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상남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됐으며 320개 기관(중앙 23,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2)이 참가했다. 산청군은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의 사전·현장·사후평가와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훈련 평가에서 군은 특히 훈련 시나리오 구성과 현장 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현장에서 훈련 참여자들의 숙달 정도가 높아 매뉴얼에 따른 조치 사항들이 정확하게 이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산청군은 지진 피해상황을 가정해 13개 협업 기능반별 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훈련과 9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청사 붕괴 및 대형화재 복합재난대응 실제훈련을 통해 기관별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주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 도출된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철저히 보완하는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동력경운기에 전기시동장치가 부착되지 않아 동력경운기 시동 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동력경운기 전기시동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55대분의 물량을 확보해 부녀세대, 보훈대상자, 기초수급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전기시동장치 부착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부착비용 6만원은 자부담이다. 시는 지난해 저소득층과 부녀자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전기시동장치가 부착되지 않는 경운기 40대에 전기시동장치를 부착지원 한 바 있다. 한편, 진주시는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농기계 고장에 따른 작업 지연 등의 어려움 해결하고 적기영농 추진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팀 4명으로 구성된 농기계수리팀이 260개 농가마을을 방문하여 경운기 외 11종의 농기계 3,100여대를 점검‧정비했다. 진주시 관계자 “농촌사회의 고령화, 여성화 추세에 따라 농업인이 농기계 운전조작 미숙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회장 주의식)는 7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유관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회복을 위한 강연회 및 제20회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을 가졌다.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 연구 교수인 김성리 강사가 초청돼 ‘격조 있는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도덕성회복을 위한 강연도 진행했다. 이어 주의식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김기태 수석부회장이 금장, 강선자 여성회장과, 박만종 차황면위원회 위원장이 중앙협의회장을 전수받았다. 그 밖에도 18명의 유공회원이 도협의회장상, 도지사상, 도의회의장 상, 산청군수상, 군협의회장상, 산청경찰서장상 등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유공 공무원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효행이 극진하고 경로효친을 잘 실천하는 가정 등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11 가정에 대해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도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가정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시키고 밝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아름다운 가정을 발굴해 격려, 시상하고 있다.
(진주/최광용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2017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자발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에게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봉사상이다. KOEN은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기관의 핵심 역량을 반영한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태양광 발전기 지원사업, 전통시장,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구성된 Sunny Project, 교육취약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 과학, 축구,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드림키움 Project, 취약계층, 농어민, 노인의 취업난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일자리 창출사
(진주/최광용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병사의 날을 맞이하여 진주시가 후원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제3회 열정과 젊음의 열린콘서트를 지난 5일 오후 7시 금산 공군교육사령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가수 축하 공연과 함께 공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장기자랑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열정과 젊음의 열린콘서트’는 공군교육사령부 강당을 가득 채운 1,000여명 장병들의 열띤 호응으로 내내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병 13명의 모듬북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 이번 공연은 가수 조정민, 신인 아이돌 애플비와 캐시코마, 3인조 트로트 가수 삼순이가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랐으며 양정희 서경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병사들의 인터뷰를 진행, 장병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군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은 “공군교육사령부가 진주시로 이전된 지 30년이 다된 시점에서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조국 영공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장병들을 언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숙이)와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석)는 6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산청군 공설운동장에서 회원 160여 명이 동참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6까지 3일간 배추 절이기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1300포기(300세대 분량)의 김장김치를 준비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전달한 300박스와 함께 모두 600박스의 김치를 읍면을 통해 독거노인 세대 등 6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7년째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도 통합보훈회관 앞에서 자활참여자와 장애인 활동보조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및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가정 150세대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재)중앙자활센터에서 실시한 2017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홍화막걸리 시음회를 함께 열어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발표한‘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부에서 청렴도 순위가 지난해 36위(3등급) 기관에서 올해 26단계 오른 전국 10위(2등급)기관으로 수직 상승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 위험성에 대해 각 기관의 주요 대민업무를 경험했던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한 것으로, 만년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진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60점 보다 높은 성적(8.05점)을 기록했으며, 평가대상 지자체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창희 시장과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강도 청렴대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이다. 시는 올 연초부터 ‘2017 청렴도 상위권 달성 종합대책’을 수립해,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공직자 스스로 공직윤리를 점검하는 시스템운영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맞춤형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패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했다. 또, 공사, 용역 등 취약분야는 부서장 모니터링 운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군부 전국 82개 중 11위, 경남도 2위에 올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청렴도 개선과 예방적 반부패 정책의 수립·추진 활용을 위해 573개 공공기관 외부 민원인과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업무별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전화설문과 온라인 e-메일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산청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7.98점으로 전년대비 0.22점 상승했다.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는 8.02점으로 전국 군 평균보다 0.41점 높고, 내부청렴도는 7.87점으로 전국 군 평균보다 0.29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경남 도내 군부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군은 올해 초 청렴1번지 달성을 목표로 삼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현실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왔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연계한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상시운영, △청렴송 방송, △청렴연극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숙이)는 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30kg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7 산청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행사시 기증된 쌀 화환에서 모은 것이다. 이숙이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한마음대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한 내빈과 쌀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진 쌀을 기부도 할 수 있어 더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고추장담그기, 명절음식나누기, 김장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일자리 제공이 최상의 복지 실현이라는 기치아래 2017년에도 2,052억원을 투입 1만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기반 확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사회적 일자리를 확대 추진해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과 중앙지하도 상가 청년몰 조성을 통한 벤처기업 창업지원 및 대학생과 주부 등의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 시의 각종 경제지표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일조했다. ▲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기반 확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진주시는 2017년에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으로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산업인 우주항공·뿌리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지난 4월에 지정된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경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주도할 성장동력 산업기반시설로 진주시 정촌면 일원과 사천지역에 3,754억원을 투입하여 165만㎡ (약 50만평)를 개발할 예정이며, 2020년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