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지사장 전준택)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 2곳에 위치한 산청의 농·특산물 판매장이다.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행복장터 부지를 군에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행복장터는 52개 업체 434개 농·특산품을 갖춘 산청의 대표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지난 8월 문을 열였다. 개장 6주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2억원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산청군 직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로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훌륭한 입지의 부지를 무상제공해준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3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공직기강 확립 직원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도내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한 잦은 언론보도와 사법기관 적발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업무처리로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의 주재 하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3대 비위(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예방과 내년 6월 예정인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에 대한 것으로 참석자들이 동영상과 유인물을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병권 부시장은 “예로부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 중 첫 번째가 청렴이다. 시민이 공직자를 신뢰하고 시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각자 솔선수범하고 업무 연찬을 철저히 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365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청렴마일리지 운영,
(산청/최광용 기자) = 기침과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보리수 열매따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11월 1일 단성면 묵곡생태숲에서 보리수 열매따기 체험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마을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해 빨간 보리수 열매따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단성면 묵곡생태숲에는 300주의 보리수나무가 자라고 있다. 석가모니가 이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어 ‘깨달음의 나무’로도 불린다. 보리수 열매는 다소 떫으면서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함께 지니고 있다. 기침과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설사를 멈추게 하며 소화를 돕고 부종이나 생리불순에도 효과가 뛰어나 민간요법으로 꾸준히 사용돼 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는 보리수 관찰과 열매 따기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 조선에서 개최된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특별상(Carbon Management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1개국의 주요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로, 기후변화, 물, 생물다양성 등 환경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보고서로 발간한다. 이 자료는 환경경영 평가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탄소경영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저탄소 기업문화 구축을 통한 탄소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초 탄소공개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 탄소펀드 조성, 신재생에너지 개발확대 노력, 온실가스 감축노력 강화,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ld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군에서 직영하는 산엔청쇼핑몰 품목 다양화 및 참여 농가 확대를 위해 입점 제품 신청을 받는다. 군내에 사업장을 둔 군민 또는 업체가 군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상품은 신청이 가능하며, 입점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입점신청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마친 후 산엔청쇼핑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점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엔청쇼핑몰에는 103개 농가의 370여 개 제품이 입점돼 있으며, 엄선된 고품질 상품을 농가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목의 다양화와 엄격한 제품 관리로 사계절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자문위원, 농업인 대표, 봉사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갖고 오는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의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행사관련 유관기관, 봉사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 등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추진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체험형 박람회 운영을 위해 슬로건을‘자연愛 건강을 담다. 농업愛 미래를 열다’로 선정하고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미래농업의 길을 열어가는 방향을 제시하도록 준비하면서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시설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행사기간을 당초 5일에서 4일 연장해 9일간 운영한다. 미래산업관은 농촌진흥청과 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가상현실 전문기업이 참여해 원격으로 조정 가능한 무인방제 궤도형 로봇, 굴삭기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 소재 진산푸드주식회사(대표 강상범)에서 생산하는 지리산 오색궁중 진미떡이 TV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15시 20 분부터 50분간 전국 생방송으로 판매된다. 이번 방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유통 경로인 TV 공영홈쇼핑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오색궁중 진미떡은 상품만족도, 가격만족도, 구성만족도 등 6개 심사항목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지역 우수 쌀 가공품으로 선정, TV 공영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청정지역 지리산 산청 메뚜기쌀을 100% 사용한 지리산 오색궁중 진미떡은 쉽게 굳지 않는 기술을 이용해 보관이 용이하고 개별 소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인절미 2종 두텁찹쌀떡 3종 총 150개 4.5kg 구성이 4만900원에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공영홈쇼핑 판매방송을 통해 쌀 가공품 유통망 확충과 쌀 소비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정을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 순환수렵장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수렵장 면적은 시 전체면적의 약 60%정도이며 야생동물보호구역, 도시구역, 관광지, 문화재보호구역과 농촌지역 주택가 등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428.91㎢로 읍ㆍ면 지역 중 금산면과 동 지역은 제외된다. 수렵 참여자는 신청기간에 포획 승인권을 발급 받은 전국의 수렵인 465명이며, 수렵 대상 유해동물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비롯해 꿩, 멧 비둘기, 참새, 어치, 청설모 등 유해조수로서 포획 시 확인표지(Tag)를 부착하고 신고하여야 한다. 시는 수렵인 편의를 위해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10개소에 수렵용 총기를 보관할 수 있는 총기보관소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안전과 효율적인 수렵장 운영을 위해 읍ㆍ면에 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수렵활동이나 사냥개에 따른 가축 등의 피해에 대비해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수렵장 경계표시 안내판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수렵장 운영으로
(진주/최광용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25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4기 KOEN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4기 해외봉사단은 KOEN 나눔봉사단 24명과 대학생 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36명이 참가하며, 내달 3일 출국해 5박 7일 동안 최근 홍수피해를 입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의 초등학교와 남동발전이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라수와 사업지구 인근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사업을 진행 중인 네팔, 파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게 됐다.
(진주/최광용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진주중앙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진주중앙시장 가을愛 축제가 25일 진주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진주중앙시장 상인 및 시민 800여명이 참가한 2017년 진주중앙시장 가을愛축제는 이날 오후 1시 초대가수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제6회 주부가요제,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회 주부가요제 본선은 다양한 참가자들로 전통시장의 미래와 희망을 노래하는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중앙시장은 13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서부경남 경제활동의 중심지답게 더욱 발전하여 그 옛날의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중앙시장 2층에서 성업중인 청춘다락과 설계중인 청년몰 2차 사업이 내년에 완공되면 젊은 층의 유입과 시장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미래는 한층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2017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며 진주시 관내에서는 중앙시장(10.18 ~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