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재난성 가축질병 방지를 위해 14일 상주시에 이어 16일에도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지도·점검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산 관련 차량이 농장에 진입하기 전 소독이 철저히 하는지를 살펴보고, 계속되는 한파에 방역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와 방역 관련자를 격려하며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2024~2025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9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검출된 이후, 농장 발생은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했다. 현재 경북도는 야생조류 검출은 없었지만 11일 영천시 산란 종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 중지, 예찰·소독 강화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의 철저한 차량 소독과 가금농가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12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2001년에 설립된 단체로, 한우 농가 지원 사업뿐 아니라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해왔다. 지난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천2백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영철 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에코블럭·에코건설개발이 12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현물로 백미 10kg 193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에코블럭은 강동산업단지에 위치한 폐기물 종합재활용 및 블록 제조 전문업체이며, 에코건설개발은 동천동에 위치한 토공사업 전문업체다. 두 회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백미를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준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주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도토리 캐리커쳐 경주2호점이 12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도토리 캐리커쳐 경주2호점은 인물과 반려동물을 1분 만에 캐리커쳐로 그려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황리단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성은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을 살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수요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현장 중심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은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며, 민원인이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한 제도나 절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제도 등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3분기에 채택된 개선 과제 7건의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4분기 개선 과제 안건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분기에는 초등학생 대상 척추측만증 검사 실시 등 4건의 개선 과제가 제도개선으로 채택되어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발굴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과 관련 규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북도청과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감염병 유행 확산에 대비해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4년간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급 학교의 백일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을 반기별로 1회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시 수시로 운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응에 최선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와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정 학생 수가 48명 이상인 초․중학교 53교를 단일형 사업학교로 지정하고, 20명에서 47명인 초․중학교 중 2개 학교가 연합하는 연합형 사업학교 64교를 선정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사를 본청 1명과 기관 4명, 단일형 사업학교 53명, 연합형 사업학교에 32명 등 총 90명을 배치하여 △위기 학생 발굴 △교육 복지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등을 통해 교육-사회-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사업이다. 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20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13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의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업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홍보영상 상영 △특강: 경북교육발전특구의 미래와 발전 전략(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 박준성)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 논의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준성 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의 특강에서는 경북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특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별 맞춤형 교육사업의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김남영(안강중 1학년) 학생이 지난달 29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류중일 국가대표 야구 감독이 후원한 표창은 도내 4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표창장과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했다. 김 군은 평소 학업과 체험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어 추천을 받았다. 김남영 군은 “기뻐하실 부모님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이 모범 청소년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학습 지원, 전문 체험 프로그램, 생활 지원 등을 운영하며 연 4회 주말 체험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760-2593~2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주 화랑마을은 내년도 2월 말까지 ‘50인의 탄생! 소원이 필요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랑전시관과 동학교육수련원 로비에 있는 이벤트 구역에서 추억을 만드는 사진을 찍고 소원을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포토존에 소원지를 배치해 작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당첨자 50명은 내년도 3월 4일 화랑마을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한다. 이들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특히 이벤트는 동학교육수련원에서도 함께 추진돼 양 기관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랑마을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및 새해를 맞아 화랑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랑전시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행해 왔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새해 등으로 인해 12월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랑마을을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 재미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오니 행사기간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에 많은 관심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