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전국적으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의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 조치에 발맞춰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운영했던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철새 북상 시기와 봄철 농장 활동 증가로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우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 북상 시기인 3월 초부터 중순까지 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이 실시된다. 또한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해 1:1 전담관을 운영하고, 밀집단지와 20만 수 이상 대형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의 방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농장 내 추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양돈농장에 대한 일제 환경검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양돈장에 공급되는 돼지 혈장 단백질 등 사료 원료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전국 소·염소 일제 백신 접종을 3월 15일까지 조기 완료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3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업 어업인을 대상으로 ‘2026 어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 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은 어업인 1인당 연 50만 원, 2인 이상 어가는 각 1인당 연 4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전업 어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3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어업인수당 지급 신청서, 조업사실 확인서, 어업인수당 수급권자 이행 서약서, 탐나는전 카드 사본이다. 제주시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 뒤 5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탐나는전 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어업인수당으로 1,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6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제도개선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권리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은 전년대비 보장급여별 선정기준액이 대폭 완화됐으며,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하여 차량 보유 가구의 수급인정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청년의 소득에 대한 공제 적용 대상을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추가공제금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제주4.3사건 등의 국가불법행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배상금을 일시금으로 받는 경우에도, 그 돈을 3년간 재산으로 반영하지 않게 제도 개선되어 수급 탈락을 막을 수 있게 됐다. 대상자 발굴을 위해 서귀포시는 기존 주거급여 대상 중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보장이 없는 481가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보장 적합한 대상에게 우편물 또는 유선으로 신청 안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달라지는 제도를 몰라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급여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5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올레 아이 뜨락’ 사업과 도교육청 ‘2026 마을키움터 운영’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학교 밖 돌봄 공간인 ‘마을키움터’로 조성해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자산 환원과 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을 결합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마을키움터 사업을 총괄하며 학교·유관기관과의 돌봄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조적 안전 확보와 시설 유지·관리를 맡는다. 이번 협약의 첫 결실로 제주시 선덕로6길 27-2 공공임대주택 ‘비월채’1층에 마을키움터를 조성하고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인권강사협회’가 3월부터 12월까지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1년간 시범 운영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운동부 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도자의 전문 윤리 의식을 높여 학생 선수가 신뢰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감 청렴 특강 ▲2026학년도 학교운동부 주요 정책 안내 ▲평등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학교운동부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지도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청렴 메시지가 담긴 다짐판에 손도장을 찍는 ‘청렴 다짐 활동’행사를 통해 관행적인 부조리를 근절하고 공정한 운동부 문화를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교운동부의 성평등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해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와 현장 적용 방안을 살펴보고 2024 파리 올림픽 사례 등을 통해 현대 스포츠가 지향하는 평등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오전 도의회 의사당 로비에서 제118주년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앞두고 도의회 소속 여성 공직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묵묵히 의정 업무를 수행하며 제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성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봉 의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건네며 “오늘 전하는 장미꽃 한 송이가 직원들에게 작은 응원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경·학 협력체계를 가동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등 도민 자율 안전 점검 문화 확산에 나선다. 제주도는 6일 오전 오라초등학교 정문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학교 등·하굣길 안전시설 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학교 관계자, 자치경찰단, 학부모, 안전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 여부 ▲교통시설물 설치·개선 사항 ▲통학환경 위험 요인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자율안전점검표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우려가 높은 아동 대상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해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 상황 시 즉시 도움 요청하기’ 등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오영훈 지사는 등·하굣길 안전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참여 기관·단체를 격려하는 한편, 학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공공부문 성별 임금을 처음으로 공시하고, 이를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제주도는 6일 도청 누리집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임금 공시’를 실시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임금의 성별 격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조적 원인을 진단해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제주형 성평등 임금 공시는 공공기관이 먼저 인사·보상 체계를 성평등 관점에서 개선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강제가 아닌 인센티브와 컨설팅 지원을 결합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단계적으로 이끌어내는 중장기 정책 모델이다. 공시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근거해 도 산하 17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이다. 2024년 임금을 기준으로 △직급별 △직종별 △재직기간별 △임금구성항목별 성별임금격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으로 산출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인 이하 구간은 비공개 처리했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에너지 비축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석유류와 가스 가격 모니터링 체계를 즉각 가동했다. 제주도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국내외 정세와 도내 석유 판매가격·비축 물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했다. 가스 요금은 매주 금요일 주 단위로 발표되는 만큼 6일부터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실제 수급 여건과 무관하게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빌미로 한 생필품, 공산품 등의‘편승 인상’에 대해서도 집중 감시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5일부터 특별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064-710-2514) 운영에 돌입했으며,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관련 기관과 공조해 즉각 대응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도내 주요 생활물가와 유가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담합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담합 등 구체적인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유가 상승에 편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의료원이 입원 치료와 투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입원 연계형 인공신장실’을 본격 가동하며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도약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료원이 5일 인공신장실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공신장실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 속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인공 신장기(투석기)로 걸러내는 필수 의료 시설이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 독소가 축적돼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는 일주일에 세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수립된 제주의료원 중·장기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투석 환자 실태조사에서 제기된 ‘입원 가능한 투석 치료 환경’ 수요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이번 개소로 일반 투석은 물론, 거동이 불편하거나 합병증 관리가 필요한 고령 환자들이 입원 상태에서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총 30억 원(국비·도비 5:5 매칭)을 투입해 기존 장례식장 시설을 약 625㎡ 규모의 인공신장실(15병상)로 리모델링했으며, 452㎡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