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9일 시장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남다른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 5일 거제어린이 축제 우천관계로 별도로 시장실에서 수여하게 됐다. 수상자는 모범어린이 9명, 아동복지증진 유공자 1명 등 총 10명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거제양정초등학교 6학년 조현승 ▲ 거제용산초등학교 6학년 이시연 ▲ 거제용소초등학교 6학년 김해솔 ▲ 국산초등학교 6학년 윤서우 ▲ 기성초등학교 6학년 이정민 ▲ 동부초등학교 4학년 이예서 ▲ 삼룡초등학교 6학년 조해인 ▲ 중곡초등학교 6학년 윤현승 ▲ 진목초등학교 6학년 김민기 ▲ 거제시 아동위원 양금이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아주신협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신협 우리 동네 어부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사업은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찾기'로 지난 4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에 공모해 자체 예산을 포함한 사업비 600만원을 확보해 주거 환경 정비가 필요한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청소,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지난해 거제시는 아주신협과 함께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이웃, 보살피는 마을’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시작하여 전국 최초 연속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장강박세대 총 5세대를 지원하였고, 지원받은 대상자는 물론이고, 주변의 이웃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짧은 기간 동안 계획된 5세대의 주거 환경 정비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신협의 사업비 부담 및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 시 사회복지과의 총괄·조정역할, 해당 면동 복지팀의 대상자 설득 및 개입 등 각 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조직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2023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의 납부대상자 중 소규모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에 대해 납부기한을 9월 2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고기한은 당초 기한과 동일하게 5월 31일까지이며, 납부에 한해서만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중에서 아래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에 해당되는 납세자는 납부기한연장 별도 신청없이 9월 2일로 연장된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는 9일 거제시청에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된 단체로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 레미콘업체의 권익 보호와 조합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수년 전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상간 이사장은 “녹록지 않은 경기이지만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함께한 박종우 시장은 “늘 잊지 않고 방문하여 주신 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은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 16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9일 거제유로아일랜드아파트, 거제유로스카이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및 더샵거제디클리브아파트 시행사(한주디앤씨)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거제시는 해당 공동주택 단지내 어린이집 건물을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위탁운영자 선정, 내부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며,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정원의 최대 70% 범위내에서 입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보육의 질 향상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 나서주신 입주자대표회의 및 시행사에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원서’특화 도서관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오전 10시 옥포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유아에서 초등까지 엄마표 영어 로드맵’을 주제로 장소미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 초청된 장소미 작가는 ‘하브루타 엄마표 영어’, ‘초등 완성 영어 글쓰기 로드맵’저자로,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채널 ‘귀에 쏙쏙 릴리쌤’운영 등 영어교육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영어 전문가이다. 장소미 작가는 강연을 통해 유아시기부터 초등시기까지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성을 잡고, 각 시기별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eoje.go.kr/)에서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옥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5월 7일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2024년도 제3회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구별 1개 팀(팀당 3명) 총 18개 팀 5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거제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는지와 측량장비의 운용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됐다. 시 대표로 출전한 민원지적과 이진구 팀장, 명의연, 유다은 주무관은 탁월한 측량장비 운용능력과 측량기술을 발휘하여 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옥차영 민원지적과장은 "3년 연속 지적측량 경진대회 표창 수상으로 거제시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확한 측량성과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영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업면적 50㎡이하 한식 업태인 동 지역 일반음식점 208개소로 업소당 보관함 2종 총 6개를 지원한다. 식자재 보관함은 냉장고 내 식재료를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정리하고 보관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중 '냉장·냉동고 내 식재료 교차오염 관리'에 도움을 주어 위생등급 지정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원받은 영업주는 “냉장고 내에 쌓여있는 식재료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식자재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빈연화 거제시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우리 시 음식점들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