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유등축제를 지키기위한 시민행동(대표 서원명, 이하 시민행동)이 지난 1일부터 '아뵤 ~ 가림막은 주차뿌자!'를 슬로건으로 걸고 '가림막을 반대하는 시민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응모 분야는 가림막 개사곡, 가림막 사진공모, 가림(임)막 3행시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중에 있으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동안 진행된다. 시민행동은 SNS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남강유등축제에 등장한 가림막은 진주시민들에게 불쾌감을 넘어, 진주시민으로서의 소외감과 상실감을 안겨주었다. 이는 <남강유등축제를 지키기 위한 진주시민행동>에서 지난 4,5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도 나타나듯이, 90%이상의 진주시민들이 ‘가림막 반대’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진주시에서는 여전히 남강의 지난해와는 다른 형태의 ‘가림막’ 을 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에 진주시민들이 나서서 유쾌하게 ‘가림막 반대’ 라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시민공모전을 제안한다'라고 공모전 추진목적을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림막은 주차뿌자 시민공모전(htt
경남도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에 사천시 사천읍지구(2.22㎢), 함안군 가야읍 말산지구(1.069㎢) 2개소가 지난달 20일 환경부 선정심의회를 거쳐 지난달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천시 사업지구는 (구)사천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및 읍시장 등 사천읍 인구밀집지역 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배수구역 2.2㎢ 구간에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관로 L=2.63㎞를 2017부터 2019년까지 개량한다는 계획이다. 함안군 사업지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가야읍 말산리 지내 태풍 및 집중호수 시 펌프용량 부족으로 상습적인 농경지 및 주거지 침수가 발생하는 배수구역 1.0㎢ 구간에 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Q=7.5㎦/s) 증설 및 하수관로 L=3.6㎞ 개량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6년 현재 창원시 외 6개 시・군 8개 사업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지구로 선정돼 공사를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다. *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이하 중진기금)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5년도 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 기금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이 관리하는 중진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 촉진과 기술개발 활성화, 신성장 산업으로 구조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성 기금으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금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하고자 매년 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44개 기금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체계와 정책, 위험 및 성과 관리, 자산운용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진주대첩광장(이하 광장)의 컨셉을 '비움'으로 설정하고, 진주성 동문 입구에 설치돼 있던 형평운동 기념탑 이전을 '진주형평운동기념사업회'에 요구했다. 이에 진주형평운동기념사업회, 시민사회단체, 진주시의원, 대학교수 등 진주지역의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이 시민들의 토론과 공청회를 거쳐 광장조성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 계획을 재 검토할 여지가 없음을 제184차 임시회 2차 본회(3월 28일)에서 서은애 의원의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밝혔고, 이 시장의 발언이 있은지 두달 여만인 지난 5월 30일부터 진주지역 대학 교수들의 기고가 줄을 잇고 있다. - 경 남 일 보 5. 30., 「진주대첩 광장 조성과 '비움의 광장'」 , 김덕현 경상대명예교수 - 단 디 뉴 스 5. 31.,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 '문제있다'」 , 김준형 경상대교수 - 오마이 뉴스 5. 31., 「'중요한 유적에 개발 논리를' 진주시, 이건아니다」 , 안동준 경상대교수 - 경남도민일보 6. 1.,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 유감」 , 김준형 경상대교수 익명
진주국제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다문화봉사단(학과장 신상화, 이하 다문화봉사단)원 20여 명이 대학축제 기간중인 1일 KB 국민은행 서진주지점의 후원을 받아 진주사랑의집(진주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봉사단은 진주국제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들과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하는 진주사랑의집의 의미에 맞게 전 세계유명건축물을 벽화로 선정해 그리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진주국제대 정창효교수는 "학생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행사가 계획됐다"면서, "축제기간 중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뜻을 밝히기도 했다.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행정자치부로부터 배부받아 시청 내 각부서별 정보공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배포한 '2016년 진주시 업무공개 업무편람'을 진주시 공보관실(공보관 김용기)에서는 업무처리시 반영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이는 진주시 공보관실이 민원인들에게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유도하는것으로, 진주시는 가림막 축제에 이어 정보공개 행정마저도 가림막이 쳐져 있어 더욱 충격적이라는 지적이다. 민원인 A씨는 진주시가 년도별로 집행하는 광고비 총액, 언론사별로 집행되는 광고비 등을 알고싶어 정보공개 포털(www.open.go.kr)을 이용해 진주시에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했다. 이에 진주시 공보관실은 '언론사별로 집행된 광고비는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7호에 의하여 법인 등의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보로 비공개 대상임'이라고 통지했다. 진주시가 2016년 발간한 '2016년 진주시 정보공개 업무편람'179페이지에 광고·홍보비 지출내역과 언론사명 공개여부에는 지출내역은 물론이고, 언론사명도 공개하도록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한국불교여래종 종정 인왕 대종사가 지난 28일 새벽 5시 성남 남한산성 약사사에서 법랍 60세(세수 91세)를 일기로 원적했다고 밝혔다. 인왕 대종사는 1926년 경북 고령에서 출생해 일붕 서경보 대존자로부터 연화경 보살계를 수지(受持)하고, 1965년 남한산성 약사사에서 대승불교정법원으로 시작해 1971년 대한불교법화종 중앙종도회 회장, 1972년 원로원 의원, 1974년 성남불교연합회 2·3·4대 회장, 1980년 대한불교전국사암연합회 2·3·4대 회장, 1985년 한국불교문화진흥원 1·2·3·4대 원장, 1987년 불교정법대학 개교 초대학장 및 2·3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인왕 대종사의 영결식은 오는 6월 1일 오전 8시에 성남 남한산성 약사사에서 여래종 종단장으로 봉행되며, 다비식은 6월 1일 12시 충북 옥천군 동이면 소재 금강대약사사에서 봉행된다. 영결식 문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7-2 (성남 약사사) , 전화: 031-734-3205 (종무소) , 팩스 031-735-3374
진주시는 2016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4만 7천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 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시청 홈페이지(http://www.jinju.go.kr)에서 열람 할수 있으며,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 부터 6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표준지의 가격,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6년 초 공모를 거쳐 선정된 경남도에 경기 지역본부 발족식에 이어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발족했다. 추진본부는 우리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농업계와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지역단위 자율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우수사례 전파·홍보 등 생산농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 추진본부는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진주상공회의소, aT경남지역본부, 경남 6차산업화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경남도는 산청 딸기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CJ 프레시웨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 인증제품 등을 대형유통업체 등과 연계해 판로를 구축하는 상생협력을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부·경상남도·대한상의 간 농식품 상생협력 발굴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MOU)도 함께 진행됐으며, 협약에서 농식품부는 정책적 지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우수 상생모델 발굴과 품목별 협의체 운영, 대한상의는 기업 발굴을 위한 정보제공 및 컨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안전품질실 나눔봉사단은 지난 24일 진주 소방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와 함께 사회적 안전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사회복지시설 ‘내일을 여는 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주시설 청소와 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쳤으며, 진주 소방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건물 화재, 누전 및 감전사고 예방 시설물 안전점검과 노후품 교체 등의 특화된 안전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진주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