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27일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2025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도봉아카데미는 ‘나를 찾는 퍼스널이미지 브랜딩’,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두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난 2개월간 8회차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49명의 구민이 참여해 30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서로가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한 수료생은 “젊었을 때는 일하느라, 나이 들어서는 기회가 없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교육을 도봉구청에서 받을 수 있어 행복했고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도봉아카데미가 주민의 자기계발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에 최근 개관하거나 조성 중인 주요 문화 시설들로 인해 역동적인 문화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연데 이어 지난 5월 29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 앞으로 조성될 서울아레나까지 주요 문화 시설들이 도봉구 창동에 들어섬에 따라 이른바 '문화 시설 트라이앵글'이 구축되면서 창동은 서울 전체의 문화 지형을 바꾸는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국내 첫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서울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열었다. 당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였다. 개관식이 열린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작품기증자, 주한해외대사, 사진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함께 도봉구 창동문화벨트를 빛낼 기념비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사진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봉구가 힘차게 응원하겠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휘경여자중학교에서 주최한 'IB 공개 참관수업 및 수업 나눔 평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설립된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에서 1968년부터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동부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어, 사회, 영어 등 3개 교과의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지는 수업 나눔 평가회 및 IB 교육방법론 토론,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IB 교육의 실제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 영어 수업은 ‘Attitude Makes the Difference(태도가 차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Canva(그래픽 디자인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수유3동 사전투표소(강북구청 대강당)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이 구청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에 큰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내에 정해진 선거구별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강북구는 구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은평구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은평구 직원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10시 또는 17시로 1시간 탄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직사회가 모범적으로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투표 열기를 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공직선거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공직자는 근무시간 중에도 투표가 가능하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필수 인원을 지정해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 및 개표 지원 인력도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구는 관내 16곳 사전투표소를 운영중이며, 내달 3일 본 투표날에는 98개의 본 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우리나라의 내일을 바꾸는 소중한 힘이 된다”며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쉽게 투표하실 수 있으니,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꼭 참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8일 하루 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네 곳의 주요 현장을 잇따라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교통, 공원, 주거정비, 도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는 동소문로44길 용암사 앞 ‘동일하이빌’ 인근 교통신호 설치 현장이었다. 이 일대는 내부순환로 램프와 대형마트 진입 차량으로 인해 아파트 진출입이 불편하고 교통정체가 잦은 곳이다. 이에 성북구는 교통섬을 제거하고 도로를 포장해 좌회전이 가능한 진출입로를 확보하며 주민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어 하월곡동 ‘아름드리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시설물과 조명 상태를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생활권 공원일수록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며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장위4구역 도로 정비 현장을 찾아 재개발로 인한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저녁 7시경에는 장위동 323-3 일대 ‘서울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 구청장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도봉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오언석 구청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우리의 손으로 직접 우리의 내일을 만드는 길.”이라며, “구민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새종암새마을금고가 지난 26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관내 9개소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경로당 회장들과 MG나눔단이 함께 참석했으며, 믹스커피 30박스와 롤휴지 44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새종암새마을금고 임직원, MG나눔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물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힘을 보탰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의미 있는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립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치고(GO), 꿈꾸고(GO)!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시설 퇴소 후 임대주택, 기숙사 등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거나 홀로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자립 후 생활비, 교육비 취업 준비 등 필수 비용 마련에도 어려움이 있어 주거지 수리나 유지 비용은 더욱 힘든 청년들이 대다수다. 이 때문에 시설 퇴소 초기 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제도, 초기 지원 물품도 제공하고 있지만 그 이후의 주거 상황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제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신체적 건강 유지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집합건물은 관내 집수리 전문 업체와 함께 지원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단열, 도배, 창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달달쉼터’가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달달쉼터'는 배달플랫폼 종사자가 화장실 등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구에서 지급한 바우처로 음료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카페를 말한다.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고 마땅한 휴식 공간을 찾기 어려워 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동권역을 중심으로 배달일을 하고 있는 A씨는 “쉴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라며, “잠시 쉬면서 목을 축일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카페의 접근성,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시범적으로 4개소를 선정해 운영했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소재 카페로, 임대차 또는 매매계약일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은 곳이다. 또 휴게공간이 잘 갖춰져 있고 주차와 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가능한 카페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6월 2일까지다. 신청 희망 카페는 도봉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