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118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는 18개 분야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운송수단 등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18일 집중안전점검 총괄부서인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산양읍 만지도를 방문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 등이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유성경찰서는 5.21. 국민체감 약속 추진 등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밝은 이미지의 트로트 가수 한여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송재준 경찰서장·한여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위촉 후 신종사기범죄 근절·집회시위 문화 정착 등 국민체감 약속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미스트롯3 및 KBS 가요무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 중인 한여름 홍보대사는 향후 1년간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며 국민체감 약속 등 각종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송재준 서장은 “가수 한여름을 유성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체감 약속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한여름은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많은 책임감이 느껴지며 앞으로 가수 활동과 병행하여 대전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역(남해군 및 통영시 일부) 내 유자망어선의 멸치포획금지구역에 맞춰 불법조업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유자망어선의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근해·연안자망어선은 수산업법에 따라 매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멸치포획금지해역(연안)에서 멸치를 포획할 수 없으며, 일정 규격 이하의 그물코도 사용할 수 없다. 수산업법에 따라, 어구사용의 규모등(금지구역·금지기간, 그물코의 규격 등)의 제한을 위반하는 경우(제109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에, 사천해양경찰서은 소속 경찰서 수·형사계, 경비함정 및 파출소 요원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 시간대에는 형사기동정을 배치시키는 등 범죄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유자망어선의 조업구역 및 기간 위반, 그물코의 규격 위반 등으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사전담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청정해역을 수호하기 위한 “여객선 오염물질 불법처리 테마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양 이용객이 많아지고, 선박 발생 오염물질 불법배출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활동량이 높은 여객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적법처리 테마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등 법정서류의 비치여부 및 관리현황 △ 해양오염 방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 오염물질 유출 대비·대응 태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해양오염 사고예방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서부경찰서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및 사고 예방을 위해 2024. 5. 21. 11:00 목원대학교에서 학생 600여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 정의와 종류 △최근 교통사고 현황 △주행 방법 △안전수칙과 위반 시 처벌 등을 교육,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강조했다.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전동킥보드 이용 시 운전면허가 필요하며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었고, 주행 속도는 시속 25㎞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탑승은 1인만 가능하고 2인 이상이 함께 주행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안전사고 발생 원인이 운전 미숙, 과속 등 운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안전수칙 숙지와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인식도를 높이고 법규준수를 강조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제2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만수 대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위촉대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 홍보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자치경찰제 이해 및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자치경찰시티즌으로 위촉된 146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다양한 치안시책 발굴, 생활 속 불편사항 신고, 불합리한 제도 모니터링, 자치경찰의 홍보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는 등 자치경찰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치안수요에 맞는 자치경찰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제2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은 지난 2월 모집에 들어가 모두 146명(남 89, 여 57)이 지원했으며, 참여자는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경남도민뉴스] 경산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119구급대책 추진’알림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5월 20, 21일 이틀간 100여 명의 119구급대 및 펌뷸런스 대원들이 참여한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교육은 자체 전문교관과 경험 많은 선임 구급대원에 의해서 온열질환자에 대한 임상적 특징, 응급처치 방법과 시연 그리고 폭염물품 및 구급차 냉방장치 관리 등 출동태세 유지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지난해 경산소방서 119구급대와 펌뷸런스는 여름철 동안 도내 소방서 중 가장 많은 온열질환 출동(22건)을 하였으며, 이 중 21명을 이송하여 온열환자 구급출동율과 병원 이송률이 각각 37.5%와 50% 증가한 바 있다. 연초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후전망을 하면서 기온은 평년(23.4~ 24.0℃)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라 했다. 세계기상기구도 1월에 2024년이 역사상 가장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한 바 있어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도 지난해보다 올해 더 많은 온열질환
[경남도민뉴스] 장흥소방서는 21일 봄철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전남’ 만들기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산림이 울창해지는 만큼 가연성 물질이 많아져 대형산불로 번지기 쉬우며, 등산객들도 많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는 실제 현장에서 신속한 차량 배치를 위한 위해 관내 100개 구간의 임도 현황을 파악 중이다. 또한 장흥군 등 유관기관과 산불예방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진화 차량 및 보유 장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드론을 이용한 합동 훈련, 산불지연제 활용 실험도 추진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복구되는 기간은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백년이 걸린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없는 전남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