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북구 하하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운영된 하하마을건강센터 9개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건강협의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발표, 활동 영상 상영, 건강골든벨, 주민참여 공연, 건강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하마을건강센터별 주민대표가 참여하여 건강관리 상식 등을 겨루는 건강골든벨은 동별 응원전을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북구에는 금곡동 등 총 9개의 하하마을건강센터가 운영 중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건강상담과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 여러분과 하하마을건강센터가 이룬 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하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강서구 명지 하하아트홀에서 ‘꿈가득 가족 콘서트(가족과 함께하는 진로뮤지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가정 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의 핵심 내용은 진로 고민을 겪는 평범한 학생이 부모와의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이야기로, 참여 가정들은 뮤지컬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은 ▲1차시 진로뮤지컬 ‘성적표 관람’ ▲2교시 배우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함께 연기하는 ‘관객배우 체험’과 배우들이 들려주는 공연 관련 직업 소개는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며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동윤 센터장은 “가정에서의 진로교육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강서구는 강동동 득천사거리 일원에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득천사거리에 경관조명 상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경관이 부족해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서구는 득천사거리 중심에 시계탑과 민들레 조명을 설치해 마을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야간 조도를 높였다. 시계탑에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간접조명을 적용했으며, 회전교차로 경계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사거리 주변에는 지역 특산물을 형상화한 토마토 사인물을 배치해 마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성과 쾌적한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무궁화복지월드 영도권봉사단은 지난 12월 2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 12가구에 덧유리를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덧유리 지원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중구청년연합회과 각 동 회장단 및 회원 20명이 활동했다. 중구청년연합회 임성진 회장은 추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이희배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일 부산가톨릭센터 공간101.1에서 ‘2025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유공자 및 자원봉사단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여 자원봉사자, 지역 내 소상공인, 유관기관,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잇는 온기 + 함께 지키는 환경 =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댄스헌터의 스트레칭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항만공사 기타동아리 공연, 2025 중구자원봉사센터 활동 보고,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배지 수여,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5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중부지회가 대통령 표창을, 장명안(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박동균(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개인 및 단체 2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자원봉사 배지(금 2명, 은 10명, 인증 50명) 수여와 더불어, 당해 연도 최고의 봉사 실적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진로 탐색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21일과 11월 28일 총 2회에 걸쳐 『어린이 꿈 찾기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각 10명씩, 총 2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파티쉐 체험(수건 케이크 및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과 목공 체험(목공 무드등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손으로 재료를 다루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만든 작품을 기념품으로 가져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과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12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 ‘그냥드림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그냥드림사업은 구민의 먹거리 기본보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해운대푸드마켓(재반로 79)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생계가 어려운 구민이 푸드마켓을 방문하면 인적사항 파악 후 1인당 3-5개(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거쳐 물품을 제공하며, 상담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전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긴급한 생계 위기로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매월 1~4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해운대푸드마켓을 방문하면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일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11월 28일, 해운대구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와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와 통영시는 각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도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송정해수욕장을 보유한 해운대구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한려수도의 중심 도시이자 동피랑벽화마을, 통영국제음악제 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진 통영시가 만나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교육 분야는 물론, 안전·행정·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해운대구의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와 통영시의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토대로, 해양관광·문화콘텐츠·도시 브랜드 강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통영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 도시로, 도남관광단지·달아공원·스카이워크 등 해양관광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될 정도로 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통영국제음악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3일 서구청에서 ‘2025년 하하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 부스와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참여한 활동을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 함께한 2025년의 건강공동체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