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제10회 목화축제 및 전통 무명베짜기 재현 행사가 산청군 단성면 목화재배지에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풍성하게 펼쳐진다. (사)전통문화무명베짜기 재현보존회(회장 권영복)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우당 문익점 선생 제례를 시작으로 무명 베짜기 재현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가야금 병창 등 흥겨운 국악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특히 무명베짜기 재현은 산청군이 목화 시배지임을 알리는 축제의 상징적인 행사로서 목화솜에서 무명 베짜기까지의 전 과정을 재현하며 베틀노래, 물레노래 등 민요를 곁들여 한층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산청군에서는 해마다 10월 마지막 날을 전후해 삼우당 문익점 선생이 처음으로 목화씨를 심었던 단성면 사월리 목면시배유지 인근에서 무명베짜기 재현과 국악 공연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산청/정우태 기자) =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약선요리 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산청읍 병정리에 위치한 생활문화정보관에서 2016년 약선요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인과 농업인 등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약선요리 전문가인 서혜자 강사를 초빙해 약초비빔밥, 황태구기자탕 등 12종의 약선요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 편의를 위해 야간반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약초와 농산물을 이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산청 약초를 이용한 약선요리가 지역의 대표음식문화로 정착하고 대중화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야간반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제18회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이 산청군 생초면에 위치한 산청 목아 목조각장 전수관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산청군, 목아박물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승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개최되며, 박찬수 목조각장의 작품과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생 30여 명의 작품 4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박찬수 선생 목조각 시연행사도 펼쳐진다. 28일 오후 1시 어머니상 조각, 29일 오후 3시 아버지상 조각, 30일 오후 3시 민속조각 시연으로 전통 목조각의 아름다움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찬수 관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지난 50여년 간 전통 목조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대적 미술감각을 전통기법에 접목시키는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법과 작품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고향인 산청에서 후학 양성에도 나서고 있어 목조각장 전수관 교육생들의 지난 1년간 성과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생초 국제조각공원 내 산청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수관에서 열리는 시연행사와 함께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깊어가는 가을을 더 풍성하게 할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무료 영화상영회와 작은음악회를 오는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어린이 영화상영회에는 애니메이션 피터팬이 상영된다. 영원한 소년 피터팬과 웬디 남매, 팅커벨이 악당 후크선장과 맞서 싸우는 모험 이야기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에는 한독문화예술인협동조합이 ‘정통 독일가곡 지리산을 부르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후 5시 까지 90분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가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도 곁들일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문화의 향기에 취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25일 친환경 쌀 재배지로 널리 알려진 산청군 오부면 일물마을의 한 논에서 김봉수(81)씨 부부가 낫을 들고 직접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 추수한 벼는 단을 만들어 엇갈려 세워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말린다. 기계화 된 현대 벼농사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다. 한편 산청군 오부면은 메뚜기쌀, 슈퍼복분자 등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영농지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24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여성리더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여성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성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산청지역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이 초청돼 “여성친화 지역을 향한 첫 걸음”이란 주제로 여성 리더의 매력 소통법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힐링 건강 증진교육, 음악으로 소통하는 힐링 콘서트 등의 과정이 이어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받게 돼 참여한 보람이 있었다”며 “농사일과 가사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충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천성연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지역의 참된 여성 리더로
(산청/정우태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단계딸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산청군 신등면 단계딸기작목회는 지난 13일 첫 출하를 시작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딸기출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목회에 따르면 올해 딸기는 기록적인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 당도가 예년보다 훨씬 높고, 과즙도 풍부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 단계딸기는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타지역 딸기보다 우수해 생산지에서 완전히 익은 뒤 출하해도 쉽게 물러지거나 맛이 변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딸기를 따먹는 것 같은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이병도 단계딸기 작목회장은 “10월 중순 첫 출하를 시작으로 내년 5월말까지 약 8개월간 100여 농가에서 모두 1120t의 딸기를 수확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산청 단계딸기는 모든 농가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딸기”라고 강조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의 약초와 한방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 쇼핑몰’ 입점자들이 전자상거래와 쇼핑몰 운영 실전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산청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엔청 쇼핑몰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초빙, 쇼핑몰 입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쇼핑몰 운영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은 농특산물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소포장 상품 기획법, 안전하고 철저한 품질기준 확보방안, 합리적인 가격책정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또 최근의 추세에 맞춰 모바일에 특화된 제품 디자인 제작, 상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제공, 생산자의 진솔한 농가 스토리텔링 기법과 효과적인 홍보방법으로 키워드광고,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엔청 쇼핑몰 이용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점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에서 생산한 초석잠을 주원료로 한 에너지드링크의 미국 수출 물량이 대폭 확대돼 향후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초석잠 제품의 수출 확대로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은 단성면 소재 동의초석잠영농조합(대표 정상용)에서 생산한 초석잠 함유 에너지드링크 4만5000달러치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1만5000달러 수출에 이은 추가 선적이다. 특히 수입업체인 WS TRADING사가 향후 지속적인 수입 의사를 밝혀 향후 수출 물량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의초석잠이 생산하는 에너지드링크는 산청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초석잠을 원료로 생산된다.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맺고 있어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의초석잠 관계자는 “초석잠에는 뇌신경 손상 보호에 좋은 콜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며 “초석잠을 원료로 3년간의 연구 끝에 만든 이번 제품은 기존의 에너지드링크보다 건강 기능적 측면에서 더욱 진보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허기도 산청 군수는 “이번 초석잠 에너지드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생물테러를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20일 산청군체육관 주차장에서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3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기관별 현장 임무 숙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인지 과정부터 현장 통제, 폭로자 대피, 환경검체 검사 등 관계 기관의 초동 조치와 탄저균 음성을 가상한 생물테러 대비 초기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현장에는 탄저균 등 독소를 검사하는 독소다중탐지 간이키트와 감염병 개인보호복(Level A,C,D)등 각종 장비와 경찰 순찰차, 타격대차, 소방지휘차, 구급차 등이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생물테러 유관기관의 초동 대응팀이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