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는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대형 사업장의 발생 폐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사업장이 폐기물을 직접 자체 처리하거나 위탁 처리하도록 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공공폐수·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300kg/일 이상 폐기물(폐지, 고철 등 제외)을 배출하는 사업장 등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대상이다. 성동구에는 현재 총 65개소 대형 사업장이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신고되어 있다. 신고 의무 대상 사업장은 스스로 또는 위탁의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해야 하며, 해당 사업장에서는 일 평균 15,500kg의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를 통해 수집 및 운반·처리하고 있다. 성동구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신고된 65개 사업장 이외에도 신고 대상 사업장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난 5월 10일부터 특별점검반(7개조)을
[경남도민뉴스] 종로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내달 ‘일조권 제외 구역’을 추가 지정한다. 대상지는 신영동삼거리에서 시작해 북악터널에 이르는 폭 26m, 길이는 약 1.9km의 ‘평창문화로’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진흥로를 포함한 관내 11곳의 기존 일조권 제외 구역에 평창문화로를 더해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신규 개발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또 계단식 건축물 생성을 방지, 입면의 미적 기능을 높이는 효과 또한 기대된다. 구에서는 지난 5월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예고를 진행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6월 3일부터 ‘일조권 제외 구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건축법을 포함한 관련 규정에 따라 허가권자는 20미터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일반주거지역 한정)에 도시미관 향상을 목적으로 일조권 제외 구역을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종로구는 “주민 재산권 보호뿐 아니라 도시미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거다득 효과를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이는 각종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종로구가 오는 6월 1일 '제79회 종로모던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특별한 도구나 비용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장려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가족, 이웃 간 소통을 높이려는 취지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8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참여자들은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집결해 광화문, 열린송현, 헌법재판소, 청와대 앞길,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순으로 이동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체육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 이웃이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체력을 단련하고 소통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송파구는 ‘제5회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를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평소 장애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스포츠 활동에 소외 됐던 장애인 1,000여명을 단체별로 4개팀(나눔, 희망, 행복, 사랑)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카드 뒤집기, 볼풀공 농구, 복불복 주사위, OX퀴즈, 200m계주 및 휠체어 릴레이 등의 단체종목 경기를 펼친다. 단체종목과 함께 운동장 주변에는 디스크 골프, 한궁, 슐런, 로잉머신, 에어바운스 다트, 에어바운스 농구 등 개별 체험 종목들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 시각장애 축구체험, 휠체어수리, 부채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리는 축하공연으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중창단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의 공연과 신명나는 ‘플레이 더 락(Play the 樂)’의 판굿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는 일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장애인과 비
[경남도민뉴스] 송파구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 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송파구에는 총 44개소가 운영 중이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평균 가격초과여부 ▲이용 위생ㆍ청결 상태 ▲공공성 분야 등에 관해 현지실사 및 심사를 거쳐 ‘착한가게업소’를 지정한다. 결과는 6월 중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존의 착한가격업소는 재심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수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오는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2024 서초보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1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2부 ‘호국보훈의 달 및 매헌윤봉길의사 탄신 116주년 축하 음악회’로 진행한다. 1부 기념식은 서초구 청년예술단체인 ‘하랑스트링콰르텟’의 클래식 공연, 52사단 군악대의 연주,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의 호국보훈 연극,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에서 선보일 ‘호국보훈 연극’은 광복, 6·25전쟁, 월남전 등 호국영웅 및 후손들이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무대로 연출함으로써,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부 음악회에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순위 TOP2에 선정된 트로트 가수 신성, 서초구 청년예술단체인 4인조 팝페라팀 볼라레, 색소폰연주·가곡 노태숙, ‘노래하는 대한민
[경남도민뉴스] 도봉구는 지난 5월 22~24일 덕성여대에서 ‘대학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을 위로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청년우울증 선별검사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탁구공 던지기 게임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에게는 보건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청년들은 취업 등의 이유로 마음 건강에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청년 심리지원을 위해 ▲서울청년센터도봉 마음건강상담 지원 ▲강원학사와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직장인 마음건강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10m→30m로 확대된다. 또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도봉구는 이를 구민들에게 알리고 혼선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먼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구민에게 발송했다. 또 현수막과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을 제작해 학교와 그 인근에 설치했다. 단순 금연구역 확대 안내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구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통행이 많은 길거리에서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유관 단체를 통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재하고 학부모 가정통신문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통장협의회 등 지역 내 자치단체와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법 시행에 앞서 주민 모두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5월 29일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도봉로169길 266-2) 외부 조경 공간인 명상의 숲에서 '무수골 명상의 숲 편백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봉구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총 7개소의 어린이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한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편백나무 심기와 나무 명패(식재한 사람(가족) 이름) 만들기, 산림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식재에 사용된 편백나무 500주는 주식회사 경기편백나무농업회사법인에서 후원했다. 구 관계자는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는 지상1층 2개동 총 연면적 827㎡으로 조성됐다. 1개 동에는 사무/안내실, 커뮤니티실,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심신이완실 등이 갖춰졌으며, 나머지 1개 동에는 심신이완실, 향기치유실, 차명상실, 다목적실(창고)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오는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방학2동, 창2동, 도봉2동에서 모아센터(마을관리 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앞서 구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 모아센터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10월 3개소가 선정됐다. 이후 타 용도로 사용되고 있던 기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모아센터 운영에 적합한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 개‧보수공사를 실시, 올해 4월 완료했다. 모아센터가 조성‧운영되는 곳은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모아센터), 신창시장 고객지원센터 4층(창2동 모아센터), 도봉역-방학역 선로하부공간(도봉2동 모아센터) 총 3곳이다. 각 센터에는 사무원 1명을 비롯해 마을매니저 4명이 상주한다. 구 관계자는 “내달까지 사무원과 마을매니저 채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확대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부터 모아센터에서는 소독, 방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