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 이전 예정됐던 11개 공공기관이 올 6월 주택관리공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마지막으로 이전을 완료한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전공공기관은 2010년부터 2016년 1분기까지 272명의 지역인재 채용했으며, 진주시는 이전 기관에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112억 78백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기관의 이주율은 2016년 3월말 기준으로 전체 3,737명중 1,106명이 이주를 완료해 29.6%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532명(29.2%), 한국산업기술연구원 144명(55.6%), 한국남동발전 109명(34%)이 이주했다. 또한 혁신도시는 이전기관(11필지), 클러스트(39필지), 공동주택(13필지), 근생용지(21필지), 주상복합·상업·업무(90필지), 도시지원(52필지) 등 총 226필지가 분양됐으며, 이 중 130필지인 58%부지에 건축허가 승인이 돼 다소 건축공사가 미진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주시 혁신도시는 기존의 문산읍, 금산면, 호탄동에 속해있던 4,093천㎡의 부지에 1조 577억의 예산이 투입돼 2007년 10월 착공했으며, 착공 이후 8년 만인 지난
진주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진주시로부터 제출된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 안을 포함해서 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며, 정례회의 의사일정은 6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 회의를 통해 회기와 결산 승인 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 안을 심사한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결산 승인 안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서부권개발본부 직원들이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9일~10일 양일간 사천시, 산청군, 함양군 등 서부권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 지원 대상지는 함양군 유림면 대궁리 임재원씨 양파 농가 등이며, 경남도 서부청사는 6월 말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양파·마늘 수확, 보리베기, 모내기 등 봄 영농에 많은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유관기관과 각종 단체 등에서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까지 ‘5년후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기청과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 8월 시작한 사업이며, 6월 7일 현재까지 5,541개사 13,710명의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 ‘5년후愛 캠페인’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5년 후에 자신이 받게 되는 성과금으로 하고 싶은 일, 5년 후 자신의 모습, 회사의 성장 등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담은 스토리를 공모하며, 내일채움공제 가입 근로자 및 가족, 일반 근로자, 취업 희망자 등이 대상으로 최우수상은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우수상은 모바일상품권 1만원(50명)을 지급한다. 내일채움공제 캠페인 사이트(www.sbcplan-campagin.or.kr)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참여문의는 중진공 성과보상사업처(☎02-6678-4256)로 하면 된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이하 경남과기대)는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사무 공간을 지원하게 되며, 실무(기업)와 이론(대학), 정책(정부기관), 기술(연구소) 분야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니어들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남과기대 관계자는 "중소기업청과 오는 17일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관인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와 함께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년 형평문학제」가 오는 25일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6년 형평문학제는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형평백일장을 시작으로, 전국학생 백일장, 시민생활글쓰기 대회, 디카-시백일장과 형평대동제, 형평문학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형평백일장은 오는 25일 10시부터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2백만원과 상패, 우수상은 2명, 각 백만원, 장려상은 4명,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전국학생백일장은 오는 25일 10시부터 진주남강 야외무대 일원에서 산문, 운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따로 경쟁을 하며 각 부문별로 장원, 차상, 차하, 참방의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시민생활글쓰기 대회는 학생을 제외한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백일장으로 오는 25일 10시부터 진주남강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주어지고, 운문과 산문 두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원 1명에게는 상장과 상패, 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가작, 장려, 참가상은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형평문학상은 본상과 지역문학상으로 나눠
진주시는 2011년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127명의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6 경제총조사 201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6월 7일부터 30일까지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방문 면접조사는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전반에 대한 고용·생산·투입 등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로, 조사대상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업체를 방문하는 조사원은 모두 조사요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하게 된다"며, "조사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비밀이 절대 보장되므로 원활한 조사를 위해 사업주는 부담을 갖지 말고 적극적으로 경제총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동안 시청1층 현관에서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대상은 2015년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개소이며, 진주시 소재 건축물 4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수주택 전시회는 시군별로 순회 전시된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 제공의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2016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 120명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진주시로 돼 있는 대학 재학생과 진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며, 4년제 대학의 경우 3, 4학년과 2, 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선발된 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하루 6시간, 주 30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며, "인턴 참여자들은 장난감은행 및 복지현장 업무지원, 자료실 및 행정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고 전했다. 신청은 대학생 행정인턴 참여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진주시청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나 지역경제과(055-749-8185)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오는 3일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환경정책 연구포럼', '지속가능발전목표 경남포럼', 경상남도 환경교육 활동 사례 발표대회’ 등을 개최한다. 경상남도 환경정책 연구포럼은 오후 4시부터 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개최 되며, ▲ 창원대학교 김태형 교수의 “경상남도 빛 공해 영향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 영남대학교 장갑수 교수의 “경상남도 유해 야생 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 ▲ (주)물환경 문성룡 박사의 “경남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경남도 환경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또,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가 진행하는 '경상남도 환경교육 활동 사례 발표대회'는 도청 신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날 사례 발표는 경상남도 환경교육 강사정보은행 DB’에 사전 등록한 20여 개 팀이 참여해 공개발표·심사를 통해 환경교육의 질을 검증하고, 양질의 환경교육이 확대·보급될 수 있는 방안에 활용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경남도와 녹색경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