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가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2018년 장수소공인 지원 및 백년장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골목상권 스마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이상 지역에 뿌리내리고 숙련된 기술력으로 성장해온 장수소공인을 선정, 지역 대표 백년장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20년 이상 지역에 뿌리내리고 사업을 운영한 소공인 2개소와 가업을 승계하며 지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소공인 1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장수소공인 3개소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마케팅 활동, 부산형 관광상품화, 브랜드 디자인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석 등으로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해당양식에 따라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오는 5월 11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로 제출하면된다. 1차 서류평가(3배수 선정) 이후, 면접평가를 통해 5월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051-790-102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부산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기술력과 역사를 가진 장수소공인을 발굴해 백년장인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
(부산/최록곤 기자) = 국제청년평화그룹 부산경남동부지부는 오는 28일 12시 부산 서면 소민아트홀에서 '소원'이라는 주제로 평화 문화행사를 연다. '소원'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메시지를 전하고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에는 IPYG 회원과 평화 활동 단체, 동아리 대표, 한반도 평화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편지 한통'영상 시청 ▲'나의 소원' 영상 시청 ▲어린이 극단의 '아름다운 나라' 공연 ▲'국제청년평화그룹 발제 ▲평화의 손 편지 작성 ▲'평화의 메시지'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오는 26일까지 메일(kor_gn@ipyg.org)로 사전 신청하면 청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국제청년평화그룹 부산경남동부지부 정소정 부장은 "청년들이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통일’이다.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세대, 통일이 된 나라에서 살아가야 할 세대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이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통일
(부산/최록곤 기자) = 영화의 전당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야회상영회&콘서트'가 오는 5월에서 9월까지 열린다. '야회상영회&콘서트'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영화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야외상영회는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에 열리고 야외콘서트는 지정 토요일에 진행된다. 5월의 야외상영작은 최근 국내에서 리메이크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와 시인 네루다와 그의 우편배달부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일 포스티노',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OST에 참여한 영화 '워시 아이 워즈 히어'가 상영된다. 6월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실화 '핵소 고지', 1980년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비행기 납치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니르자', 베트남 전장의 참상을 담아낸 '플래툰'이 상영된다. 7월에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다룬 영화 '걸어도 걸어도',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는 우리나라 민주화의 시발점이 된 자유·민주·정의의 4․19 민주혁명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4․19혁명 희생자 영령을 위한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 부산광복기념관 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봉안소를 참배 분향해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진다. 시 관계자는 “4.19혁명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뿌리
(부산/최록곤 기자)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와 농협중앙회, 직거래장터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판전은 부산·경남지역 간 공동발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4월 개장한 이후 6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농산물 특판전(쌀, 토마토, 당근 등)과 경남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 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장터에서는 5천 원 이상 물품 구입 시마다 농가에서 도장을 찍어주며, 5번 이상 도장 날인 시에는 사은품으로 농특산물 등 1천500여 개 상품을 지급한다. 직거래장터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청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개장초기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산시의 계속된 지원과 부산농협 및 참가 농가의 엄격한 제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쌓은 결과 매년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5월 한 달간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와 무단방치 등을 집중단속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대포차,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 전조등을 설치하거나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번호판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때에는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및 시내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단속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이번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올해 5월까지 다양한 봄 축제 일정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정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4월에는 ▲14일부터 22일까지 '낙동강 유채꽃축제' ▲19일부터 22까지 '기장 멸치축제' ▲27일부터 29일까지 '감천 문화마을 골목축제' ▲27일부터 29일까지 '광안리 어방축제'가 예정 돼있다. 5월에는 ▲4일부터 6일까지 '조선통신사 축제' ▲11일부터 13일까지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12일부터 22일까지 '광복로 연등문화제' ▲19일부터 2일까지 '해운대 모래축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축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원도심골목길축제'가 열린다. 축제를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규칙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부산시의 설명이다. 이에 부산시는 대규모 4개 지역축제에 대해 구·군, 소방, 전기, 가스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표본 점검한다. 특히 오는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예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거쳐 부산진구, 남구, 금정구 등 3개 구에서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KT&G상상마당과 청년창조발전소 연계사업 ‘1인독립 디자인 브랜드 프로젝트’(사진/부산시) 부산진구는 ▲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교육하는 독립 디자인 프로젝트 '일당백'▲청년들이 파티플래닝을 기획부터 실습, 체험, 연출 할 수 있는 '청년 꿈, 파티 디자인 프로젝트' ▲4차 산업 관련(3D 프린팅 등) 메이커 교육 및 제품제작을 하는 '부산 창공 프로젝트' 등 3개를 가야동에 위치한 'Design Spring'에서 운영한다. 남구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콘텐츠 제작기회를 제공하고 춤 ·노래·연기 등의 재능을 발굴, 육성하는 '문전성시' ▲부산문화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청년문화관광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대학생 및 청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면접 준비를 위한 '多 JOB는 정장 DAY'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多JOB는 정장 DAY'는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연출과 모의 면접에 대한 경험을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인재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작년 하반기 동안 부산지역 25개 대학 중 8개 대학을 선정해 1천 200여 명에게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취업알선 및 컨설팅 서비스 연계를 통해 참여 학생의 취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동의과학대학교 이원종 학생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각종 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제 면접 같은 구체적인 내용들로 면접관님과 문제점을 찾아 자기만의 강점을 세울 수 있는 내용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후기를 밝혔다. 사업모집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이준승 일자리경제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7년도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실적평가에서 부산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최고액인 국비 2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반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간이다. 부산은 2014년 센텀 메인센터, 2015년 금정 서브센터, 2016년 크리에이터 스튜디어, 2017년 경성대 센터 총 4개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웹툰', '1인 미디어', '보드게임'등 매년 전략장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1인 미디어'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매년 100여 명의 1인 미디어 창작자를 발굴하고 있고, '보드게임 디자인'은 보드게임 이용문화 확대를 위해 보드게임 체험‧교육 공간인 '보드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라이브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