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4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역량강화 교육’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정보공개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강사가 ▲ 정보공개 제도 운영 전반 ▲공개·비공개 사례 ▲사전정보·원문공개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병행 운영해 총 757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보공개는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성북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성동구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혁신적인 복지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단위의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를 설립해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의견 수렴을 위한 구심점을 구축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지원 규모 및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 직무교육 및 정기적인 심리 상담, 멘토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등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은 주민 만족을 높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경력보유여성이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필수노동자 보호법으로 법제화됐으며,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4월 1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장애인의날기념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40여 개 장애인 관계 기관과 단체에서 협력했다. 본행사는 오후 1시 30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보이는소리, 이웃애두드림의 수어 합창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보이는소리와 이웃애두드림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의 음악 동아리다. 이후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구청장상 12명, 구의장상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장애유형별 대표의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브레이킹 댄스, 합창, 마술쇼, 악기연주, 버블쇼 등 장애인 공연팀과 전문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 자리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9일 관계부서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성북천 일대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역주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성북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사를 진행중이다. 2024년 12월부터 진행중인 본 공사는 현재 공정률 49%를 기록하며 오는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성북천 우안 하천공간의 확장과 함께 수변 스탠드와 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주민 체류형 공간을 조성한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사현장과 더불어 산책로 현장 점검, 산책로 내 설치물 점검 현장 등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오는 5월까지 하천 내 옹벽 설치, 징검여울 조성, 수변스탠드 공사를 진행해 구조물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하천변에서 여유를 즐기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마련될 것. 공사를 진행하는 데 한치의 문제점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오는 8월까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성북구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4월 2일, 숭덕초등학교에서 진행했던 교통안전캠페인에 이어 4월 11일,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학년도 신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종암경찰서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 어린이 보행 우선 교통문화 정착,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 등의 내용으로 1시간 가량 진행했다. 성북구청, 종암경찰서, 석관초등학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종암모범운전자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성북구는 지난 4월 8일 종암동 숭곡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미아사거리 동북선 공사장에 방문해 숭곡초등학교의 통학 환경을 점검했다. 학부모 대표들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부터 숭곡초등학교까지 함께 걸으며 의견을 나눈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 보니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성을 느꼈다. 종암경찰서 등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광진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2025년 광진미래교육지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진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은 민선8기 핵심 전략인 ‘문화교육도시 광진’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광진미래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힘을 합쳐 미래 인재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광진구는 총 6억 1,077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연계 협력 강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지역 연계 학생 성장 지원체계 구축·운영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학교에서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 디지털 윤리, 폭력 예방, 그리고 자기 주도 학습법과 시간 관리법 등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는 지역사회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마을강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문·예·체 마을강사 활동 및 학교 동아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영남 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도봉구청 직원 모금액을 포함한 성금 3,782만 원을 경북 의성 등에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직원 모금을 실시했고 총 2,683만 원을 모금했다. 구 직원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봉구청 직원, 도봉문화재단 직원 모금액 1,911만 원은 경북 의성으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모금액 772만 원은 경북 지역 전체로 전달됐다. 이 밖에 지역 기관‧단체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도봉구파크골프협회와 도봉구배드민턴협회, 도봉구영남향우회에서는 각각 879만 원, 120만 원, 1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 안동, 경북 영덕, 경남 산청으로 전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부디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대표단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일간의 공식일정으로 성동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2018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호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성동구의 선도적인 복지 및 교육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 공식 일정인 대표단 회의에서는 먼저 양 도시의 상호 발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다양한 교류 사업을 논의했다. 이어서, 그간 성동구와 꾸준히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성동구의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린 수미야바타르 바이양걸구청장에게 30만 구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동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했으며,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바이양걸구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집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양 도시 우정의 증표로서 기념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이양걸구에서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성동구의 선도적인 스마트 정책 및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실제로 현지에 성동형 스마트통합운영센터와 스마트횡단보도를 벤치마킹하여 도입을 추진하고 있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하는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구에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4명의 청소년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2025년 활동 계획 공유,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대표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해 청소년의 권리와 의무,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와 국가의 의무에 대해 선언했다. 아울러, 청소년위원회 임원인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2025년도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제안 ▲ 정기회의 및 평가회 ▲ 청소년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4월 9일 산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공원여가과장 등 관계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산에 있는 원통사를 찾았다. 현장에서 이들은 사찰 내 화재 예방 시스템과 산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 운용 상황을 점검했다. 또 원통사 일대의 산불감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의 작동 상태와 산불 진화 장비 배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과 등산객분들께서는 입산 시 꼭 화기류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구는 현재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진화대는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순찰‧단속을 하고 있다. 산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