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친화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제주 도내 기업들은 매출·고용 확대 등 본격적인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도외 기업들의 제주 이전 검토도 활발해지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 부서가 기업의 성장과 제주로의 이전을 유도하고 뒷받침하는 행정 체계를 갖춰 나가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 건축, 환경, 농정, 해양수산, 상하수도, 종합민원, 경제일자리 등 기업 투자 및 인허가와 밀접한 13개 부서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직자의 기업친화 행정 마인드 전환, 제주 기업의 성장 수요와 투자유치 전략, 실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 사례, 기업들의 변화된 인식 등을 다룬다. 공장설립 승인, 개발행위 허가, 농지·산지 전용, 건축허가 등은 복수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인 분야로, 특정 부서의 업무로 여겨온 투자유치를 전 공직자의 공동 과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과거의 행정이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연동·노형 신바람 공유회’와 연계해 탐라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노형1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먼저 도에서 추진 중인 ‘탐라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하며 서비스 운행 상황을 살폈다. 이번 시승은 첨단 교통기술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한편, 미래형 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노형1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심백(心百)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미래 교통 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골목형상점가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생활권 산림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삼나무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삼나무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요인을 저감하고, 도로변 시야 확보와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현재 제주시는 대상지 소유자 동의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3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1100로와 한림읍 광산로 주변 삼나무 1,000여 그루를 대상으로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산물은 4월 중 매각할 예정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도로 경관의 개방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림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동일 구간에서 삼나무 1,152그루를 정비한 바 있다. 정비 이후 시야 확보에 따른 교통안전 효과와 가로경관 개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삼나무림 정비는 산림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쾌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청정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선충병 피해목 18,000여 본을 대상으로 총 34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고사목 전량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 구역은 9개 구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기존 피해목뿐만 아니라 방제 기간 중 추가로 발생하는 고사목도 즉시 제거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소나무림 조성을 위해 2025년 11월부터 추진 중인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현재까지 451ha를 완료했으며, 3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제사업과 연계하여 2월부터 채용·배치된 이동단속요원의 소나무류 이동단속 지도와 산물처리장 점검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안전한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 교육을 통해 주요 위험 요인과 안전 수칙을 숙지토록 했고, 자체 교육으로 현장 위험 요소 점검, 장비사용 요령 등을 재확인하며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4개월 동안의 도민참여단 숙의를 거쳐 마련된 ‘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정책권고문’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정책권고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별로 합의를 거쳐 휴대전화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위반 시에는 단순 처벌보다 교육적 지도와 보호자 안내를 병행하도록 했으며 휴대폰 전면 수거 시 보관·반환 및 분실·파손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는 등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학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은 일률적으로 지침을 마련하여 운영하기 보다는 학교별 합의를 통해 휴대전화 사용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스마트기기 사용방안에 대한 공론화는 2026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령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사전여론조사·핵심당사자 의견수렴·도민토론회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또한 아울러 스마트기기를 학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교육감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협력 방향과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와 학교 현장 맞춤형 자문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촉된 전문의들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고위기 사례에 대해 신속한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고 필요시 상담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위기 상황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교 공동체의 심리적 안전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를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위촉 전문의의 맞춤형 상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학교 내 응급 심리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지원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2차 심리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교육발전기금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2011년 민간 주도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현재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와 함께 지역과 학교를 잇는 핵심적인 교육 협력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해외 명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 △청소년 토론 한마당 등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은 정기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정기 후원은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서귀포시 학생들의 배움과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5일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자문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3차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제시된 수정 방안을 바탕으로 보완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종합자료집이 정보공개의 원칙에 맞게 적절히 보완됐는지 확인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자료집 초안에 대한 도민 공유 및 의견 수렴 방식이 논의됐다. 자문단은 도민들이 직접 내용을 확인하고 보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 개설과 구체적인 의견 수렴 일정 등 프로세스를 확정했다. 이는 정보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집 완성 전 단계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절차에 따라 3월 중 자료집 초안이 도민들에게 공개되어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자료집의 완성도는 결국 얼마나 많은 도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오늘 정해진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도민들의 소중한 제언을 받아 검토함으로써,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도는 제주시가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를 주제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2026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의전 없는 축제’를 선언하며 관행적으로 이어오던 내빈 호명과 장시간 축사를 과감히 폐지했다. 대신 축제의 유래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축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달집태우기와 축하공연까지 속도감 있는 연출로 현장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들불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불’ 콘텐츠를 보강했다. 오랜 기간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횃불대행진과 달집태우기를 다시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정성껏 적은 소원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며 희망을 기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산불 예방과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해 실제 오름에 불을 놓는 대신 새별오름 전역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아트쇼 ‘디지털 불놓기’를 선보인다. 장비와 영상 품질을 높이고 특수효과 등을 더한 입체적인 연출로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3월 4일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 1인 가구 안전 확인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에 따라 이뤄졌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원 75명을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로 위촉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1인 취약계층 619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복지 in 연구소 김진훈 소장을 초빙해 ‘고독사·복지사각지대 인식 개선 교육 및 위기가구 위기징후 판단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 복지통(이)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2026년 2월 기준 1,924명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