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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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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 지원

외국인·다문화가정과 함께한 ‘깍두기 만들기’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중장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깍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참여자들이 직접 깍두기를 담그며 발효·절임 등 한국문화와 친숙해지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모여 각 나라의 유사한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참여자들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깍두기는 아주동 주민센터 내 ‘희망나눔곳간’에 기탁되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주진 센터장은 “음식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마음을 잇는 따뜻한 매개체”라며 “참여자들이 단순히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거제시가족센터, 거제가족학교 ‘영유아기 영양교육’ 2탄 종료

영유아 발달 단계 맞춤 영양교육 진행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12명이 참여한‘영유아기 영양교육 2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유아기는 식습관 형성의 기초가 되는 시기로, 본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을 통해 가정 내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자녀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양교육은 ▲ 1교시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 및 편식 예방법’ ▲ 2교시 ‘자녀 간식(저당 마카롱)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양육자들은 이를 통해 자녀에게 적합한 식단 구성과 건강한 식습관 지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고민이었던 아이의 식습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해 아이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제시가족센터는 예비·신혼기, 양육자, 부부 등 생애주기별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제가족학교’ 사업을 2026년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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