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6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사업 및 서비스지원 사업 등으로 4개 분야 83개 사업에 노무사업 93명과 청년사업 66명 등 총 159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진주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나 실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16년 7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며 노무사업 참가자는 하루 5시간 주 25시간 근무하고 청년사업 참가자는 하루 6시간 주30시간 이내 근무로 급여는 78만원에서 93만원까지 지급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와 소득이 중위소득 60% 초과자 및 직전단계 사업 참여자와 재학생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야간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및 휴학생은 참여가능하다. 이 외에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진주 실크 재직기술 및 염색가공습득사업 외 4개 사업장에서 5월 30일부터 모집하며, 사업 실시기간은 2016년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며 참가자격 및 근무조건은 공공근로사업과 같다. 기타 자
진주시가 경남스트릿댄스협회 ‘심장박동’(대표자 문용석)이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16년 진주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진주 봄축제와 더불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3:3 비보이 배틀대회와 어린이 댄스경연대회, 청소년 플래쉬몹 경연대회가 열리고 둘째날인 29일은 개회식 및 2:2 올장르 믹스배틀대회와 1:1 팝핀 배틀대회, 청소년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치러진다. 게스트쇼 초청공연에는 아이 러브 헤드스핀(I LUV HAEDSPIN)과 화웅 엑스 아건(HWAUNG X AGEON)팀 등 세계적인 수준의 대한민국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진주지역 어린이댄스 경연대회와 청소년 노래자랑, 마술‧타로‧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체험부스운영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지난 24일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허엽 사장을 비롯한 IBK기업은행 권선주행장과 이업종협의회 권영민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동발전과 IBK 기업은행은 총 400억원의 재원을 공동 조성하고, 이중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필요한 금융지원과 탄소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저이자 자금대출 지원사업을 시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대출 한도는 배출권거래제 관련기업은 10억원, 동반성장 관련기업은 5억 원이다"며, "약 60~70여개사가 저금리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가 없으면 국민이 없습니다. 국가가 없어지니 국민도 사라 졌습니다. 나라 잃은 꽃 같은 처녀 총각들이 일제 군화에 짓밟히고, 총칼 앞에 쓰러져갔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사라졌고, 한낱 총알받이로, 일개미로, 성노예로 살다가 죽어갔습니다" "아직도 전범 일본은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은 채 시간만 지연시키고 피해자들이 모두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중략 -2016. 5. 24. 진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족의 눈물의 낭독문-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들에게도, 아직 생존해 계시는 할머니들에게도 후손들이 살아있고, 나라가 아직 살아있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2016. 5. 24. 진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족의 호소- "할머니들에게는 명예를, 후손들에게는 아픈 역사를 바로 알려야 한다. 부끄러운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섯다” -2016. 5. 24.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 진주지역 기림상 건립 추진위 서도성 공동대표- 일본군&lsquo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시 관내 오목내 유원지로 지정된 평거동 일원에 (가칭)평거5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봉호, 이하 평거5지구 조합추진위)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해당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토지소유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평거5지구 조합 추진위가 2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청해 “진주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시민들의 법적 권리를 침해하고 있으며, 진주지역 언론사들 역시 평거5지구 조합 관계자들에게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면서, “민·형사상 책임도 따질것이다”고 나섰다. 평거5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불가능하다며 진주시 보도자료만 인용해 보도를 하고 있는 언론사들의 기사가 버젖이 네이버등 포털에 노출돼 있다. 이들은 “진주시가 약 40여년 동안 개발도 하지 않으면서 개인들의 재산권 행사를 못하도록 오목내지구를 유원지로 묶어 놓은 것도 모잘라 이제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지주들을 사기꾼으로까지 몰아가고 있다”며,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진주남강유등축제 가림막 설치 강행방침을 천명해 ‘남강유등축제를 지키기 위한 진주 시민행동(이하 진주시민행동, 대표 서원명)’이 가림막 철거 주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SNS상에서 가림막 반대 로고송을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가 23일 '경남도, 지역대표축제에 유료화 기준 권고한다'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야외축제 ⇒ 원칙적 무료화'를 권고하고 나서 진주시의 남강유등축제 가림막 설치 강행에 제동이 걸렸다는 지적이다. 경남도는 야외축제 무료화를 권고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대표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잔치로써 지역민에게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기 때문이다'며,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이므로 축제에 참여하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는 지난 17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남강변에 가림막을 치고 하는 축제는 주민잔치가 아니라
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진주시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父情否定(부정부정)’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하는 ‘父情否定’은 1막은 러시아 소설을 각색한 아버지 팔코네, 2막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아들을 살해하는 아버지는 어떤 상황에서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는가? 아들을 죽인 아버지 마음속에서는 과연 사랑과 애정이 없는 비정함만 있는 것일까? 라는 주제를 다루게 된다. ‘父情否定(부정부정)’은 목원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천효범 교수가 연출맡았고, 대전소재 ‘극단 미각’ 배우진이 무대에 서게된다. 이번 5월 공연작은 공연 전일 24시까지 진주시청 및 능력개발원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전 현장에서 좌석을 배정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12세 미만은 관람이 제한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 또는 능력개발원(☎055-749-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 4월 6일 ~5월 4일까지 1개월간 방류수 수질관리에 취약한 개인하수처리시설 353개소를 도, 시․군 합동 우선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오수처리용량 50㎥/일 이상 대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이었으며,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등으로 적발된 2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3천 592만원을 부과하고 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점검에서 하동군 A운동시설은 오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운영하다가 적발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고, 창원시 B병원, 진주시 C학교, 사천시 D사찰, 창녕군 E농공단지 등 24개소는 방류수 수질 기준을 위반한 오수를 방류해 적발됐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개선명령을 받은 시설은 재점검을 통해 방류수 수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여름 휴가철 대비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과 도내 40,776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해 수질 오염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우리의 삶,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 8회, 탐방 4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주제의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사업으로 인문학과 지역의 역사, 책과 현장,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인문정신 문화를 진흥하고 삶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1~4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전병철(경상대)교수의 지리산의 자연과 생태에 관해 알아보는 ‘山에서 만난 우리의 삶 이야기’, 2차 김종길(여행작가)의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경전선을 따라가는 ‘驛에서 만난 우리의 삶 이야기’, 3차 송희복(진주교대)교수의 경남지역의 문학과 지역문화에 나타난 지역적인 특성을 살펴보는 ‘文學에서 만난 우리의 삶 이야기’, 4차 고영훈(경상대)교수의 현존하는 지역의 건물과 배경에 대해 알아가는 ‘建築에서 만난 우리의 삶 이야기’ 로 구성됐다. 1차와 2차는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가족 40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무분별한 정보공개 청구로 행정 마비'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민원인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의 분량이 방대하고, 그 정보의 활용여부가 불투명하며, 공공이익을 위한 요구보다는 개인적·이기적 발상에서 비롯된 고의성 정보공개 요구로 공무원을 괴롭히기 위한것이라고 단정짓고 있어, 진주시가 시민의 권리를 보도행정을 통해 제한하고자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더해 시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법률에 따라 정당하게 정보공개 요구한 사안을 두고 '정보공개 제도를 빙자한 특정공무원을 괴롭히기', '앞으로 특정하지 않은 포괄적이고 과도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며 엄포를 놓는 것은 가림막행정을 넘어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진주시에 정보공개 청구를 한 민원인 A씨는 "자료의 어떻게 활용할지 여부를 진주시에 보고해야할 의무가 민원인에게는 없고, 특정과가 대상이 아닌데 일면식도 없는 특정 공무원을 괴롭히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이해할 수 없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