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허윤옥 시의회 부의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안상근 가야대학교 총장,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원 김해연구원장 등 지역 행정과 교육,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참여해 재단 설립을 위한 공동 의지를 모았다. 김해시는 발기인 총회에서 확정된 설립 취지와 사업 방향을 바탕으로 임원 임명과 주무관청 설립 허가, 법인 등기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3월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재단이 출범하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대학과 산업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김해인재양성재단이 청년이 머무르고 배우며 도전해 다시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인재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이번 총회는 청년 인재 유출과 교육 격차 심화라는 지역적 위기에 대응하는 공식적인 행보다. 김해시와 인제대학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3일 김해시청에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각각 2억 5,000만 원씩, 총 5억원의 보증 재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한다. 해당 출연금은 김해시가 상반기 출연하는 10억 원과 더해져 총 15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하게 된다. 김해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총 1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60억 원이 확대된 규모다. 김해시는 2년간 연 2.5%~3%의 이자차액를 지원하며, 보증대출 이용자에게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 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대상은 김해시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1~3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026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이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 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김해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2026년도 보조금 사업에 안전항목 ▶침수 방지시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화재예방시설 등을 추가했다 지원 금액은 단지 세대수에 따라 최소 2,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된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여 개 단지가 보조금 혜택을 받아왔다. 다만, 지원 여부와 금액은 김해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결정되며, 향후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김해시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에서는 지난 12일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시설보수 기능보강 지정기탁 금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 관계자,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강주호 본부장, 김해시산림조합 서한억 조합장,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김해시 동부권 지역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뜻을 함께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사회와 공공, 민간이 함께하는 나눔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산림조합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강주호 본부장은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업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가 새해 역량을 모을 10대 현안을 내놓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6년 10대 현안은 ▲부산-김해 경전철 국비 지원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김해공공의료원 건립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연장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구축(김해역 신설)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김해패스)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 개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건립이다. 시는 부산-김해경전철 국비 지원을 1호 현안으로 꼽았다. 막대한 재정지원금 부담 때문이다. 김해시와 부산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9,068억원(김해 5,724/부산 3,344)을 지급했고 올해부터 15년 뒤인 2041년까지 최소 1조 898억원(김해 6,886/부산 4,012)을 추가 지급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전철 재정지원금이 과다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은 정부가 이용객 수요를 과다 예측한 데 있고 정부도 실시협약 당사자인 만큼 국비 지원이 당연하다는 게 양 지자체 입장이다. 이 때문에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연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2025년 양산시민들은 얼마나 책을 읽었을까? 양산시립도서관 8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삼산·상북·영어·어린이영어)의 대출권수를 집계해 본 결과, 총 948,291권으로 2024년 940,055권에 비해 8,200권 가량 도서대출량이 늘어 양산시립도서관의 독서진흥시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경남도 공공도서관(지자체) 대출순위 1위를 다년간 유지하고 있어, 책 읽는 도시 양산으로 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산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한해 제일 인기 있었던 도서 1위는 2025년 양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응숙 작가의 《몸짓》이 차지했다. 2~4위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5~6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2》로, 베스트셀러 도서가 최다 대출 도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쟁쟁한 도서들 가운데 김응숙 작가의 《몸짓》이 대출 1위를 기록한 것은 전 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자는 소기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경남도와 함께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시 장기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하는 무주택 수급자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지역 장기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은 구산동 영구임대아파트를 포함해 12개 단지, 1만939호이다. 임대보증금 지원 희망자는 공급주체(LH)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김해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여부 심사 후 13가구까지 가구당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초 1회, 2년까지 지원한다. 자격요건 유지 시 2회 연장 가능해 최대 6년간 무이자로 임대보증금(계약금 제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021년 9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총 38가구에 3억8,000만원을 지원해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왔다. 지원 희망자는 공급주체와 임대차계약 체결 이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해시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도.시.락.[陶.時.樂.];도자기를 즐기는 시간'이 2026년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도.시.락.' 은 도자기의 ‘쓰임’과 ‘쉼’을 주제로 한 체험형 문화행사로, 2026년에는 1·6·8·11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당 성인(만 18세 이상) 6명만 참여하는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부담없는 비용으로 김해 도자기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김해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차(茶)를 즐기는 시간 ▲도자기를 꾸미는 시간 ▲지역 도자문화를 즐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김해의 도자문화를 듣고,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처음에는 ‘도자기로 쉰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소수 인원으로 약 4시간 동안 김해 도자문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생활문화 기반 동아리 ‘어울리미’를 오는 1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울리미’는 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안정적인 활동 공간(정기 대관)을 확보하고 향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2025년 첫 시행된 사업으로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22개 팀의 동아리가 등록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총 205회의 활동을 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1,402명에 달한다. 특히, 단순한 공간 대관을 넘어 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센터 이용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자생적인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어울리미’ 모집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거주자 1인 이상을 포함한 2인 이상의 생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시민 참여 확대, 문화 거점 공간 활성화, 가야 문화 브랜드 강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이라는 네 가지 성과를 중심으로 2025년 문화도시 사업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문화도시 사업에는 총 547,283명의 시민이 참여해 김해시 인구 대비 참여율 96.8%를 기록했다. 복합문화공간 “명월”을 포함한 주요 문화공간 방문객은 56,312명, 사업 전반에 대한 적정성 평가는 90.18점,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지도는 82.57%로 나타나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높은 신뢰와 공감대를 확인했다. 특히 2025년은 시민 주도의 문화 역량이 최고조에 이르며 김해에 문화자치가 확고히 뿌리내린 해로 평가된다. 마을 곳곳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김해형 행복만들기 김해피”는 지역문화동행페스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지역과 소상공인의 문화적 동행을 실천한“가치가게” 사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정책 콘체르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 주도 문화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복합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