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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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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민관군 산불진화 통합훈련 ‘호평’

산불방지 유관기관 참여로 ‘대형산불 예방’ 강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7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경남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공군교육사령부 등 산불방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민·관·군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불재난 대응체계와 초기 대응력을 점검해 ‘대형산불 발생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과 참관에는 4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 초동대처와 주민 대피, 현장지휘본부 설치, 지상·공중진화 등 산불 발생 이후의 전 과정을 모의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시설 이용객과 공군교육사령부 등 군부대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경남도 임차헬기와 산림청·소방·군 헬기 등 총 8대의 산불진화 헬기가 투입되고, 소방펌프차·고성능진화차·산불진화차 등 24대의 장비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중 및 지상 진화훈련이 펼쳐졌다. 또한

울산 남울주소방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17일, 감염관리 현황 점검 및 감염병 예방대책 논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구급대원의 건강·안전 확보를 위한 심층적인 감염관리 방안과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잠재적 감염 위험 환자를 빈번히 접촉하는 구급대원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원철 울산중앙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감염관리 체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2025년 감염관리 추진 현황과 감염병 접촉 관련 구급대 운영 현황 등을 논의한다. 또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 추진실적 평가 및 토론 ▲감염관리 교육 및 이행 실태 점검 ▲구급대원 건강검진ㆍ예방접종 현황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운영 관리 등도 논의한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감염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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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