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생활이 본격화됨에 따라 학령기 아동과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026년 1~8주차 도내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전체 검출의 약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리노바이러스(약 20%)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약 14%)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2주차까지 A형이 우세했으나, 3주차부터 B형이 우세하기 시작해 8주차에는 모두 B형으로 검출되어 유행의 중심이 A형에서 B형으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됐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연령대별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18~49세가 3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7~12세가 23.5%, 0~6세가 18.4% 순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및 영유아에서도 비교적 높은 비중을 보여 개학 이후 또래 간 접촉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가능성이 우려된다. 이에 연구원은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준수, 실내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노숙인시설 기능보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총 11억 원을 투입해 여성 노숙인 전용 생활관 신축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11억 원(도비 3억 9,000만 원, 시비 1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2002년 준공된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노숙인을 위한 독립적이고 안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축되는 여성생활관에는 개별·공동 생활공간과 위생시설은 물론, 전문 상담실과 자립·회복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진다. 단순한 거주 공간 제공을 넘어, 여성 노숙인의 인권 보호와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성생활관 신축 외에도 도내 노숙인시설 전반의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한다. 전주사랑의집 남자생활관 개보수, 군산 신애원 다목적공간 개선 등에도 약 1억 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군은 올해 총 9억여 원을 투입,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먼저 소비자들의 카드 결제 비중이 늘면서 커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 규모를 늘렸다. 완도사랑상품권(카드) 가맹점 중 연 매출 5억 원 이하인 업체 600개소를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지난해 30만 원에서 33% 증액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517개소에 1억 1천2백만 원을 지원, 올해 예상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의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6-108호)를 확인하면 된다.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5백만 원을 출연하고 특례 보증 대출의 이자와 보증 수수료 지원에 3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NH농협은행 등 협약을 맺은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군에서 2년간 연 3%의 이자를 내준다. 신용보증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3~5세기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의 변천사를 집약하고 있는 ‘함평 예덕리 고분군’이 국가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이는 전남 함평군 최초의 국가사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남 함평군은 25일 “월야면 예덕리 일원에 위치한 ‘함평 예덕리 고분군’이 이날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고는 예덕리 고분군이 1981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전남도와 함평군,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시굴 조사와 1·2차 발굴 조사, 학술 연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성과다. 이를 통해 유적의 성격과 가치가 체계적으로 규명돼 왔다. 예덕리 고분군은 3~5세기 마한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분구의 확장 과정과 매장시설 구성의 변화를 통해 마한 고분 문화의 전개 양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고분군은 영산강의 지류인 고막원천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3세기부터 300여 년에 걸쳐 조성된 총 14기의 고분이 주구를 공유하며 연접해 조성된 집단 묘역이다. 조사 결과 다장(多葬) 양상이 확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노인복지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63%에 달하는 1787억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해 소득, 돌봄, 건강, 안전 등 4대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병원이나 시설 입소 대신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를 지역사회에 정착시켜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복지 표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노인 인구 3만 3000명 돌파, 복지 예산 1787억원으로 확대 편성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정읍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만 37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 인구의 33.4%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민 3명 중 1명이 노년층인 셈이다. 이처럼 급격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읍시는 재정 운용의 무게 중심을 노인복지에 맞추고 있다. 올해 정읍시의 총 사회복지 예산은 시 전체 예산의 3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주군이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 한의학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구, 뜸 등을 이용한 한방 난임 치료와 2개월간의 추적관찰로 구성되며, 6개월간 진행된다. 단, 사업 참여시 치료 시작일로부터 6개월 동안 양방 보조생식술(체외⸱인공)을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 중인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하며, 소득 관계없이 1인당 최대 180만 원의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한방 난임 치료 지원사업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체외수정 등 시술비 34건을 지원했으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4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한방 난임 지원사업’ 외에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제시는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특수건강검진 유소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재난과 중대재해예방팀은 전문기관(자인산업보건연구소)과 협력해 체계적인 산업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사(분기 1회), 간호사는(월 1회), 산업위생기사(격월 1회)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환경을 관리하는 등 빈틈없는 보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강상담은 의사 및 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만성질환 상담, ▲개인별 생활습관 개선·지도 등 근로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시의 최우선 가치”라며,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근로자 건강상담과 철저한 작업환경 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5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내실있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출 기한을 앞당기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시도의장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도내 지역인 군산에서 열렸으며, 수석부회장인 문 의장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8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협의회에서는 현안 보고 3건 및 “지방의회 예산 심의기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안 제출기한 촉구 건의안”등 12건의 안건이 논의됐고, 다음날 새만금 33센터 방문 및 선유도 일대 홍보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문 의장은 지방재정이 계획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안 제출 기한을 현재보다 앞당겨, 지방의회 예산 심의권을 폭넓게 보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요구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시·도는 회계연도 시작 50일 전, 시·군·구는 4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며, 의회는 각각 회계연도 15일·10일 전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제시는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매립지 김제시 관할결정에 따른 실효적 관할권 확보 및 후속 행정조치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 매립지 관할결정 후속조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현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제2호 방조제, 동서도로, 스마트 수변도시, 농생명용지 및 방수제, 남북2축도로, 만경6공구 방수제 등의 김제시 관할 결정에 대한 부서별 후속 행정조치 추진계획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할결정 이후 지적등록, 시내버스 운행, 방역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 도로명 부여, ▲ 김제시 제2청사 건립기반 조성, ▲ 재난관리 대비 점검, ▲ 시내버스 승강장 설치 등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관광안내판‧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지난해 추진된 주요 사업들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 점검, 유지보수 등 후속 관리 방안을 검토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오전과 오후 각각 효자1동과 중앙동을 찾아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먼저 우 시장은 이날 오전 효자1동 자생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주시니어클럽 △신촌경로당 △서부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곳에서 만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우 시장은 효자1동 자생단체 간담회에서 △완산칠봉 산책로 조성 △도로 열선 설치 △가로수 관리 등 주민들의 크고 작은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인프라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난해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우 시장은 신촌경로당 등 복지서비스와 노인 여가 활동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상인과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