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동소화스티커(붙이는 자동소화기)’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센트용 자동소화스티커를 경로당에 부착해, 전기 과부하, 먼지 등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스티커 내부의 농축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분사되어 초기 화재를 진압하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사업비 1,500만 원을 투입하여 창원 1,03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콘센트 및 멀티탭에 자동소화스티커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소화스티커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초간편·자동화 안전장치로, 내부 마이크로캡슐이 120℃ 안팎의 고온을 감지하면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방출되어 초기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야간에는 사람이 없어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점차 화재 취약 대상을 선정하여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 내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현관 출입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119패스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패스카드는 소방대가 출동할 때 공동주택의 공용 출입문(공동현관, 주차장 차단기, 비상출입문 등)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출입 카드이다. 소방본부는 내년부터 창원시 공동주택 내 자동출입 시스템이 설치된 223개 단지를 대상으로 도입하며, 기존에 비밀번호나 인터폰 호출에 의존하던 출입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창원소방본부는 그간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야간·휴일 등 관리인 부재 시 공동현관 출입 지연으로 인해 현장 도착 후 실제 환자 접촉까지 수분이 소요되는 사례가 반복되어왔으며, 이번 119패스카드 도입으로 출입 지연으로 인한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세대별 안내문 배포와 관리주체 교육, 주민 동의 절차를 거친 뒤 추진해 나가며,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민 불편과 보안 우려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 119패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올해 소방본부에서 하루 평균 217건 출동한 것으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출동 건수는 화재 543건, 구조 1만 1,226건, 구급 5만 4,107건, 생활안전 1만 424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분석을 살펴보면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82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기적요인 171건, 미상 84건 순으로 나타났다. 발화장소별은 공동주택이 69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야외 43건, 차량 31, 주택 27건으로 나타났다. 구조 건수는 1만 1,226건으로 구조 인원은 2,469명으로 집계됐으며, 구조 인원은 승강기 및 실내 갇힘 시건 개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 출동은 5만 4,107건으로 이송 인원은 2만 7,007명이며, 질병, 사고 부상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올해 심정지 환자를 498명 이송해서 45명의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도 했다. 이처럼 소방대원들은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한파로 인해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 분석 결과, 경남 전역의 결빙취약구간은 총 379개 구간(633.41km)에 이르며, 최근 5년간 110개 구간에서 3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중상자 42명을 포함한 2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27개 구간 165건, ▲진주시 8개 구간 35건, ▲합천군 13개 구간 18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다. 이들 지역은 하천 인접 도로, 그늘진 곡선 구간, 교량 등 결빙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 위험지대로 분석된다. 소방 당국도 결빙구간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겨울철 기준으로 소방차량 출동 시 321개 결빙취약구간을 총 86,481회 이용했으며, 이 중 연간 500회 이상 반복 통과하는 주요 구간 48곳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소방차량 내 네비게이션에 음성 경고 기능을 탑재하고, 결빙취약구간 정보를 도민과 유관기관에 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 서부청사 중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도내 18개 산림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로 대형화·상시화되고 있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산림조합 육성·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심화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산림재난 대응의 핵심 주체인 경남도와 산림조합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과 초기 진화 지원, 대형산불 발생 시 단계별 인력·장비 지원 체계 등 산림조합의 산림재난 대응 역할과 공공적 기능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산림조합 경영지도 권한이 2021년 산림청에서 경상남도로 이관된 이후, 산림조합의 공익적 사업 수행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용만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산림재난에 대한 상시 대응 체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 높아지는 시기에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12월 31일부터 다음 해 1월 4일까지 총 8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 예상 장소 65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주요 행사장, 종교시설, 전통시장 등 781개소 순찰 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야간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 출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지휘체계 유지를 위해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 장비 점검, 겨울철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대비도 강화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국가평가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 강화와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해시는 평가 대상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38개 지표 전반에서 균형 있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해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폭우·지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사전 점검의 내실화, 전국 최초 공무원으로 구성된 G-1재난안전기동대 창설, 청년 방재단 발족을 통한 재난대응 훈련 강화 등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 10월 세계보건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난 18일 삼천포 신항 여객터미널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사천해양경찰서 안전 및 경비과가 참여하여, 삼천포 ~ 제주 간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20,584톤, 승선원 891명, 차량 약 30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최근 발생한 연안여객선 좌초 사고 사례공유 ▲항로상 좌초 위험구역 및 선박 밀집 해역 확인 ▲운항자의 비상상황 대응체계 및 항해 당직근무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운항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선장과 선원을 대상으로 실제 선박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기상악화 시 안전항로 선택, 항로 이탈 방지, 선박 밀집 해역 통항 시 주의사항, 사고사례 공유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해경서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해양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사고 사례공유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AI융합 재난현장영상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11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앞으로 진행될 AI 기반 영상분석 시범운영을 통해 플랫폼의 실효성과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소방차와 드론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동시 수집하고, 상황정보와 연계해 동시출동 체계로 작동되는 통합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관은 재난 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자원 배치 및 대응전략을 과학적으로 결정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현장 영상은 AI 분석 엔진을 통해 사람·화재·연기 등 주요 위험요소가 자동 식별되며, 이 데이터는 상황실과 현장 지휘부에 즉시 공유되어 대응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범운영에서는 AI 객체 인식 정확도, 영상 표출 속도, 출동·지휘 시스템과의 연동 안정성 등 각 기능의 성능을 실제 상황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소방차·드론·AI 영상분석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대응 체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경남경찰청 대강당에서 ‘제4회 자치경찰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 안전 향상과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자치경찰과 경찰서, 자치경찰 협력단체 등을 격려하고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백태현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자치경찰 및 민간 협력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자치경찰 사무 분야별 우수 정책을 선정해 해당 경찰서에 ‘자치경찰대상’을 수여했다. 범죄예방 분야 대상은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 분야는 진주경찰서, 교통 분야는 창원서부경찰서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창원중부경찰서는 ‘신월동 재개발지역 치안 개선 사례’를, 진주경찰서는 ‘관계성 범죄 고위험군 선별 및 순찰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순찰맵 제작’을, 창원서부경찰서는 ‘도로변 대형 택배트럭 상시 주차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하며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남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자치경찰 공무원 6명과 도민 4명에게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