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철원군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해 철원군수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원군수가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관리실태와 집중 호우 및 최근 폭염 취약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재해예방시설인 생창리 배수펌프장과 청양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문혜리 태양광 시설현장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청양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등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시설점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최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등 정부의 재난안전 강조사항에 따라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별과 바람, 낭만이 머무는 곳 평창군 진부전통시장에서 평창의 술을 테마로 한 ‘오! 마이갓 야시장’이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7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부전통시장 문화광장 일원에서 운영되며, 먹거리 매대 10팀, 플리마켓 부스 5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 특색을 담은 평창의 주류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함께 운영되어,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지역 주류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며, “야시장을 찾는 모든 분이 평창이 가진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3. 14:00, 군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나비마켓 운영 변경 ▲영월형 취약계층 틈새돌봄 브랜드 선포식 추진 안건을 논의했다. 영월형 틈새돌봄 브랜드“온동네 447(샅샅이)”CI는 우리 군이 추구하는‘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의 방향과 목표를 이미지화했으며, 민과 관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의 방향을 일치시켜 ‘영월형 마을공동체 문화’를 꾸려 나가는 새 얼굴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 시 제안한 ‘복지 직통전화 개설’ 정책 제안은 영월군에서 제안을 채택하여 5월부터 통합돌봄콜 직통 번호를 운영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소외 없는 돌봄 공동체'조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1마을 1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영월군은 7월 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수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순찰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12년 마련한 자율방범대 순찰차의 노후화에 따라 총 80,000천원 (군비 40,000천원, 도비 40,000천원)을 지원하여 승용형 순찰차 3대를 구입 지원했으며 오늘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관내 자율방범대의 노후 순찰 차량 교체를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조직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치안유지 활동을 보조하고 청소년 선도, 축제 기간 및 농산물 수확기 도난 예찰 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모두의 광장 찾아가는 소통버스’가 7월 3일 강원 양구를 방문해 동서고속화철도 성토 예정지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강릉에 이은 강원권 두 번째 일정으로, 국정기획위원회는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양구군 방문은 특히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권 보장과 생존권 이슈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의장, 유정배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김왕규(양구) 도의원,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학회 관계자,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국정기획위에서는 박규섭 전문보좌역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문제가 된 구간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일원의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로, 약 350m 구간에 최대 14m 높이의 성토 구조물이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오랜 기간 농업 기반지로 활용돼 온 평야지대로, 주민들은 농지 단절과 농기계 진출입 차단, 일조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한기호 국희의원이 지역구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팔을 걷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대체부지 제공을 두고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지난 2일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부지를 방문해 최문순 화천군수로부터 그 간의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청취했다. 이어 대체 비행장 부지인 삼일리 지역으로 이동해 현장 여건 등을 살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 2월,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 사업을 합의한 데 이어 2023년 9월 합의 이행을 위해 대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그러나 대체시설 설계 과정에서 국방부와 화천군 간에 이견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최수명 부군수가 최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기호 의원은 “국방부는 작전상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 있고, 화천군도 사업비가 급증하는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지역 바이오 산업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Link · Fit Pitching』 Demo-day를 6월 30일 오후 1시,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창업 생태계 속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실전 중심의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와 1:1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바이오 융합분야(제약, 항체, AI기반 신약 개발 등)의 초기 창업기업 10개 사가 참가하여, 투자 전문가 심사단이 직접 투자설명회 발표를 심사하고, 개별 기업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강원대와 홍천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민·관·학 공동 투자 연계의 선도 모델이 되어 향후 강원도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정선군은 7월 2일 정선읍 봉양리 아리세움 일원에서 ‘정선 아리세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확인 등이 진행됐다. ‘정선 아리세움’은 정선읍 지역 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아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정선읍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257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착공, 2023~2024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해 공급 및 입주가 이뤄졌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철원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철원군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1기 청년협의체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협의체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 지향적인 의제를 설정하여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청년협의체는 철원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군정에 참여하여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철원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청년협의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화천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위한 물놀이장이 이달 문을 연다. (재)나라는 오는 19일부터 8월3일까지, 화천읍 하리 붕어섬 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붕어섬 물놀이장은 신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물안개가 분사되는 안개터널이 설치돼 한여름 폭염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섬 물놀이장은 시가지인 화천읍에서 인접한데다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놀이장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샤워 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이 마련된다. 또 안전을 위해 영유아용 풀장이 별도로 마련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전문 의료 자격증을 보유한 의료 인력이 배치된다. 화천 출신 대학생 도우미들도 안전요원으로 물놀이장 운영에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초등생 이상부터는 현장에서 5,000원을 내면3,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실제 이용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