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마리면(면장 안장근)은 지난 22일 귀농·귀촌인과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소통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리면으로 귀농·귀촌한 주민들의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화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복나무 귀농연구소를 설립해 귀농에 관한 무료 상담 및 강연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정갑수 소장의 초청강연과 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한 방안과 애로사항을 격의 없이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마을 이장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며 정착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영농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서로 나누면서 행복한 마을 마리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행사 참여 소감
(거창/최병일) =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거창군이 4개 종목 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거창군체육회(회장 양동인)는 이번 대축전에 축구를 비롯한 16개 종목 44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족구에서 군부 우승을 축구, 파크골프는 준우승을 하는 등 종목별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선수단은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선수단 입장식에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과 ‘거창한마당대축제, 거창에서 만나요!’라는 글자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으로 거창군은 물론 오는 10월 12일부터 열릴 거창한마당대축제 홍보에도 크게 일조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거창군체육회 회장으로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새정부 국정과제와 같이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전귀민)는 지난 19일 경남도 2017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참가 환자 응급처치분야에서 18개 시군 중 최우수를 차지해 22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경진대회는 경상도가 2017년 민방위 활동 진흥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민방위대원의 인명구조 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3개 분야에 18개 시군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거창군주부민방위기동대는 환자 응급처치분야에서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제42주년 민방대 창설기념행사에서 거창읍상동민방위대가 민방위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거창군주부민방위대가 민방위발전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거창군은 창설기념행사 일환으로 거창승강기R&D센터에서 지진재난 발생 2017년 도 단위 민방위시범훈련을 실시해 경남도 관계자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120명으로 창설돼 현재는 230여 명의 대원들이 12개 읍면에서 각종 재해·재난예
(거창/최병일) =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심규열)은 22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규열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쇠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기탁 받은 상품권을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5만원씩 1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작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여름이불세트, 김장김치와 전기장판 등 4회에 걸쳐 2천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마다 설과 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범군민적 참여훈련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태봉 부군수가 중심이 되는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 거창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업부서와 거창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 추진방향과 훈련참여 기관단체의 역할을 설정하는 제1차 사전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날 사전기획회의에서는 현장 훈련과제인 다중밀집이용시설 대형화재사고에 대해 대형화제 상황설정과 참여기관단체의 다변화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현재 자연재난은 크고 자주 발생하고 있고, 사회재난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불감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관련기관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하는 재난대응훈련이 강화돼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주도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추진한다. 거창군은 15개 기관단체 500여명이 참여하는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이건호 안전총괄과장은 정부주도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만큼 거창군 협업부서와 관련 기관단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이용에 편의제공을 위해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병의원의 야간진료실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에 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휴기간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하고, 서경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거창적십자병원은 휴일 및 야간진료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 56개소와 약국 30개소를 각각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세부운영 상황은 거창군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미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 두통약,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하는 24시간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긴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을 사전 방지해 군민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
(거창/최병일)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강창남)는 지난 15일과 21일 거창읍사무소와 거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3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는 주제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가족문화와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새마을가족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와 인구절벽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거창상설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추석 명절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거창상설시장, 버스터미널, 영화관, 마트 등 추석 연휴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해 군 관계부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시설의 안전관리상태, 가스 누설 유무, 소화기 관리상태 등이다. 특별점검 결과 냉장시설의 접지 미설치, 가스누설 감지, 소화기 관리상태 부실 등이 지적됐다. 가스누설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안전조치를 했고, 미조치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수시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개선으로 안전한 거창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1일 거창군 마리면 장풍숲에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현장토론회는 시행업체, 설계 및 감리업체의 산림기술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진행에서 유의할 사항과 지침을 확인하고, 보다 가치 있는 산림을 위한 숲가꾸기 방법에 대하여 토론했다. 토론회에 이어 작업원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작업원들이 산주, 마을주민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많은 만큼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어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2018년 숲가꾸기사업 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관내 임야를 소유한 산주라면 거창군 산림과(공원녹지담당 055-940-3484)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전화하면 응급진료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환자 및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응급환자 및 응급환자를 이송중인 사람에 대한 이송병원 안내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상담 및 지도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안내 및 연계 ▲각종 병원․약국 정보제공 및 안내 업무를 하고 있다.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연휴기간이 긴만큼 병·의원 휴진 등으로 도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전화해서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