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희나 기자) =경상대학내에 있는 동남권 대학 유일의 산학협력중개거점센터인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는 10개 대학 29명으로 연수단을 구성해 28일~ 7월 1일까지 중국 글로벌 벤치마킹 연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변 글로벌 연수는 동남권 대학의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과 창업교육을 담당하는 교직원들과 해외 산학협력 기관(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 연수방문단은 첫날인 28일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윤대상)를 방문해 ▲동남권 대학과의 글로벌 산학협력 정보교류 및 협력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 ▲글로벌 현장실습 활성화와 해외취업 촉진을 위한 협력 ▲취업ㆍ창업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정책 지원 등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에 대해 상호협력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수방문단은 벤치마킹 연수와 함께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한중 양국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에 대한 동남권 대학 참여방안의 협의를 진행하고, 대학 창업동아리 및 글로벌 창업교육지원을 위한 권역 내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 도출을 위한 토의와 세
(진주/정희나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8일~7월 7일까지 9박 10일간 ‘2016년 하계 해외 봉사활동’을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 사회봉사센터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봉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인근마을과 보육원, 몽골사범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한국어, 태권도, K-POP 댄스를 가르치고 함께 한국음식도 만들어 먹으면서 연날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봉사단은 몽골 아이들을 위해 6월초부터 교직원 및 학생에게 기증받은 아동복도 몽골 보육원에 전달한다. 김현옥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2016년 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진주시 무지개동산 능력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 기본법으로 시행되면서 첫 번째로 진행되는 기념행사에 그 의미가 깊다. 진주시장을 비롯 관계기관장들과 외부인사들의 참석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1부 감사패 수여와 유공자표창 등의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방송인 김지선의 특강으로 다자녀 출산과 일 가정 양립에 대한 에피소드 강의로 시종일관 즐겁고 알찬 강의로 사람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가수 김혜연의 축하무대로 행사장은 순식간에 축제의 장소가 되어 모두가 노래하고 신나고 즐거운 모습으로 즐기는 행사였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장 밖에서는 여러 가지 각 단체가 진행하는 부대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됐다. 진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옛날옛날엔 그랬지’라는 내용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고 이밖에도 가정폭력 · 성폭력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홍보 등 여러단체에서 사진전시와 홍보요원들의 홍보로 많
경상대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이상경 총장, 김인수 해외봉사단장, 학생 봉사단원,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는 6월 27일~ 7월 9일까지 2주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2016년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상대 학생처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정신을 기르고, 타문화 체험 및 현지 주민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구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하계, 동계 방학 기간에 해외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대 해외봉사단은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민족문화와 정서적 동질성을 회복하게 하는 한글교육, 한국문화 예술의 교류 및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소외되었던 재외동포들이 세계 속의 한민족으로 민족적 정체성과 일체감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외봉사단은 기록촬영팀(2명), 노력봉사팀(5명), 적정기술팀(3명), 레크리에이션팀(7명), 한국어교육팀(7명), 한국문화팀(5명), 태권도팀(6명)으로 학생 35명, 교직원 3명 등 모두 38명으로 구성됐다. 이상경 총장은 &ldquo
경남과학기술대는 재학생 120여 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국토 대장정 및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Remember’ 총학생회(회장 박진현)는 이달 20~ 24일까지 4박 5일간 경남의 청정 보물섬 남해군에서 ‘2016 국토대장정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남해 충렬사에서 출발해 월포 해수욕장까지 5일간 약 30km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탐방 및 해안가 환경정화, 농촌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남과학기술대 창업대학원 사회적기업리더과정에서는 오는 23일 ‘사회적경제조직이본 지역문제 해결프로젝트 제안’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전문인력양성사업단(학부)과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지난해 6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우리은행이 지원하는 ‘2015년 사회적기업 리더과정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적기업을 통해 농업과 사회서비스분야 등 지역특화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왔다. 총 8개의 프로젝트를 내놓게 될 이번 워크숍에는 현재 사회적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리더과정 수강생들과 학부에 설치된 사회적경제연계과정 대학생들이 바라본 지역문제 현안, 옥봉동 새뜰사업 현황과 전망 등이 발표된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택시협동조합을 만들어 협동조합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택시협동조합 박계동 이사장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리더과정 총괄책임을 맡은 송원근 교수(경제학과)는 “그동안 이 교육을 받은 리더과정 등록생들은 사회적기업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사회적회계, 디자인씽킹 등 다양한 분석 툴 등을 배우고
진주시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현동과 이현동 조직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현동 동민과 대곡면민이 만나는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이현동 주민센터 앞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동장 및 시의원과 지역관계자 대곡면 조합장, 이현동 조직단체장들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을 구매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직거래 장터는 대곡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알록달록 피망과 마늘, 오이, 가지, 곡물, 풋고추, 양파, 표고버섯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구매열기로 활기찬 모습이었다. 현장체험학습 나온 부근 어린이집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찬 눈빛으로 선생님의 설명에 귀기울이며 표고버섯의 냄새를 맡아보고 신기해 했다. 신안동에서 왔다는 J모씨는 “물건이 너무 싱싱하고 저렴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벌써 십만원을 썼다면 매년 있는 행사인데 올해도 오게 되어 좋은 물건도 사고 장터 분위기도 느껴져서 좋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해마다 열어 지역민들에게 싱싱하고 값싼 농산물을 공급할 뿐 아니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감실에서 제비 조사와 보호를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위해 넥센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넥센그룹과 양해각서(MOU) 체결로 생태 지표종이자 위기에 처한 제비를 위한 공익 캠페인 ‘안녕 제비야’를 올해 시작할 계획이며 넥센은 이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제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문명을 물고 온 새, 제비’ 다큐를 공동 지원해서 제작하며 나아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조사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제비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새다. 우리 학생이 조사한 내용과 제비와 함께 더불어 살아온 우리 조상의 생태적 지혜와 슬기가 함께 모여 제비에 대한 집단 지성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제비 보호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