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9일 책 읽는 공원(한마음 도서관 앞)에서 2017년 제6회 청소년어울림마당 ‘Go~Go~ 7080’ 행사가 4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Go~Go~ 7080은 2017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한 여섯 번째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왁자지껄한 청소년 체험부스와 다양한 놀이들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 아버지의 추억을 소환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옛 정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놀이 등 20개의 동아리 부스들로 구성됐다. 올해 두 번째로 꾸며진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체험부스는 우리의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활동으로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여준 부스였다. 또한 어울림마당의 주제였던 7080 시대의 교복 체험은 친구와 가족이 함께 간직할 수 있는 추억 사진을 선물해줬다. 평생교육센터(소장 김종율)에서는 다가오는 1
(거창/최병일) =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지난 11일 경로당 운영의 투명화를 위해 노인사회활동사업인 경로당 회계도우미 7명 대상으로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보조금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2017년 상반기 경로당 보조금 정산에서 지적된 사항을 중점으로 보조금전용통장은 보조금 이외의 현금 입출금을 제한하고 보조금 전용카드를 사용해 결재하도록 권장하고 단체회식, 주류구입 및 성금기부 등은 보조금 목적에 맞지 않으므로 집행 금지, 물품구입에 따른 회계서류 및 물품대장관리에 유념할 수 있도록 강조하는 교육이었다. 전덕규 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이 이뤄지고 지출방법의 어려움을 해소해 건전한 경로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평생교육센터 소장 김종율)은 지난 9일 거창군청 앞 로타리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2017 DANCE FESTIVAL’이 청소년, 청소년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 DANCE FESTIVAL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 및 문화창조를 위한 공연으로 올해 15회째다. 방송댄스, b-boy, K-POP댄스, 좀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위에 몰려든 관람객들의 기분을 한껏 높였다.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댄스동아리 ’HOT6’, ‘아이시스+춤사랑’, ‘딜라이트’, ‘루미에르’, ‘크러커스’, ‘온새미로’, ‘D/7 KINGZ’, ‘영남대학교 BIS CREW’, 2017년 대구컬러풀축제 장려상 수상팀 ‘BLANC BLANK팀’이 공연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HO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전국적으로 지속발생하고 있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1월에서 2월에서 주로 발생하며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메스꺼움, 구토, 설사,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오염된 지하수, 해수, 채소, 과일, 조개류 등을 살균 가열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문손잡이 계단봉 등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즉시 보건소(위생‧감염부서)에 신고 ▲ 토사물 등은 소독액을 묻힌 기구들을 이용해 제거한 다음 5,000mg/L 염소소독액을 이용해 소독 ▲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자는 음식물 조리작업 참여 금지 ▲ 생으로 먹는 식단은 지양하고 가열 조리한 식단으로 구성 ▲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주방 및 조리실 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학원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9월 들어 본격적인 가을철 등산인구 증가로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산악구조봉사대와 합동으로 지난 9일 건계정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창소방서 시민산악구조봉사대는 산행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관내 민간 산악구조단체 및 산악동호회 위주로 구성된 자율조직이다. 조길영 서장은 “민간 자율조직인 시민산악구조봉사대의 지속적인 산악사고예방활동과 더불어 119와 연계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17년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7년 을지연습 경남도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복잡하고 불안한 안보상황에서 유사시 지역단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보고회, 유관기관 회의, 직원교육을 통해 완벽한 준비를 했다. 군부대, 거창경찰서를 비롯한 10여 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4일간 실시했다. 거창군은 홈페이지 게시, 군정알림이, 자체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안보동영상 상영, 전투식량 시식, 안보사진 전시, 전투장비 전시 등을 통해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을 키웠다. 양동인 군수는 바쁜 군정업무 일정에도 상황보고회, 실제훈련, 민방공훈련 등에 직접 참여하고 회의를 주재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중점 평가항목인 준비단계, 현장평가, 사후평가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거창군 관계자는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의 협조와 군민들의
(거창/최병일) = 가북면(면장 류지오)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철)은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 남구 신정4동을 방문해 오미자 직거래는 9월중 주문을 받아 추석이전에 공급하고 교류행사는 오는 11월 2일 신정4동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가북면 대표단 방문소식을 접한 신정4동에서는 18시30분에 개최 예정이던 주민자치위 월례회의를 11시로 당겨 개최함으로써 상견례를 겸한 오미자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상견례 자리에서 김재철 위원장은 “상견례를 겸한 오미자 홍보 차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전 위원들이 환대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북면과 신정4동의 자자교류 활성화 제의에 신정4동 전 주민자치위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했다. 남구의회 회기 중임에도 위원회에 참석한 김영석 구의원은 “신정4동의 기관·단체나 금고 등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선물용으로 오미자가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자치위원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섰다. 가북면 관계자는 “예상치도 않은 세심한 배려와 환대에 놀랐다”고 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양의 오미자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신소득작목 발굴과 6차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꽃차용 꽃 재배방법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공동생산팀(희망농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할 식용꽃은 메리골드를 포함한 4품목이다. 공동생산팀으로 선정되면 식용꽃 재배기술과 꽃차 가공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고 내년 3월, 5월에 2회에 걸쳐 식용꽃묘를 분양받을 수 있다. 최근 식용꽃을 이용한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꽃차, 꽃 천연음료를 통한 효과가 각광받고 있다. 그 중 메리골드는 루테인(Lutein)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효능을 인정받아 항노화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메리골드는 재배가 쉽고 수확 후 상품화 방법도 비교적 간편해 농가에 신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료가 무료이고 선착순 모집이므로 기한 내에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항노화산업과 기술보급담당(940-8251)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정부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건축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감악산 풍력발전단지와 신기생태마을 권역 신원면 과정마을 등 8개 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태양광, 태양열 등 분야별 전문기업 및 마을 주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사업에 응모했다. 지난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차례 공개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 중 국비 5억 원을 지원 받아 내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주변 권역 신원면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감악산 풍력단지 주변 마을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발전단지 주변 주민 에너지 복지 증진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으뜸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점형)는 지난 7일 거창한 여름연극제 기간에 수승대체험휴양마을 뒤 강변에서 농산물판매소 및 전통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인 1,004,000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위천면주민자치위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휴가철 위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우리지역농산물과 전통음식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했고 그 수익금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부한 것이다. 이 사업 외에도 주민자치위는 상반기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거리 조성, 서덕공원 가꾸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등 힘차게 달려왔다. 하반기에도 거창한마당대축제 향토음식점 참가, 각종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자매결연지역 방문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