고는 423건에 복구비(재난지원금) 약 5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군은 국·도비 확정 후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제2차 추경에 신속히 군비를 편성하였다. 단, 농업이 주 생계 수단이 아닌 피해가구 별 근로·사업소득이 세대원수에 따라 기준을 초과하였을 경우와 재난지수 100미만일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민뉴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세계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제1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린다. 엑스포를 기념해 IWS(세계수채화협회‧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 (IWS Korea 회장 박유미)와 ㈔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소훈 )가 주관하는 함양비엔날레는 엑스포 기간인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한국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47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640여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가해 ‘생명의 아름다움(生命之美‧The Beauty of Life)’을 주제로 전시, 시상식, 마스터 시연, 수채화아카데미, 풍경 사생, 수채화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에선 국내예술인 및 시민이 참여해 세계 최대 규모인 100m 합동작품 그리기 등 특별이벤트가 열려 함양엑스포를 한층 입체감 있고 다채롭게 꽃피울 예정이다. 제1전시는 함양문화예술회관(9.10~16)과 제2전시는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9.10~11.10)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및 100m 그림그리기 행사장은 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 21~2
[경남도민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는 오는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함양산삼시니어모델 선발대회(준비위원장 케이한문화콘텐츠진흥원 김종주 교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시니어모델 선발대회는 총상금 400만 원이 걸린 대회로 서류 면접을 통해 50명의 예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13일 예선에서 30명을 선발한 후 14일 본선에서는 10명의 최종 진출자가 영예의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더불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한대사 부인들의 아주 특별한 한복패션쇼도 본선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선발대회는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의 취지와도 부합되며, 고령사회 진입으로 발생하는 차별, 소외 등 사회적 문제의 위기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시니어들에게 도전정신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이 항노화를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행사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향토음식점에서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는 ‘흑돼지강정’ 시식회평가회를 6일 함양군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식평가회는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행사장 내 향토음식점에서 판매할 함양군 특산물인 흑돼지를 이용한 흑돼지강정을 미리 시식해보고 선호도 조사를 위해 마련되었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고기의 탄력성이 뛰어나며 육색이 선명하다. 또한 잡냄새가 없고 육향이 뛰어나 기호성이 높으며 단백질, 비타민A,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인, 칼륨, 미네랄이 풍부한 함양의 특산물이다. 함양흑돼지강정은 제2회 ‘함양인의 밥상찾기’대회에 출품되어 ‘대상’을 수상한 음식으로 이를 토대로 흑돼지강정 상품화를 위해 메뉴개발과 즉석조리식품 생산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흑돼지강정은 생산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함양 대표간식으로 함양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식평가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함양군 공무원들을 시식평가단으로 구성하여 흑돼지강정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D-4’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한 마무리 점검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9월 6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이번 주 우리 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함양엑스포가 역사적인 개막을 하게 된다”라며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만큼 남은 기간 엑스포 행사장과 부대시설은 물론 편의시설과 방역 등 모든 부문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다시 한 번 방역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함양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힐링 함양의 이미지를 가득 담아 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군과 엑스포 조직위,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성공적인 엑스포를 치룰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추석 전 관내 업체 체불임금 해소,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 마련 등을 비롯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국도비 확보, 청렴도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성묘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군은 군민과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시 최소 인원으로 추석 연휴 전 미리 분산 성묘를 하도록 하고, 구룡공설공원묘지 성묘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이용 하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 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가족 내 최소인원 성묘 등의 내용을 마을단위로 적극적으롷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구룡공설공원묘지 연고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안내와 분산 성묘 및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금지, 가족 내 최소인원 방문 등)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참배를 해야 할 경우에는 미리 참배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슬기로운 성묘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박물관은 함양군민들의 ‘가보(家寶) : 집안의 보물’을 모아 ‘가보(家寶)-빛을 발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함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집안 대대로 보관·관리되고 있는 가보를 전시함으로써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군민의 엑스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전에는 강기형, 김재영·유민영, 김효진, 노영섭, 박상영, 박형인, 박찬조, 변승옥, 소재우, 오일창, 임복택, 임요완, 정민환, 정윤경, 정재훈, 진주강씨문중(강문희·강민구), 하양허씨문중, 함양연계당 등 함양군민과 문중 등에서 참여했다. 참여유물은 약장 등 집안의 역사와 소중한 기억이 담겨 있는 물건 105점으로 유물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선조들의 삶과 얼을 간직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고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집의 보물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생각해보고 소중한 보물이 빛을 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고 “소중한 유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가보(家寶
[경남도민뉴스]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 신비로운 초록빛을 머금은 이끼 정원이 조성되어 엑스포 및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상림공원 초입에 자생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둔 9월 7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이끼원은 상림공원 머루터널 옆 1,800㎡ 규모로 6종의 이끼류와 함께 양치식물, 야생화 등을 심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상림공원 이끼원 조성지는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큰나무 아래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끼가 자생하기 쉬운 장소로 이끼가 지닌 잠재가치 및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안성맞춤 힐링 쉼터로 조성되었다. 군은 오래전부터 자생해 온 이끼들의 관리를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하고, 공작단풍나무, 이끼돌, 이끼 자연석 이외에도 이끼와 어울릴 수 있도록 고사리 식물류 및 비비추 등 양치식물, 부처손, 예쁜 야생화를 식재해 이끼원의 정취를 더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 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함양, 안의, 수동 공공하수처리장과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의 차질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누수 및 하수도 민원 등에 대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여 하수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한 안전한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