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병박물관은 지난 9월 30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특별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병박물관이 매년 지역 군민들의 교양 함양과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하는 군민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로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그간 한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홍보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군민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의 세계화 캠페인, 독도 및 동해 표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국제 광고 활동 사례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력 언론 매체에 직접 광고를 게재하고,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겪은 뒷이야기까지 소개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한국의 청년과 국민 모두가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작은 의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11월 5일까지 폐기물 불법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중간재활용업, 최종재활용업, 종합재활용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비롯해 임대 창고 등 부적정 처리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허용 보관량 초과 여부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처리 인수·인계의 적정성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 등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에 따라, 수집·운반·재활용·처분·수출입 등의 폐기물 처리자가 현장정보 전송장치를 제대로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배출된 폐기물의 위치정보 및 계량값 등을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전송함으로써,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투기 등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6개월의 영업정지를 비롯해 2년 이하 징역 또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규찬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전 의원들은 지정면 사랑의 집을 시작으로 의령읍 혜림학원, 가례면 의령복지마을, 궁류면 일붕실버랜드를 차례로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단순한 명절 인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현황과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의회는 생활환경 개선, 인력 지원 문제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의령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 청년단체 ‘홍의청년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린 ‘2025 경남 청년페스타’에 참여해 지역 청년 정책과 행사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의청년회 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의령군의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9일 개최 예정인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행사 기간 홍의청년회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참여한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가장 젊고 역동적인 청년단체”라는 평가를 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 속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홍의청년회는 지난 9월 24일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신생 청년단체로, 앞으로도 의령군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 장날(의령 3·8일, 신반 4·9일) 직원 1일 이상 장보기 자율 참여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 홍보, 부당요금 점검, 원산지 표시 관리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9월 29일 신반전통시장, 9월 30일 의령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고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명절 선물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 군수는 “유관기관, 단체, 의령군청 전 직원이 전통시장 가는 날과 의령사랑상품권 이용에 적극 참여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제4회 리치리치 페스티벌기간 내 ‘2025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구인·구인 만남의 날에는 21개 기업이 직·간접 참여하여 생산직, 용접원, 간호조무사 등 3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대성종합열처리, ㈜쎄니트, ㈜쓰리에스, ㈜수협사료 등 8개의 기업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누구나 축제장 내 행사장을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기업의 상담 일정에 맞추어 현장에서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령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제공, 구직 등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취업포토,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NH농협 의령군지부가 성금 1억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황규백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피해가 복구되어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이 전통 효문화를 계승하고 부모 부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석을 맞아 ‘효도장려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의령군은 2022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다. 경남 내에서 3대 이상 동거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드문 사례다. 이 제도는 지역 내 가족 중심의 공동체 회복과 전통 문화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추석 효도장려금 지급 대상은 만 80세 이상의 직계 존속을 모시고, 직계비속과 함께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지에서 3대 이상이 실거주하는 가정이다. 단, 요양시설이나 장기요양기관 입소 기간은 실거주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약 100가구가 효도장려금 혜택을 받았다. 지원금은 세대당 연 40만 원(설·추석 각 20만 원)이며, 신청일 기준 첫 명절부터 지급된다. 효도 대상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는 부양자에게 지급되며, 세대 구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다음 명절부터 지급이 중단된다. 신청은 의령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세대만 가능하며, 읍·면 행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가족센터는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한부모가족 ‘웃음가득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의령군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한 베이킹 만들기, 물놀이 활동, BBQ 파티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가족센터는 한부모가정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 간 따뜻한 소통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실시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8팀의 가족들은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탐방, 걱정인형 만들기 및 자연물을 이용한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가족캠프 외에도 지난 6월부터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통합적인 발달을 위한 놀이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꿈나르미 육아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