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거창사과테마파크 내 ‘사과이용체험센터’에서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과 활용 상설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사과 이용체험센터는 거창 사과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올해 1월부터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를 통해 민간업체 토르타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운영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주 6일(매주 수요일 및 공휴일 제외)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하루 3회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직장인 모임, 공무원 연수,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 방문 시에는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음료 제공 등 단체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 수제도우 피자체험(15,000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도우 만들기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토르티야(또띠아) 피자체험(13,000원)은 현장 방문객도 즉석 참여가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남미 농업소득과장은 “사과이용체험센터는 단순 체험을 넘어 거창 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6년 설맞이 임산물 특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업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로 마련됐다. 올해는 사천시 등 10개 시군 14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밤, 대추, 곶감, 표고버섯 등 설 명절 필수 제수용품을 비롯해 도라지와 산양삼 등 건강 선물세트까지 70여 종이다. 모든 상품은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올해는 ‘임산물의 변신’을 주제로 전통적인 원물 판매를 넘어 밤조림, 대나무 막걸리(전통주), 표고버섯·참죽 과자 등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인다. 시식 이벤트를 열어 임산물을 친숙한 먹거리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임산물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김정구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들에게는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임가에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겨울철 대표 과일인 단감의 올바른 섭취 정보를 알리고 소비 촉진에 나섰다. 단감은 달콤한 맛과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겨울 과일로, 명절 상차림이나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 다만 단감에 함유된 ‘타닌’ 성분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이 섭취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 단감연구소에 따르면, 단감의 떫은맛 성분으로 알려진 ‘타닌’은 과일의 성숙 과정에서 성질이 변화한다. 잘 익은 단감의 경우 타닌이 불용성 형태로 바뀌어 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비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단감 중심부의 하얀 심 부분(타닌이 상대적으로 집중된 부위)을 제거한 뒤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타닌은 식물성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및 항염 작용 등 생리활성 기능을 가진 성분으로도 보고되고 있다. 단감은 타닌 외에도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피로 관리와 감기 예방에 활용될 수 있으며, 함유된 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농식품의 중동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두바이 걸푸드 2026’에 참가했다. ‘두바이 걸푸드 2026’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열렸다.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식음료(F&B)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식품 기업과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내 농식품 수출 유망 기업 2개사와 함께 김치 3종, 빵가루, 튀김분말 등 총 8개 품목을 선보였다.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상담,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식품 소비의 80~90%를 수입에 의존하며, 프리미엄 식품과 케이(K)-푸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이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총 84건, 308만 9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동 지역 유통업체·수입 바이어 4개사와 도내 업체 2개사 간 총 154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해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26년 무병 딸기 우량모주 지원 물량을 92만 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1만 주 대비 30% 증가한 규모다. 선정된 딸기 생산 농가는 올해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우량모주를 공급받게 되며, 1주당 가격 760원 중 50%를 도에서 지원받아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우량모주는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고 품질이 우수한 딸기 어미묘로, 도 농업기술원이 국산 품종인 설향·금실의 무병 원묘를 생산한 뒤 원묘증식시설에서 15~30배 증식해 농가에 공급한다. 농가는 이를 다시 자체 증식해 활용한다. 경남도는 2013년부터 딸기 우량모주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딸기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경남은 전국 시도 중 딸기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모주 지원 확대 등 정책 지원을 통해 고품질 딸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의 딸기 재배면적은 2,514헥타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1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곶감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고품질 산청곶감을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본격화했다. 출하된 산청곶감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산청곶감은 예로부터 깊은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성이 높아 명절 선물세트와 건강 간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회 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9회 수상, 대표과일 10년 연속 최우수 수상 등 공식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지역 농민들의 정성과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고품질 특산물”이라며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국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곶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고성 가리비를 활용해 개발한 신메뉴 2종이 빕스(VIPS) 전국 매장에서 정식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가리비 카포나타’와 ‘가리비 치즈 그라탕’ 2종으로, 신선한 고성 가리비의 풍미를 극대화한 겨울철 시즌 메뉴다. 지난 9월 30일 도·도의회·고성군·CJ푸드빌 등 5개 기관이 체결한 가리비 소비 확대 상생협력의 후속 조치로, CJ푸드빌과 협업해 10월 개발,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35개 빕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 한정 메뉴로 구성된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현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지역 특산물이 대형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 가리비는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생육량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양식 품종이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저지방·저칼로리 식재료로 잘 알려져,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 온 품목이다. 도는 이번 신메뉴가 고성 가리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한 지역 수산업 활성화에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남해마늘연구소는 2024년 신규 구축한 고농축 액상스틱 생산 장비를 활용한 세 번째 스틱형 젤리스틱 제품인 ‘보물섬 흑마늘 콜라겐 젤리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늘연구소는 신규 장비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담은 ‘키즈미 젤리스틱’을 가장 먼저 출시했고, 이어 남해산 갈아 만든 유자, 비타민, 콜라겐을 혼합한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과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해풍과 온화한 기후 속에서 재배된 남해산 마늘을 장기간 숙성하여 얻은 흑마늘 농축액을 주원료로 사용해, 흑마늘 고유의 진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비타민을 함유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남해 특산물인 유자 과즙을 배합해 맛의 밸런스를 맞추었고 인공 향료·색소·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제조됐다. 마늘연구소는 12년 전인 2013년도에 흑마늘과 유자 그리고 콜라겐을 혼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특허를 2건 출원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자체 육성한 프리미엄 딸기 품종 ‘금실’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종자원이 주관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종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종자 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린다. 이번 수상은 ‘금실’ 품종이 국내외 시장에서 보여준 품질 우수성과 경제적 파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금실’ 딸기는 기존 수출 품종에서 발생하던 기형과 발생률, 당도 편차, 저장성 등의 한계를 크게 개선한 품종이다. 높은 당도와 우수한 경도, 낮은 기형과 비율을 갖추고 있으며, 과중과 수량도 뛰어나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금실’은 육성 5년 만에 대한민국 딸기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딸기 수출 주력 품종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금실’은 고급 딸기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소비자들의 품질 기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리산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떫은감)’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박일상(신등면), 문필선(시천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 산림청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산청고종시는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그동안 산청군은 곶감생산 농가, 귀농·귀촌자나 희망 농가 등을 대상으로 명품곶감 가공기술, 떫은 감 재배, 마케팅 기법 등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생산·가공장비 및 저장·건조시설 등 각종 보조사업 지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