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창회 합창단으로부터 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동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구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의 민수연 지휘자는 "우리 합창단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사회에 돌려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5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동물 문화축제(댕댕아, 놀면 뭐하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비 경감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시범행사에 이어 올해 동구 최초로 열렸으며, 사전접수자 및 현장접수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구의 특색을 담아 기획된 행사장에는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서비스, 건강상담, 유기동물 입양상담, 고양이 반려인을 위한 캣그라스 만들기, 어질리티존(놀이터), 스냅사진 작가가 촬영하는 댕댕이 가족사진 포토존, 키링 만들기와 동물보호법 홍보, 고구마볼 만들기와 영양지도, 퀵드로잉, 포토마그네틱부스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개취(개인취향) 사진콘테스트, 축제이름 공모전, 커피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쾌적한 행사운영을 위해 대형 차양막 설치, 발빠짐 방지를 위한 배수구 철망 덮개 등 세심한 준비도 이뤄졌다. 특히,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김병석 교수의 진행하에,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렸다. 반려견들이 다른 주인에게 달려가거나 드론을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정·관계, 언론계, 상공계 등 주요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열렸다. 부산의 주요 기관별 대표가 부산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이자 정책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며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글로벌·디지털 신산업 도시 구축 등이다. &nb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 영주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통장과 동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본 단합대회에서는 전남 여수 일원과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용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통장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영주2동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영주2동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마을 영주2동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찾아가는 동화구연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은 지음 그림책연구소와 또래 인형극단의 안현정 대표를 초빙하여 ‘소중한 내몸을 지키는 꼭!꼭!꼭!’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 동화구연을 통해 성 개념을 자연스럽고 알기 쉽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성폭력의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통해 참여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아동성범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5월 23일 부암경로당을 시작으로 부산진구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필터 청소 사업을 실시한다. 호흡기 질환 등 감염증으로부터 취약한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일자리를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하고자 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부산진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한 ‘쿨~한복지, 에어컨 케어 해드림’ 사업은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크린케어(자활기업)에 공동 위탁하여 경로당 29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크린케어에서는 권역별로 경로당을 나누어 에어컨 가동 전·후에 방문하여 기본 필터 청소하고, 노후 된 에어컨을 선별하여 종합적으로 청소·소독한다. 서비스를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께서는 “평소 에어컨 필터 청소관리가 어려웠는데 이번 서비스로 올해는 안심하고 에어컨 가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가 제6회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특명! 지구를 지켜라’ 에코!SE(Save Earth)상을 오는 6월 8일 오후2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청소년축제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 청소년기획단 회의를 거쳐 ‘특명! 지구를 지켜라’에코!SE (Save Earth)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칠 무대를 마련했다. ‘특명! 지구를 지켜라’ 에코!SE(Save Earth)상은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방법을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주인공인 참여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지역의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등 8개 청소년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24일 남구청 별관에서 32명의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구청장 공약을 심사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주민배심원단'은 구청장의 공약을 지역주민이 직접 평가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6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며, 기간 중 심사안건에 대한 현장방문 및 담당부서 추진사항 청취 등 공약사업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주민배심원단 사업을 시행하는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선8기 중반을 맞아 공약사업을 주민께 직접 점검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배심원 모두가 남구 주민의 대표임에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냉철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바란다.”며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지난 24일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 인지훈련 등에 사용되는 노인교구를 활용하여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의사소통, 마음 다스리기, 여가 및 놀이 등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이다.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비 2,000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민 22명이 참여하며, 노인교구 활용 이론‧실습 등 총 10회(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노인교구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교육 종료 후 수강생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봉사단’을 구성하여 홀로 어르신 및 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노인교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홀로 어르신 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 순천 및 여수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정서적 소모가 많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참여직원들은 첫째 날은 꽃과 나무가 조화롭게 조성된 순천만 국가정원을 산책하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동백나무가 가득한 여수 오동도를 탐방하고,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 시원한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직원들이 그간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담당업무를 스트레스 없이 수행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