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 진주기림사업회는 97주년 3.1절 오후 1시 진주성 광장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일본군'위안부'합의 무효 진주시민행동 '301인의 아리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민들이 참여한 OX퀴즈를 시작으로 재현 행사인 대회사, 노래공연, 퍼포먼스, 위로 행사인 시낭송, 살풀이, '독도는 우리땅'플래쉬 몹, '301인의 아리랑' 합창 후 만세 삼창, 희망 행사인 거리 행진으로 이어졌다. 진주성 광장에 울려퍼지는 '대한민국 만세' 한편, 이날 '301인의 아리랑'행사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맞서 항거했던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삼일절’을 기해 박근혜정부의 굴욕적 ‘12.28 위안부 합의’의 파기를 촉구하고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진주성 광장에서 펼쳐진 '살풀이'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개그맨 K씨 콘서트 공연 현수막을 불법으로 게시한 공연기획사 대표(대구소재) 및 게시업자(창원거주)를 지난 23일 형사고발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는 국악한마당 공연 베너 광고물은 수주째 칠암동 강변 앞과 새벼리(석류공원) 앞 가로등에 걸려 있어도 이를 단속하지 않고 있어 진주시 불법 광고물 단속에 형평성 없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가로등에 걸려 있는 불법 광고물 이러한 논란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현수막 등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은 시 지정 광고물 게시대 외에는 광고물 설치가 불가하며, 가로등에 설치하는 현수기 등도 허가대상이 아니어서 허가가 불가하다.”면서도, “경남예술회관에서 협조 공문을 진주시로 발송할 경우 관행적으로 경남예술회관이 위치한 칠암동 강변 앞만 광고물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예술회관이 협조를 받아 설치한 것이 적법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진주시 관계자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하더라도 불법이 맞다”고 꼬집어 말하면서도, “10여 년째
진주시의회 서정인, 강갑중, 강민아, 구자경, 류재수, 서은애, 허정림의원 등이 지난 18일 진주아카데미 금호초등학교 학생 고의배제건과 관련해 성명서을 발표하고 이창희 진주시장의 공식사과, 고위배제 찬성 운영위원 사퇴 등 진주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가운데 노동당 진주시당원협의회에서 성명을 내고 이창희 진주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지난 15일 진주시청 평생학습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주아카데미는 학생선발 기준을 운영위원회에서 임의로 바꾸어 특정학교 학생들을 선발에서 배제하여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다. 진주시청은 진주아카데미 수강생모집 과정에서 진주시내 특정 학교장이 진주 아카데미의 품위를 손상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그 학교 학생들의 선발을 고의로 배제했다. 진주시청의 비교육적인 학생선발 사실이 학부모의 선발결과 문의와 이의제기 과정에서 드러나자 해당 학부모들은 진주시청을 찾아가 항의했다. 이에 진주시는 “관련학교 학생 18명, 전원을 구제했다”고 밝혔으나 진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과 학부모’ 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진주아카데미 홈페
진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와 진주진보연합은 25일(목요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테러용의자로 둔갑시키고, 국정원에 무한권력 부여하는 ‘정권보안법’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테러방지법'이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정권보안법'"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모두 발언을 한 서도성 교육사랑방 대표는 " '테러방지법'은 공식적인 입법의도와 달리 국정원의 국민 사찰 등 왜곡된 목적으로 쓰일 것"이라며, "국민의 기본권을 명백하게, 100% 침해하는 아주 위험한 법으로 규정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는 방지해야 되지만, 현재 상정된 '테러방지법'은 절대로 통과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오늘 김재경국회의원사무소를 시작으로 '테러방지법' 입법저지를 위해 릴레이 1인 시위통한 시민행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진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주진보연합 회원들이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테러방지법'의 부
