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신안군이 급변하는 국가·광역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대응TF’를 구성하고 3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와 부처 핵심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가운데, 권한이양·균형발전 등 복합 지원 방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획전략실장 직속의 실무형 태스크포스를 만들었다. TF팀장은 기획예산과장이 맡으며, 문서·자료·과제 관리는 기획예산과가 총괄한다. TF는 기획총괄, 농림수산, 문화관광, 에너지·SOC, 보건복지 등 5개 핵심 분야로 구성돼 과제 발굴과 의견 수렴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주요 대응 과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확정에 따른 제도·재정 변화 분석 및 연계사업 설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논리 정교화와 후보지·정주여건·인센티브 마련 ▲권한이양·혼합형 공모·시범·특구·특례 과제 상시 탐색 및 기획-재원-설계-협의 전 과정 지원 등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같은 대형 행정 변화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국정과제대응TF를 통해 군정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신안군의 새로운 성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군에서는 4월부터 해양치유 활성화 및 효과 검증,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바다, 숲, 섬 등 완도 전역을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하여 해양치유, 해양기후치유, 산림치유, 섬 투어, 해양 활동(전복 채취 등), 치유 식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일정은 1박 2일부터 최대 5박 6일까지이며 관광 동선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회복의 흐름에 맞춰 해양치유가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2박 3일 특화형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와 캠핑 리트릿(Retreat), 가족 특화 프로그램, 번 아웃 극복, 치유 푸드 등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해양치유를 결합한 테마형 콘텐츠로 운영한다. 별도로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 장애, 근골격계·대사 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은 치유에 대한 증가 수요를 반영하여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용을 3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으로 심신 회복이 필요한 중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임실군 신평면 소재 진구사지에 있는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이 2026년 2월 26일 국가 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진구사(珍丘寺)는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구려계 보덕화상(普德和尙)이 전주로 내려온 이후 그 제자 적멸(寂滅)과 의융(義融) 스님에 의해서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870년대 전후로 보물 '임실 진구사지 석등', 도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철조여래좌상' 등과 함께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진구사는 조선 태종대 88개의 자복사(資福寺) 중 하나로 지정될 정도로 위상을 유지했으며, 임실현 사찬읍지 '운수지(雲水誌)'(1675ㆍ1730)는 조선 후기 석등, 석불, 철불 등이 그대로 절터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은 1977년 지방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연화좌대'로 지정됐으며, 2003년 '임실 용암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 2021년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으로 이름이 고쳐졌으며 2014년 중기사에서 진구사지 경내 보호각으로 옮겨져 오늘에 이른다. 한편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비록 광배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지난 5일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입교식에는 김영식 고창군부군수, 고창군의회 군의장, 교육생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일정기간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로 총 30세대 규모의 체류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공동실습하우스, 세대별 텃밭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영농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은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15세대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그 중 139세대가 정착하여 평균 정착률 65%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운영중인 새내기 농업학교(구 귀농귀촌학교)도 역시 1,51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귀농귀촌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작물 재배 기술, 농업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3월의 유물로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정비사업부지 발굴조사 출토 유물’을 선정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는 29일까지 고인돌박물관 2층 실감영상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로컬 100’에 선운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선운사 마애여래좌상 주변에서는 1994년, 2021년, 2023년 세 차례 발굴조사가 진행됐으며, 출토 유물 103점이 박물관에 인계됐다. 전시에서는 주요 기와 유물 11점을 선보이고, 발굴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상부에 남아 있는 네모난 구멍은 과거 닫집과 같은 시설이 설치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흔적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에는 청자와와 연봉와 등 일부 유물도 소개되며, 이는 마애여래좌상을 둘러싼 건축 구조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자료로 주목된다. 전시에서는 수키와와 암키와, 막새 등 다양한 기와를 통해 시대별 문양과 양식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도솔산 중사(兜率山仲寺)’, ‘백성향(百姓香)’, ‘신(信)’ 등의 글자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 고창군이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개관하며 권역별 농업 인력지원 체계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6일 고창군은 전날(5일) 오후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서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관식’을 열었다.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건립된 남부권 농업근로자 전용 기숙사에 이은 두 번째 권역 거점시설이다. 중부권 기숙사는 총사업비 6억95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2024년 상반기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유휴 건물 1개동 리모델링을 시작한 뒤, 추가로 2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3개 동으로 확대했다. 2026년 2월 최종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교적 적은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시설의 기존 구조와 운치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주거 기준에 맞게 개선해 근로자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방치 공간 재생과 경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안겼다. 최소 비용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통신사와 카드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정읍을 찾은 방문객 수와 지역 소비액이 전년 대비 각각 2.6%, 2.7% 증가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정읍시 전체 방문객은 총 3459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87만 명 늘어났다. 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1177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약 53만 명) 증가하며 전체적인 관광 수요 상승을 이끌었다. 시기별로는 2월과 9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방문객이 고르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10월과 11월에는 외지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45만 명(19.2%) 뛰어올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단풍 성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유입 지역은 전북이 45.2%로 가장 많았고 경기 12.4%, 광주 11.6% 순으로 나타나, 인접 지역의 탄탄한 수요는 물론 수도권 방문객의 발길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방문객의 발길은 실질적인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졌다. 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제시는 관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2026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근무하는 청년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12명의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총 360만원의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 5.)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1986. 1. 1.~2007. 12. 31.)청년으로 농·임·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의 분야에서 3개월 이상 종사하고 가구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청년 연령기간 동안 도내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지역화폐 70% 및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30%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자기계발,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1만 9천116개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수준, 사회적 인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도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는 도내 조사 대상 가구를 선정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인원들로 구성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정보는 통계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분야별정보-통계정보-전라남도 사회조사)을 통해 8월 공표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손명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척도이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지난해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감시체계 구축과 예방홍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동남아 지역(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에서 뎅기열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선제적 감시체계 운영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5~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산시보건소는 3월부터 뎅기열 유증상자에 대한 진료 및 확인 진단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국내 뎅기열 토착화 방지에 적극 대응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