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남상면 어울림마을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거창농협·남거창농협·동거창농협·북부농협·수승대농협 1,00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양·한방진료,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 검사,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하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결과 4년 연속 수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 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거창군은 관내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무역업체 케이힐링(K-Healing)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시드니지회와의 수출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는 등 수출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글로벌 농산물 인증인 글로벌GAP 취득 지원을 검토하는 등 농가와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 9,923만 달러에서 올해 1억 121만 달러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2% 성장했고, 농식품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수출신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높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없던 길을 만들고 누구도 엄두 내지 못했던 일을 해온 경험으로 거창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 26일 거창읍 중앙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홍기 거창군수선거 예비후보가 던진 첫 메시지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특정 경쟁자와의 싸움이 아니라 거창의 생존이 달린 미래와의 싸움”이라고 규정하며 “거창의 새로운 30년”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반 군민, 지역 원로, 지지자 등 400여 명의 군민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이홍기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짐작케 했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인파가 몰렸고, 지지자들은 연설마다 박수와 환호로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거창군수 후보 난립 속에서 “예상밖의 인파가 몰리고 열띤 호응이 따르면서” 이 예비후보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였다. 이 예비후보는 거창의 현 상황을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절대위기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거창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고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들어 절대위기를 절대기회로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거창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거창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6일 경상남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창권역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거창·함양·합천을 아우르는 거창권역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응급·중증·입원 진료 등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창적십자병원이 단순한 지역 병원을 넘어, 경남 서북부권 공공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역할과 지원체계를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거창권역 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거창권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적십자병원의 이전·신축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거창권역 필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협력 ▲응급·중환자 등 필수의료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 ▲협의체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 ▲병원 운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협력 등이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이전·신축이 단순한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최근 중동 사태로 석유화학 원자재 등의 가격변동으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및 품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종량제봉투 수급과 관련해 공급에는 차질이 없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군은 일부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 약 3개월 치 종량제봉투를 확보하고 있으며, 종량제봉투 재고와 판매소 공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가격은 '거창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로 규정하고 있어 단기간에 가격이 변동되는 것은 불가능하며, 조례 개정 계획은 없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거창군은 과도한 불안감 조성에 따른 사재기로 인해 재고량 유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군민들에게 사재기를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종량제봉투는 모든 가정이 사용하는 필수품인 만큼, 물량확보와 공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자살고위험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홍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 ▲자살 고위험시기 위기대응 서비스 안내 ▲4대 중독 예방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함으로써,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거창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으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군민 누구나 편견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구 군수는 3월 26일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민선 9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이날 오전 11시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마 선언 담화문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 8년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오로지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함께 호흡하고 달려온 지난 8년은 감사와 가슴 벅찬 나날들이었다”라고 말하며, 민선 7·8기를 관통한 자신의 군정 철학을 군민과의 동행으로 규정했다. 이어 “지난 8년이 거창의 뼈대를 세우고 살을 찌운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그 위에 품격을 입히고 영혼을 불어넣는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3선 도전의 명분을 분명히 했다. 민선 7기 성과에 대한 평가도 직접 내놓았다. 구 예비후보는 “민선 7기에는 거창구치소 신축 갈등 해결, 지원·지청 부지 확정, 그리고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분쟁 해결 등 오랫동안 우리 지역을 양분했던 묵은 과제들을 속 시원히 해결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행정 역량을 결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끝까지 지켜냈다”라고 밝혔다. 지역을 갈라놓았던 갈등 현안을 정리하고, 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26일, 거창시장 일대에서 치매파트너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인지강화교실△치매진단비 지원△치매공공후견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기억동행(방문형 치매예방교육)’을 추진하며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치매검사는 치매예방관리의 핵심”이라며, “평소 어르신의 기억력 변화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세심하게 살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4개의 분소를 △웅양분소(월요일)△신원분소(화요일)△위천분소(수요일)△가조분소(금요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어, 면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에 따라, 3월 26일부터 김현미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권한대행 체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현미 부군수는 3월 26일부터 법령에 따라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며 군정 전반을 총괄한다. 김현미 부군수는 권한대행 기간 동안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공직기강 확립 및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 ▲산불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가뭄 등 각종 재난 안전 관리와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 등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들이 정체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매일 부서별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등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행정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현미 권한대행은 “중요한 시기에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모든 공직자와 합심하여 군정이 흔들림 없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6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장과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 주사 등 41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도급사 관리방안 △현업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안전리더십 △직업병 예방(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안전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감독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방법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은 올해 상반기 총 129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정순 안전총괄과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 안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