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올해부터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참여농가 11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지원사업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농작업장과 농로 등 현장 내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을 비롯해 농업기계․농자재 안전 상태 확인,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개인보호구 활용 안내 등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과거 농작업 재해를 겪었거나 상시근로자(일용직 포함) 5인 이상을 고용 중인 농가는 우선 선정된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대상 농가에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안전용품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3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사고없이 일하게 되길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농업인, 예비농업인, 귀농인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설계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되는 교육과정으로, 최신 농업기술 전수와 달라진 농정정책 공유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봉, 흑염소, 시금치, 블루베리, 노지채소 병해충, 감귤, 옥수수, 고추, 딸기, 농기계 안전, 고구마 11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품목별 기술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업인 안전 인식제고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희망하는 교육 일자에 현장 방문하면 된다. 기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교육이 올 한 해 풍년 농사의 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도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로수 정비사업은 죽림신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변 등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가로수 뿌리들림을 정비하고, 수형이 불량하거나 생육 상태가 저하된 수목에 대해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작년에는 무전, 북신 신시가지 내 어린이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대부분의 가로수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죽림신시가지지역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시작으로 가로수 뿌리들림과 인조잔디 보호판 설치를 통한 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통행 지장 가로수, 가로화단 가지치기를 통해 운전자 시야 확보 및 가로수 생육 여건 개선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수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심의 중요한 선형 녹지축 기능 향상과 더불어 보행자 발걸림 등으로 발생하던 영조물 사고접수 건수가 20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양산시 ‘올해의 책’으로 백순심 작가의 도서 '좀 놀면 안 돼요?'와 '우리 엄마는 달팽이' 2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운동은 2022년부터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아닌, 지역 출신 작가 혹은 지역의 정서를 담은 도서를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대표 도서로 선정된 '좀 놀면 안 돼요?'는 직장 퇴사 후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어린이 도서 '우리 엄마는 달팽이'는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가족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장애와 다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순심 작가는 양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지역 작가로, 뇌병변 5급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제5회 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수필 부문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5권의 도서를 출간하며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집행 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경남도 하반기 적극집행 목표율 대비 도내 1위를 달성하며 지난 하반기 동안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부서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을 4개 그룹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행률, 적극집행 대상액 규모, 시설비 집행률·규모,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 등 다각적인 지표를 활용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로는 노인장애인과, 창원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의창구 행정과, 성산구 반송동이, △우수 부서로는 항만물류정책과, 마산합포도서관과, 진해구 행정과, 마산합포구 월영동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하반기 적극집행을 통해 경남도 목표율 대비 107.5%를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행안부 목표액 대비 3분기 119.10%, 4분기 102.6%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각 부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가 후백제의 왕도 복원과 AI 대전환시대 전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와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후백제 왕도로서 전주의 과제와 디지털 아카이빙에 대해 알아보고, AI시대 전주가 그리는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천년전주 역사와 AI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정동영·김윤덕·이성윤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은 ‘전주, 후백제 왕도에서 AI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품은 후백제 왕도 전주가 AI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제와 추진 전략,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 후백제 왕도에서 AI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은 천년의 역사를 품은 후백제 왕도 전주가 AI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제와 추진 전략,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 분야 4개의 주제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지게 된다. 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는 오는 1월 26일부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이하, UCLG ASPAC)에 지역 대학생 4명을 인턴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UCLG는 140개국, 24만여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 가입한 기관으로, UCLG ASPAC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주시는 국내 28개 회원 도시와 함께 18년도부터 활동해왔다. 전주시와 UCLG ASPAC 간의 청년인턴 파견을 위한 협약은 2019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국제기구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국제협력 체계를 다져왔다. 파견되는 청년인턴들은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4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UCLG ASPAC 사무국에서 근무하며, 전주시와 국제기구 간 소통 및 사업 추진 협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주시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의 해외 홍보, 세계 지방정부연합 주요 동향 및 정책 조사·공유 등 다양한 국제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견에서는 ‘글로벌팀전주’라는 SNS 계정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전주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n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숙박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올해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주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숙박을 포함한 관광 패키지를 제공하는 여행업체들에 대한 ‘숙박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전주시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숙박을 포함한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업체들이다. 해당 여행사에는 내국인 10명 이상 또는 외국인 5명 이상의 관광객이 숙박 1일과 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숙박비 2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2박의 경우에는 숙박 2일과 관광지 1개소, 음식점 2개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숙박비 3만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한복체험과 비빔밥체험, 부채만들기 체험 등 전주에서 유료 문화체험을 이용할 경우에는 1인당 5000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업체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신청을 오는 2월 2일부터 받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2026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1만 원 인상해 지급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특정 연령대를 대상으로 1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청소년기(2008년~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년~1966년생)로, 추가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6년 신규 대상자는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거창읍의 경우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총무담당에서 신청받는다. 발급된 카드는 연말까지 공연, 영화, 도서, 교통 등 문화·여행 분야의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의 경우, 올해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2025년 문화누리카드를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보유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청 절차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행 두 달 만에 1,591명이 도움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그냥드림’은 전주, 익산, 정읍, 김제, 진안, 무주, 부안 등 도내 7개 시·군 푸드마켓·뱅크에서 운영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군산과 남원이 추가돼 총 9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냥드림’은 복지제도 접근이 어려운 도민도 문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지원사업이다. 최초 방문 시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만 확인한 뒤 곧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이나 소득 증빙은 요구하지 않는다. 2회 이상 재방문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기본 상담을 통해 결식 우려 여부를 비롯해 주거, 채무, 건강 문제 등 위기 신호를 살핀다. 이후 필요 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사례관리 등 공적지원으로 연결함으로써 단기 지원이 반복되지 않고 제도권 보호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