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울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음달 말 까지 개인택시 승차자 중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설문조사 ‘희망승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승객들은 택시 내부 QR코드를 통해 마음건강 설문에 참여, 쉽게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두 8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자세한 참여방법과 내용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시내버스 승객 중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음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희망승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과학관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밤하늘 천체망원경 활용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천문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경험을 제공해 탐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기본과 심화로 나눴다. 기본 과정은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사용 방법 등 기초 이론과 천체관측 활동 등 총 8회로 구성됐다. 심화 과정은 기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체사진 촬영 기법에 대한 이론과 천체관측 사진 촬영 기초 실습 활동 등 총 2회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기록과 분석까지 확장된 천문 활동을 경험한다. 지난 21일에는 중구 무룡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직접 설치하고 조작하며 달의 표면, 목성, 주요 별자리 등을 관찰하며 우주를 향한 호기심을 채웠다. 울산과학관은 지난해 총 5개 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측과 촬영 등 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전 초중고와 각종·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불시 점검을 진행한다. 이 점검은 교육 공간 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신체적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정기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불법 촬영 탐지 전문 용역업체가 맡아 진행한다. 남녀 2인 1조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활용해 화장실 내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벽면 틈새와 환풍구 등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구역도 꼼꼼하게 살핀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99.21%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해 사업의 효과를 입증했다. 강북·강남학교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전 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용역 계약과 예산 집행, 일정 조율 등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울산 지역 숲 일원에서 강북 지역 초등학교 18학급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바른 인성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태교육 전문가인 숲 해설사가 참여해 진행된다. 학급당 2차시로 운영되며 숲의 다양한 생태 환경과 생명체를 탐구하는 활동과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울산 지역 주요 숲에서 이뤄진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체험에 참여하는 학급에 차량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인다. 또한 안전 보조 인력을 배치해 체험 전 과정에서 안전이 확보되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숲에서 다양한 생명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더 깊이 알게 됐다”라며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초등 방과후·돌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자 ‘늘봄지원실장 권역별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울산 지역 늘봄지원실장 37명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구성했다. 협의체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초등 방과후·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운영 모형을 발굴한다. 이를 통해 돌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간 협력과 소통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 동네 초등 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와 지역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학교를 넘어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을 싣는다. 협의체는 실무자 참여를 높이고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정례 회의와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수시 협의,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4월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중간 공유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책 읽는 학교’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학생 독서율을 지난해보다 5% 높이고, 학교 도서관 도서 대출이 없는 학생 비율을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 읽는 학교’는 학교 일과 중 안정적인 독서 시간을 확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 모형이다. 학생들은 수업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과 토론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경험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공모를 거쳐 초등학교 8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등 모두 16개 선도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독서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다른 학교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든 선도학교는 ‘15분 하루 독서’를 필수 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별도의 과제 부담 없이 15분 동안 독서에 집중하며 읽기 습관을 기른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연계 독서 수업(프로젝트), 독서토론 수업, ‘독서로’를 활용한 온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6년 1분기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지수 94.3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올해 1분기 유기한 민원을 신청한 민원인 2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이 전화 설문 방식으로 조사했다. 올해 1분기 종합 만족도 지수는 전년 4분기(93.5점) 대비 0.8점 상승해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수준이 한층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항목별 만족도 중 ‘편의시설’이 95.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식 비치’와 ‘사전정보 제공’, ‘신속성’, ‘전문성’도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 분기 대비 대부분 항목이 상승한 가운데 ‘편의시설’은 2.4점 상승해 가장 큰 개선폭을 보였고, ‘사전정보 제공 수준’은 소폭 하락해 향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꼽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매년 분기별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와 연 1회 민원친절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노인인구 급증에 대비하고, 어르신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홍보관은 △혈압·혈당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무료 결핵검진 △치매조기선별검사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 △낙상예방운동 및 교육, 뇌졸증, 심근경색 대처법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로 연계해 정밀검사 및 등록관리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경로당 7개소와 복지관 3개소 총 460명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15개소 약 500명을 계획하고 있다. 남구는 경로당 회장이나 노인복지관 담당자와 협의해 보건사업의 영역별 요구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일정을 조율해 연중 운영한다. 또한 추가로 추진하고 있는 하지근력강화를 위한 낙상예방 집중운동교실과 치매조기선별검사, 무료결핵검진 등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공공보건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견 질병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이동형 검사를 실시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6일 오후 2시 남구 애견공원에서 반려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신속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동물 질병을 신속하게 확인해 보호자에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검사 항목은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주요 질병인 심장사상충, 아나플라즈마증, 얼리키아증, 라임병, 개브루셀라병, 지알디아증 등 6종이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호흡곤란과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아나플라즈마증과 얼리키아증, 라임병은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관절염과 발열, 면역 저하 등을 일으키며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또 개브루셀라병은 반려견에서 유산과 불임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울주군 청량읍 두현천 일원에서 유형별 환경오염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에서 유류 약 40리터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사고대응 역량을 높인다. 훈련은 사고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 출동, 오염원 유출 차단, 기름 차단막(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 등 긴박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또 오염도 측정을 위한 시료 채취와 대기오염 현장 측정, 주민 보호를 위한 안전구역 설정, 상황판단회의 등이 이어지며, 이후 오염 방제 물품 회수와 지정폐기물 처리 등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기름 차단막(오일펜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