정영훈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진주사랑 정책투어3번째로, 천전동(구 망경동) 일대의 서민주거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진주 시내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를 공약으로 밝혔다. 이날 정 후보는 “공동주택에는 95% 이상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데 반해, 정작 서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도시가스가 저소득층에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창원시, 김해시 도시가스 보급률에 절반 정도에 해당되는 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40% 내외)을 20대 국회 임기 내에 두 배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정영훈 진주갑 예비후보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률 확대 방안' ▲단독주택 중 저소득층 밀접지역 우선 공급 추진 ▲사문화된 진주시의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적극 활용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경쟁체제 도입 또는 독점적 이윤의 재투자 유도 ▲ 기존 도시가스 사용가구에 대한 신규 설치비 전가 방지 대책 마련
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성공스님은 2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가 언론 등을 통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계·인수 과정에서 해인사자비원이 후원금계좌를 새로 수탁한 법인인 늘사랑재단으로 넘기지 않은 것이 마치 해인사자비원의 잘못인 것처럼 시민들에 호도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후원금 계좌는 후원자들의 자동이체가 걸려 있어 제3자인 후원자들의 동의를 받아야 계좌를 양도할 수 있다”며, “수백명에 이르는 후원자들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해인사자비원이 어떻게 다른 법인에 개인통장에서 일정금액을 인출할 수 있는 권한을 넘겨줄 수 있다는 것인지? 진주시 공무원이 어떤 법률에 따라서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진주시의 주장을 일축했다. 또, 스님은 “어느 은행이 개인의 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다른 법인으로 넘겨줄 수 있단말인가?”반문하고, “진주지역 방송사인 **방송 , 진주지역 일간지인 ****신문, 부산지역 일간지인 **신문 등 지역 언론사에서는 이런 것도 파악하지 않고 보도를 하였다”며
새누리당 박대출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강르네상스', '윈윈(Win-Win)도시' 이어 '에어로퓨쳐(Aero-Future) : 항공우주 산업도시' 공약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에어로퓨쳐(Aero-Future) : 항공우주 산업도시' 공약 ▼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완성 및 확대 : 1단계 2020년까지 50만평, 2단계 100만평, 3단계 132만평 조성 ▼ 항공 관련 시험·평가센터 설립 : 항공 설계검증, 시험평가, 인증지원 등 기반 마련 ▼ 항공산단 입주 기업에 정부지원 강화 : 금융, 인프라, 세제혜택 지원 강화 ▼ 항공정비(MRO) 사업 유치 : 최소 1조원투자 유치, 5,000여개 신규 일자리 창출 ▼ 드론(무인항공) 특화지역 육성 : 드론 연구기관 설립, 경연대회 개최 등 ▼지역대학에 항공우주단과대 설립 : 항공기업에 맞는 지역인재 육성 한편, 이날 새누리당 박대출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KTX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과 경남도청을 판문동 지역에 환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 이하 철도공단)는 진주~광양 간 철도 복선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2016년 7월 계획대로 개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복선화 사업의 토목 구조물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라며, "궤도․건축․전기 등 전 분야가 활발히 공사를 추진 중으로, 현재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경남 진주에서 전남 광양까지 기존 단선 66.8km를 복선 철도 51.5km로 신설하여 15.3km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며, “진주~광양 간 복선철도가 개통되면 소요시간이 당초 73분에서 42분으로, 총 31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간 교류 및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대효과 - 거리단축 : 66.8km → 51.5km(15.3km 단축) - 시간단축 : 73분 → 42분(31분 단축, 무궁화 기준) - 용량증대 : 36회/일 → 157회/일, 편도 한편, 진주∼광양 복선화사업은 총 사업비 1조 1,162억원을 투입해, 2006년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에서 발표한 2015년 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미흡'한 지자체로 평가됐다. 2015년도「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243개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부진 다섯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됐다. 한편, 진주시는 권익위가 발표한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2013년 '미흡', 지난 2015년 2월 24일 발표한 2014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최하위 등급인 '부진'한 지자체로 평가된바 있다.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보통으로 평가 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9개 지표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평가결과를 우수, 보통, 미흡 세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했으며, 세 등급 중 보통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