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노후된 컨테이너 쉼터를 이용하던 산청군 생초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건설업체 대표가 재능기부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산청군 생초면은 지난 29일 산청 소재 안동하우징 권현식 대표가 생림마을 쉼터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림마을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다소 멀어 별도로 마련한 컨테이너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 왔다. 그러나 이 쉼터는 노후로 인해 시설이 부실해져 사용에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 사연을 접한 권현식 대표는 자신이 가진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봉사에 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날 쉼터수리는 내부 단열공사, 도배, 전기 시공 등 약 100만원 상당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권현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불편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묵 생초면장은 “나눔의 손길을 전해 주신 권현식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재능기부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30%까지 끌어올리는 ‘녹색산청’ 건설 청사진을 수립했다. 산청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산청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종합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제대학교 이우배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산청군의 신재생에너지보급에 대한 실천 가능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산청군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3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정부나 경남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계획보다 몇 단계 앞서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제7차 전력수급 계획으로 2029년까지 11.7%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며, 경남도는 2035년까지 15%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 할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2014년 기준 산청군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2.8%로, 이 가운데 태양광 255개소(80%), 태양열 48개소(15%), 지열 11개소(4%), 소수력 3개소(1%)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29일 부군수실에서 군-기업-농협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지난 23일 산청군과 신성델타테크(주), 산청군농협이 상생협력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협의회에는 산청군에서 민정식 부군수, 김용덕 유통소득과장, 임길택 유통수출담당, 신성델타테크(주) 측에서 최진철 한우리연수원 연수실장, 산청군 농협에서 김희주 경제상무, 현병규 RPC소장, 권순욱 유통사업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성델타테크(주) 임직원의 추석선물로 산청 농특산물 납품, 구내식당에 산청 메뚜기쌀 납품 추진 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차후에는 민정식 부군수 등 관계자가 신성델타테크(주)를 방문해 임원진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과 기업, 농협이 상생협력하는 롤 모델이 되도록 각 주체가 맡은 역할을 추진하며, 정기적으로 협력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군과 연고가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상생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나섰다. 산청군은 2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2주간 국도와 지방도, 군도·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국도 1개 노선 45km, 지방도 9개 노선 129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207개 노선 795km로 모두 969km에 이른다. 산청군은 정비구간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도로변 풀베기와 가로수 가지치기, 표지판 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또 마을 진·출입로 등 이번 정비대상에서 빠진 구간은 마을단위 자체정비를 유도해 도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작업은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산청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로이용 때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산청꿈드림센터)에서 학습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했다. 산청꿈드림센터는 지난 3일 치러진 2016년 제2차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2차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기초학습대비반을 운영해 왔다. 6월부터는 검정고시특별반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했다. 2차 검정고시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2명, 중졸 검정고시 2명, 고졸 검정고시 11명 등 모두 15명이다. 이 가운데 성적상향을 목표로 응시한 5명은 모두 평균 성적이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현재 꿈드림센터는 기초학습반을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담, 교육, 취업, 자기계발,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꿈드림센터는 올해 4월 치러진 1차 검정고시에서도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울타리가 돼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지리산 산청 맑은공기 상품화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송장관 중원종합건설(주) 대표, 자문위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총괄자문 분야 경남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 조인철 대기생활환경팀장, △공기질 분석 분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정호 교수, △냄새 및 생리활성물질 분야 울산대학교 양성봉 교수, △기상 및 기류해석 분야 인제대학교 정우식 교수, △여과기술 분야 부산 카톨릭대학교 이창한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산청군은 청정지역인 지리산 인근 공기 상품화 계획을 지난 7월 발표한데 이어 중원종합건설(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기 제품 개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공기 포집 대상지를 둘러보고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업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자문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정호 경남 과기대 교수는 “지리산 산청 맑은공기 상품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청군은 환경부가 6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공모 결과, 전국 최초 국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산청군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수도관이 75.1km에 이르고 있음에도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노후상수관망이 적기에 정비되지 않아, 최근 5년간 누수율이 33%에 이르는 등 누수로 인한 예산 손실과 단수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국비지원 시범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수도요금 현실화 및 운영관리 효율화 등 환경부가 평가항목으로 제시한 상수도 분야의 경영개선 이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허기도 군수와 담당부서는 환경부, 경남도, 국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산청군의 노후상수관망 실태와 먹는물 환경, 재정 여건 상 어려운 점을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국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청군은 그동안 100% 군비를 투입해 추진하던 노후관망 정비사
(산청/정우태 기자) = 쏘가리, 꺽지 등 산청지역 토속어종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토속어보존회 산청군지회(이하 산청토속어보존회)가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산청토속어보존회는 지난 24일 산청군 신안면 상정마을 앞 양천강변에서 하천 생태계 교란의 주범인 ‘배스’ 퇴치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토속어보존회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그물 등을 이용, 150㎏가량의 배스를 포획했다. 배스는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이다. 주로 저수지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서 서식하며 토종어류를 닥치는 대로 섭식해 토종어류 개체수를 급격하게 감소시킨다. 특히 번식력이 왕성해 수중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어종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배종영 한국토속어보존회 산청군지회장은 “이번 활동이 수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계 회복과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홍화씨 액상차’ 무료 시음회를 개최했다. 산청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활센터 홍화씨 제품 생산 사업은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성공적인 자활사업 추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산청군은 24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신규 자활생산품인 ‘들녘 토종가시홍화씨 액상차’ 무료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음회는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 개발된 생산품을 널리 알려 저소득 계층의 자활·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일 출시된 홍화씨 액상차의 주재료로 쓰인 홍화씨는 산청 약초재배단지 정광들에서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신뢰도가 높다. 홍화씨는 골다공증 예방, 관절이나 치아 건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화씨는 우리나라 토종 약초다. 가시가 돋아 있어 가시홍화씨로도 불리며, 제품에는 볶은 홍화씨가 60% 함유돼 있다. 이날 시음회 진행을 도운 한 자활 참여자는 “직접 재배한 홍화씨가 제품으로 출시되고, 시음회까지 직접 참여하게 돼 기쁘다&rdquo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 동의보감촌의 명소인 어린이 숲속수영장에 올 한해 5만여 명에 가까운 피서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문을 열고 매년 무료로 운영해 온 숲속수영장이 명실상부한 지역 관광명소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산청군은 올해 7월9일부터 21일까지 44일간 운영한 동의보감촌 어린이 숲속수영장에 올 해 4만9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4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매년 증가추세다. 동의보감촌 호랑이 광장에 위치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숲속수영장은 어린이용 풀과 유아용 풀, 5.5m 높이의 물놀이 시설, 샤워실 및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숲속수영장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 때는 은어잡기 체험장소로 변신한다. 산청군은 또 겨울철에는 어린이 썰매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들이 동의보감촌과 숲속수영장을 찾고 있다”며 “지역관광 명소로 성장한 숲속수영장을 잘 활용해 진정한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