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재)거창문화재단은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공연한다. ‘수박수영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거창문화재단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 중소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다시 한번 국비를 지원받아 거창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인기 있는 작가 안녕달의 그림책인 ‘수박수영장’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기준 2023년 어린이 뮤지컬 부분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끈 공연으로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으로 성장해 거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거창문화재단의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재단 기획 공연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이병철 부군수 주재하에 각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담당 10명이 참석해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의 조기발견과 신고체계,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기관별 사후처리 등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경의 유기적 정보 공유와 종합대책에 대한 토의가 주를 이루었다. 이병철 부군수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회의로 기관별 산불예방 추진사업과 대응체계 등 정보 공유로, 실제 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와 대응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제 산불 재난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6일 따스한 봄을 맞아 면소재지 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병행해 봄향기 물씬 나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꽃 심기에는 남상면 직원과 공공근로 근로자들이 참여했으며 베고니아, 페추니아 등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며 봄의 정취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면소재지 주변 화단을 정리하고 봄꽃을 식재해주신 공공근로 근로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계절 내내 면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면 경관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5일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조성을 위해 항노화 힐링랜드 진입로 임시주차장 140미터 구간에 줄장미 228주를 식재했다. 이번 사업으로 내년 5월 장미가 만개하면 항노화 힐링랜드와 가조온천을 방문하는 관광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삭막한 주차장이 멋진 장미꽃길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시 다른 임시주차장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고, 장미는 병해충에 약하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와 시비, 관수 등 철저한 관리로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지 도로변 대형화분에 식재한 봄꽃은 만개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7일 무릉 마을에서 봄을 맞이하여 ‘봄맞이 마을 청소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이장자율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남하면 직원 등 6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무릉 마을 도로변과 하천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영농폐기물수거, 잡초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따뜻한 봄날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이 더욱 즐거웠다”라며 “평소 청소가 소홀했던 곳이 눈에 띄게 깨끗해져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새봄을 맞아 ‘봄맞이 마을청소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과 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16일 전 직원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청렴하고 믿음직한 공직자상을 심어 주고 내부적으로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패랭이꽃 등 다양한 꽃모종을 화분 10여 개에 정성스럽게 심고 사전에 선정한 청렴 문구를 부착해 청사 주변에 비치했으며, 식재 후에는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만든 청렴 화분을 통해 일상생활 속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은 2024년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 캠페인, 청렴 다짐 챌린지,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지난 16일 지동마을이장과 주민,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119안전센터 협조를 받아 농촌형 소화전 사용방법과 체험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화전 사용법을 익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농촌형 소화전은 소방서에 거리가 멀거나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주민들이 불을 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방시설물로 소화전 안에는 관창, 소방호스 등 화재를 진압하는 데 사용하는 기구뿐만 아니라 사용방법도 적재되어 있다. 오석환 지동이장은 “오늘 농촌형 소화전 사용 교육을 통해 항상 우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마을 자체적으로 소화전 점검과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대표관광지 선정 후속사업으로 대표관광지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만화로 표현하는 웹툰‧인스타툰 공모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웹툰과 인스타툰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전설 등을 재구성하거나 새롭게 창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웹툰 또는 인스타툰을 제작하면 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거창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국민투표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월 중 수상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향후 수상작은 거창군 공식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거창군과 거창군 대표관광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첫 공모인 만큼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평소 웹툰‧인스타툰에 대한 흥미를 가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공고문, 신청 서식과 참고자료 등 상세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와 응모작품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의 대표관광지(9경)는 거창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7일 거창 이음추진단 민간위원 21명이 참여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이음추진단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거버넌스 ‘거창 이음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소멸 해결방안 도출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 이음추진단은 지역이음, 청년이음, 세대이음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이슈 발굴 및 정책 제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자문 및 의견 제시, 기금사업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활력 공간인 거창청년사이에서 개최했으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빙랩에 앞서 2025년 거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방향 및 계획 설명, 이음추진단 역할과 활동사항을 안내하고 지방소멸 이슈 및 현안 문제점 발굴, 해결방안 도출 등의 순으로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리빙랩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심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13명의 경남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세제지원 및 기반시설 법령 정비, 군단위 자동차번호판 제작소 재정지원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학생선수 기숙사 상시거주 허용, 군민안전보험 농업기계 범위 확대 등을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시군 행사 및 축제 등 29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등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도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회의를 준비해 주시고 환영해 주신 천영기 통영시장님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남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 18개 시장·군수가 구성원으로 상호 간의 교류와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를 개최하며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