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기업·사회단체봉사회(▲KAI 나눔봉사단 ▲한전KPS한마음봉사단 ▲사랑나누미봉사단 ▲천사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동서금동주민센터와 함께 동서금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청소년 및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손녀 3명을 포함한 3대가 좁고 노후화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특히, 대상 청소년들은 수년전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발굴하여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것을 탐색한 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이에, 각 기관 및 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세탁 지원을 위한 연계, 자원봉사자를 모집했고, 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물건 운반, 청소, 정리정돈 등 노력봉사를 지원 했다. 동서금동주민센터는 폐기물 처리와 방역 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례 발굴 및 대상자 선정, 기관연계 협조와 더불어 물건 운반, 청소, 정리 등 노력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KAI 나눔봉사단은 전기공사, 도배, 장판, 수납장, 양변
(사천/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천시가 제10대 송도근 사천시장의 민선7기 100개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명품 도시 사천을 위해 선거기간 중 발표된 우리동네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추진부서와 실천 가능여부 및 이행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알뜰공약 중심으로 공약을 결정했다. 「시민이 먼저입니다.」시정지표 아래 6개의 시정방침으로 ‘골고루 함께 잘사는 사천, 시민이 행복한 사천을 만들기’를 위한 공약을 살펴보면 ▲우주항공 미래도시 7건 ▲품격높은 교육도시 5건 ▲균형있는 상생도시 31건 ▲시민중심 명품도시 17건 ▲해양관광 거점도시 17건 ▲환경중심 생태도시 23건으로 6개 분야 총 100건이다. 공약사업 중 완료시기별 구분으로는 임기 내 84건, 임기 외 16건으로 대부분 임기 내 완료되는 사업으로 임기 외 사업은 이행률 제고를 위해 추진계획 로드맵을 철저히 작성할 계획이다. 세계로 뻗어가는 사천시의 새로운 밑그림이 될 100개 공약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서에 따라 분기별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공약이 적기에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곤양면에서는 곤양면발전위원회(위원장 김문학) 주관으로 ‘제5회 곤양천 코스모스꽃길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15일 오전 6시 30분 곤양생활체육시설 및 곤양천 둑방 일원에서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곤양생활체육시설 주차장을 출발하여 곤양향교 인근에서 상정마을까지 왕복 약 6.5km 거리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곤양천 둑방길은 약 3.5km에 걸쳐 곤양면 발전위원회를 포함한 자생단체와 곤양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봄에는 양귀비 꽃길,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간에는 박과류 터널 3곳을 만들어 다양한 박과류를 볼 수 있어 재미를 한껏 더하고 지역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올 해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어 꽃봉오리를 맺지 못한 것이 많아 꽃이 활짝 피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곤양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푸른 들판을 가르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며 둑방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편, 김문학 발전위원장은 “곤양천 둑방 꽃길이 면민의 화합은 물론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사천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부산국제관광전’에서 사천시는 경남도의 타 시·군과 함께 경남합동 홍보관을 운영해 사천시의 가을 여행지와 사천바다케이블카,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 등을 집중 홍보했다. 사천시는 이번 관광전에서 사천관광지 바로 알기 퀴즈와 사천시에서 생산된 와인, 요거트 등 농특산품 전시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여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사천바다케이블카로 인해 사천시에 가보았다는 관광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천시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사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도 참가하여 사천 관광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경남 고성군에 날개부품 공장을 신축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의회가 항공MRO사업 예산 전액 삭감과 함께 공장신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사천시의회는 6일 제225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난 8월 31일 구정화(자유한국당ㆍ가선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KAI-고성군 항공부품 공장신축 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 의 안] 우리 사천시의회와 사천시민 모두가 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 KAI가 12만 사천시민의 눈과 귀를 막아 놓고, 항공부품 생산공장을 고성군에 신축하겠다고 은밀히 추진하고 있는 처사에 대하여 사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우리 사천시민 모두는 배신감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우리는 KAI를 지역 항공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자랑스럽게 여겨왔으며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가용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시민들 몰래 고성군 지역에 항공부품공장을 신축하려고 하는 작태에 대해 사천시의회 의원들은 분연히 일어나 이에 맞서고자 한다. 현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및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사천그랜드관광호텔에서 경남 서부지역 한국노총 노동조합 대표자 및 간부 120여 명을 초청해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노동관련 심판사건 중심 사례발표, 최저임금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 교육 등 조합원의 기본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조경옥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노사관계 안정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노사관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어르신 253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고 일자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사천시티투어,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조재훈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문화활동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활력을 되찾고, 앞으로도 일자리를 확대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개의 사업단 ▲공익활동 문화재시설연계지원(120명) ▲스쿨존교통지원(102명) ▲학교급식도우미(12명) ▲시장형 복지시설지원(19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남해/이형섭 기자) = 남해군이 대형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인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공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오는 2019년까지 총 111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관광객들의 이동이 많고 빼어난 해안경관을 조망,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장소에 휴게·체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남해군에 따르면 현재 삼동면 대지포지구와 미조면 설리지구 등 2곳에 체험형 관광시설 구축을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지포지구는 대지면적 4632㎡, 건축물 규모 2층으로 농산물 판매점, 휴게음식점 및 카페테리아,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 데크로드 등을 갖출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1층 골조를 마무리하고 2층 골조 시공 중이며 내년 2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설리지구는 부지면적 5926㎡, 건축물 규모 1층으로 농산물 판매점, 전시실, 스카이워크, 전망대 포장, 보도 육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9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특히 대지포지구 사업의 경우 앞을 지나는 국도3호선을 개량해 도로를 직선화하고 잔여부지에는 주차장을 설치하는 설계용역을 발주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 굴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인구감소와 상업기능의 침투가 심각했던 대방마을 일대를 주거지 중심의 대방마을로 변모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의 대규모 철거나 정비방식이 아니라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려 개발하는 이른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천명한 바 있다. 사천시가 2018년도에 공모 신청한 도시재생사업은 일반근린형(경상남도) 「선구동 주거복합-열린공유공간 “은빛활력플랫폼” 허브조성」과 주거지지원형(경상남도)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대방 “굴항”」이며, 국토교통부는 뉴딜 사업을 공모해 최근 1차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발표평가를 거쳐 8월 31일자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국비 등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민간자율주거재생사업과 그에 따른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며, 대방진굴항 및 조선소 이전부지 등 지역문화를 이용한 보행로연결 조성 사업,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또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충주 세계 무술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충주시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천시 농업경영인은 15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체육‧체험 행사와 한농연관, 귀농귀촌 우수 사례관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서 강종석 사천시농업경영인회장은 장관상을 수여 받았으며 체육행사에서는 수중씨름 1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종석 사천시농업경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타 시군과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농촌리더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