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성군은 2일 세계충청향우회(회장 이옥순) 회원 90여 명이 추석을 맞아 내포신도시와 남당항 일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충청인의 위상을 알리고 장학·봉사·재외동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해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방문단은 미국 41명, 독일 13명, 일본 11명 등 해외 동포와 충남 출신 53명으로 구성됐으며, 홍성 출신 향우도 6명이 포함됐다. 회원들은 남당항 스카이타워, 서부해양 관광도로, 해양 분수공원 등을 둘러보며 달라진 관광 인프라를 체험했고, 대형 골프장·리조트 조성 계획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위상 변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해선·경부고속선 KTX 홍성역 개통 ▲KAIST 영재고·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 혁신도시 추진 등 주요 구상계획을 설명하고, 10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적극 홍보했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군은 10월 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 등급에는 미래성장추진단 윤용해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농업기술센터 박나손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경제진흥과 박혜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윤용해 주무관은 홍천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수몰 예정지 주민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수원과 협약을 맺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이주를 돕는 체계를 구축했다. 박나손 주무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원유 잔류 항생제 검사실을 설치하여 기존 검사에 하루 이상 걸렸던 결과를 10분 안에 확인할 수 있어 농가 스스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하여 잔류 항생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박혜진 주무관은 일경험 사업 추진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높이고, 동시에 참여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탐색할 기회를 주어 지역 고용의 선순환을 이끌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적극행정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사랑십시일반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총 3,804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격려했다. 군은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00가구에는 명절 선물세트를, 독거노인 1,997가구에는 김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노인 및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19개소에는 입소 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금을 횡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462가구에는 1인당 5만원씩 현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군청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위문 계획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나섰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군민 모두가 서로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진심으로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은 9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수상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희망나눔 단체부문 사회공헌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시상해 왔다.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에 전국 1,672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한우유통조직으로는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통사업을 통해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유통사업의 이익을 배당하지 않고 지역에 환원한다는 원칙을 실천하며, 취약계층 불고기 나눔행사, 아동 및 청소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홍천군과의 협약을 통한 연간 7,000만 원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꾸준히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나종구 대표는 “다른 조합에는 없는 우리 조합만의 독특한 운영방식이 있다. ‘농가는 소를 판 이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1부 행사에는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등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진행,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부 행사에 이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장진영 박사가 발표를 진행했고, 주제 발표와 관련하여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본부장을 비롯한 철도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홍천철도의 필요성과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홍천군 관계자 모두한 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평창군은 1일 오후 2시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센터 개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주민 건강관리 지원과 더불어 원격 진료·처방 시스템을 통한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화를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개회사 및 축사 ▲사업 보고 ▲리빙랩 연계 테스트베드 실증 소개 및 참여기업 제품 시연 ▲원격 협진 시연 ▲센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안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장내과 등 지역 내 전문의가 부족한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연계한 원격 협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피부과를 포함한 6개 전문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준공이 아니라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에 부재한 진료과목을 원격 협진으로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횡성군이 내년도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6 효율적 예산편성 군정발전 보고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팀장 등 전 간부진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부서별 신규·계속사업과 주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등 각 부서가 차례로 2026년도 핵심 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군수의 총평과 당부 말씀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행복을 실현 한다는 기조 아래 신규 투자사업 발굴, 계속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약사업 성과 제고 등 예산 운용의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예산 검토를 넘어, 부서별 역량을 결집해 횡성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철저한 검토와 창의적 제안이 곧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진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 명절 전까지 홍천시장과 홍천중앙시장에서 국별, 부서별로 장보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각자 내기 오찬을 진행한다. 본행사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홍천시장 광장(공유주방 앞)에서 진행됐는데, 행사에는 홍천군수, 공무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명절맞이 농산물과 전, 떡 등을 구매하여 추석 차례상 준비에 대비했다. 장보기 외에도 홍천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강원상품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보기 이후 참석자들은 전통시장과 주변 소상공인 식당·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삼삼오오 식당을 이용하여 상인들의 주머니를 채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민생회복 소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평창군은 최장 열흘간의 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10월 17일까지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정비에 나선다. 명절 기간에는 상업용 광고물뿐 아니라 명절 인사와 관련된 정당 현수막 및 일반 현수막의 설치가 급증해 불법 현수막 난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군은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 활동에 나선다. 정비를 위해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광고물을 우선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의 경우 설치 개수, 표시 내용, 설치 방법 등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지정된 게시대 외에 무단으로 게시된 일반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한다.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우선 자진 철거 및 이동 설치를 요청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시정 요구에 불응하면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고향을 찾는 분들이 평창에서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인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원통전통시장 일원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상인회, 주민자치회, 외식업협회 인제군 지부 및 인제군청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과 지역상점,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이용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해 사용한 개인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인제군은 추석 명절 대책과 더불어 평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제사랑상품권 제도를 개선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사용편의를 높였다.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에 맞춰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비영리 사업장을 가맹점으로 포함시켰으며, 읍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인제군로컬푸드행복장터, 기린농협로컬푸드직매장(본점, 상남점), 인제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