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상북도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첨단 농식품 산업 분야 벤처 창업의 요람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손희권, 이칠구, 한창화 도의원과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환영사, 축사,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공모에 선정되어 건립되는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곤충, 동물용 의약품, 천연물, 식품소재) 벤처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게 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을 위한 전용 건물(연면적 5,789㎡, 지상3층)과 연구개발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40억원(전액 지방비)을 투자해 맞춤형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구성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상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제8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 체계 강화, 취약시설 중점 관리, 취약계층 보호 강화, 도민 홍보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인 상황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 안건으로 2024~2025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응계획과 긴급구조 및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 관련 철저한 상황관리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 대응 및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없이 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군 간 미래전략 발굴 공동용역 ▴2025년 경북방문의 해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제고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군 협조를 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 부단체장들은 ▴문경 산후조리비 예산지원 ▴영양 국도31호선(현리) 위험도로 개선 ▴고령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교통환경 개선과 지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과 대구 지역의 교통망 혁신을 이끌 대경(대구·경북)선이 14일 본격 개통되며, 경북-대구 광역 환승이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개통으로 경상북도 8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아우르는 공동생활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대경선은 8개 역(구미, 사곡, 북삼(2025년 말),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61.85km로 광역 간 안정적인 통학·통근을 지원하기 위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다. 철도 운행은 출·퇴근 시간 19분, 그 외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편도 48∼52회(양방100회) 운행하며, 차량은 2량 1편성으로 총 18량을 보유해 한 번에 296명의 수송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구미~대구 간 30분, 구미~경산 간 50분대로 연결해 출퇴근 직장인, 통학생 등의 이동 편의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경선 개통과 함께 버스·도시철도·대경선 간 광역 환승이 확대 시행된다. 기존 대구·영천·경산의 3개 지자체 간 환승과 동시에 김천·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의 6개 시군이 추가되면서 총 9개 지자체로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6일 의성소방서에서 도내 119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들이 구급 현장에서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요원이 다양한 응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박미광 경상북도 약사회 약사의 약물 중독의 부작용과 오남용에 대한 교육과, 홍대영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뇌·혈관병원장의 초기 뇌혈관 질환 및 현장 응급처치법 및 중증 외상·신경외과 응급환자 이송 및 병원 선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도내 구급대원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이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도는 건전한 측량업 육성과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31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공측량업 105개소, 일반측량업 191개소, 지적측량업 20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상호·소재지·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 인력의 상시 근무 및 이중 등록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한 경과 여부, 지적측량업체의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방식은 사전 안내문과 함께 자체 점검표를 발송해 측량업체가 제출한 자체 점검표를 통해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1차 검토하고, 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와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에 2차 현장 점검으로 도내 측량업체 31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점검 결과 측량업 등록기준 미달 1건, 폐업 조치 3건 및 등록사항 변경 신고 지연 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등록기준 미달이 확인된 1개 업체에 등록취소를 진행하고 등록 사항 변경 신고를 하지 않거나 지연한 4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측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위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1월 24일 정기회에서 심의․의결한 2024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계획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교육수요자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과 다자녀 가정 기준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예산 지원, 사업 추진상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정보 공유 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 6개 영역에서 77개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늘봄학교를 도낸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전면 시행해 84.9%의 학생이 참여했고,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을 확대했다. 또, 다자녀 가정 가구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만평산업은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천북면에 위치한 ㈜만평산업은 하수관 전문 생산 업체로 파이프를 비롯해 목재데크와 디자인 울타리 등을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만평산업은 올해도 어김없이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관심과 지원을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된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현곡면에 소재한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축산농가 151명과 한우협회경주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하루 평균 100톤의 TMF사료(완전혼합발효사료)를 생산하며 지역 내 탄탄히 자리 잡고 있다. 전상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지역 인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주TMF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주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6개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해 경종농가의 농지 이용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도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이어 올해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원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사료경영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금복장학재단은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된 장학금으로, 금복장학재단의 경주 지역 누적 기부금은 총 2천만 원에 이른다. 2007년 설립된 금복장학재단은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폭넓은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김동구 이사장은 “경주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 환원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겸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