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8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최봉석 남성회장, 양영희 여성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성회장 최봉석, 여성회장 양영희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 최봉석, 여성회장 양영희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8일 함안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유원주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함안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총65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원주 회장은 “사회복지 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매일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격려한 후 “지역주민들도 공직자의 온정을 느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작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 등 꾸준히 실시하며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우농 배효 서예 명인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아라홍련 서화 작가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함안문화원 임원 및 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에 이어 우농 배효 선생의 70년 서예 기품을 느낄 수 있는 현장 휘호가 진행됐다. 이날 허대양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700년 만에 다시 핀 아라홍련처럼 함안의 서화 문화도 오늘 작가전을 시작으로 더욱 활짝 꽃피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작품 50여 점은 오는 30일까지 함안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문화원(☎055-583-1023)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오는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앙상블오푸스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의 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오푸스는 2009년 창단 이후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로, 예술감독 류재준과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비롯해 김상진, 김민지, 이한나, 송지원, 김한, 조성현, 김홍박, 최인혁, 유성권,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 한문경 등이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와 이경준,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드보르작의 '현악육중주 Op.48'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은 독일 민요 '오 탄넨바움'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연말의 설렘을 담고 있으며,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의 작품들은 각각 클라리넷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경 가야읍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청, 함안경찰서,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청소년선도함안협력지원단,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 소속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가야읍 일원을 도보로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단속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과정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를 대상으로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편의점 등에서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를 단속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들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아라별 바리스타 △아라별 빵만드는 언니쓰 △별별토기 △아라별 1호 환경지킴이 총 4개의 사업이 선정돼 추진됐다. △‘아라별 바리스타’는 추후 도시재생 거점공간 내 판매할 음료메뉴의 레시피개발을 진행하고 음료 판매를 위한 역량 강화와 시식 및 나눔을 진행했다. △‘아라별 빵만드는 언니쓰’는 추후 도시재생 거점공간 내 판매할 베이커리 제품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진행하여 시식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별별토기’는 함안 이야기가 담긴 디저트 토기 개발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활용을 통한 함안의 토기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홍보 브랜드 굿즈가 될 수 있도록 마케팅할 예정이다. △‘아라별 1호 환경지킴이’는 지역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안만의 지역성을 담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함안군가족센터 환경장터 환장하오 체험부스 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7일, 올해 지역경제를 빛낸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 증대, 노사 협력,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우수기업인으로 ㈜쓰리에스 손동식 대표이사와솔토 남성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손동식 대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으로 조선 관련 기자재를 제조하는 ㈜쓰리에스의 대표이사로 기업체를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남성현 대표는 철도 차량 부품을 제조하는 솔토 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로 기업체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에도 주력하는 지역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게 했고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고용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생산성 향상, 해외수출 증대, 직원 간 화합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모범근로자로 ㈜케이와이엠텍 정점상 이사와 솔토 김민준 대리를 선정했다. 최진회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3일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모집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을 선정해 각각 75~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고, 동아리 참여 청년들은 자원봉사, 운동취미,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날 모인 청년들은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의령군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의령 청년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6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찰 공무원 출신의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 김대학 소장을 초빙하여 관련 법령, 음주운전 심각성 및 적발사례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설명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관련 사고 영상 등의 시청을 통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2024년 신규 발령 공무원을 전원 참석했으며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벌 및 신분·금전적 불이익에 대하여 안내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현충시설인 손양원기념관 방문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1일 진주성광교회에서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성구 회장)와 경남진주노회 고신총회장(정태진 목사)간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손양원기념관 수탁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손양원기념관의 나라사랑 음악회 및 순교기념예배 등을 적극 지원하고, 방문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기념관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원 목사는 1902년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평생을 헌신한 인물이다. 특히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독실한 신앙을 지킨 애국지사로, 여순사건 당시 두 아들을 잃었음에도 원수를 사랑으로 품은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린다. 이러한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박애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함안군은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와 함께 3,656㎡ 부지에 복원 생가 1동과 전시실, 기록보관실, 영상실 등을 갖춘 기념관을 2015년 건립했다.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손양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