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5월 18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안병명 군체육회장,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에 열린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동호인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년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는 ▲대상 다볕클럽 우병숙 선수를 비롯하여 ▲남자 1위 지리산클럽 임지택, 여자 1위 대봉클럽 장숙이 ▲남자 2위 하림클럽 양해근, 여자 2위 대봉클럽 박정이 ▲남자 3위 대봉클럽 김석봉, 여자 3위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지난 19일 서하면 반정마을을 찾아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 및 마을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우선 청년회 이정우 전 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집 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힘을 모았다. 같은 시간 일부 회원은 반정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커트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지회 회원은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평소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19일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일원을 방문하여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의 유적지인 순천문학관을 찾아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순천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수 새마을문고회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고 회원들이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과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골든벨·독서경진대회 개최,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실시하여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숙한 국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산청축협은 20일 오전 함양읍 소재(하림강변길 186) 가축경매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강문규 농협 경남부본부장, 관내 및 전국 농축협조합장, 염소 사육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경남지역 최초로 개장한 함양군 염소경매시장은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매시장이 없어 문전 거래로 인해 염소 농가들이 불합리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 개장을 이어갈 예정인 함양산청축협 염소경매시장은 오는 하반기 중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해 구매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매에는 총 109두가 출장해 96두가 낙찰됐으며, 최고낙찰가 180만 원에 평균 낙찰가가 82만 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염소사육이 축산농가의 신소득 축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
[경남도민뉴스] 해인사 함양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 휴천면 공설운동장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선언,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경과보고, 기수별 게임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재학생과 졸업생의 화합을 도모했다. 해인사 함양불교대학은 2013년에 개설되어 지난 11년간 2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4년도에는 기본과정 23명, 전문과정 31명 등 모두 54명의 학생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간 불교대학을 잘 이끌어 주시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신 해인사함양불교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불심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가 정토 세계에 가까워지길 바라며, 우리 함양군에서도 소외 받는 사람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함양 상림토요무대가 20여 개 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5월 18일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18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10월까지 노래, 기타, 시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이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군민들의 공연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용추아트밸리는 ‘2024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 함양랜드”를 주제로 하여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꿈의 forest(공예) ▲소리를 만나다(음악·악기와 소리) ▲빛으로 그리다(시각예술·그리기) ▲기억과 기록의 사이(서예·캘리그라피·글쓰기) ▲흙, 불과 만나다(현대도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 ‘심봤다~한끼 줍쇼’ 프로그램과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5월 27일까지로 5개 분야에 75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이 사업은 전 강좌 수강료 및 재료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함양용추아트밸리 박유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민에게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체
[경남도민뉴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지난 5월 16일 마천 등구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점식 총동문회장은 기탁식에서 “함양을 이끌어갈 고향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후배들을 아끼고 격려하는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천면 창원·양전·등구·촉동·별약수 마을 동문이 참여하는 등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는 6월 1일 구 등구초등학교(현 지리산 롯지) 교정에서 애교·애향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50여 명이 참석하여 총동문 화합 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동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 어르신 90여 명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회갑을 맞이하는 64년생 동문들에게 회갑 기념식을 선물하며 정겹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총동문들이 애향심을 높이는 전통을 이어가면서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업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는 5월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두레유 유현수 대표와 함양군 먹거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하경수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28업체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단체의 공동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상품 고도화 및 함양군 내 농가의 유통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상호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비롯해 공동사업 추진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레유 유현수 대표는 현재 두레유 오너 셰프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미슐랭 서울1스타(한식부문 최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등 식품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설삼집’이라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의 가공식품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가공산업의 홍보 강화 및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농산물가공협회와 함께 우리군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국내에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사과, 감 등 6과종 1,160ha를 대상으로 약제 2만 900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 산림에 피해를 입힌다. 5월 중·하순 부화하여 약충은 잎을 갉아먹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사전 방제는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5월 말부터 6월 중순)에 2차에 걸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군은 마을별 공동방제일을 지정하여 산림지·농림지 동시방제 추진으로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병해충 예찰 결과 최근 연속 강우와 높은 기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과수 농가에서는 탄저병, 돌발해충 등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수정불량으로 착과량 감소 피해가 있는 농가는 적과를 최대한 늦춰 착과량 조절과 나무수세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고, 농작물재해보험(특약) 가입 농가에서는 해당 농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