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의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정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류재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합천군의회는 첫째 날 교육으로 예산․결산 심사 기법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둘째 날 교육에서는 예산분석 실무 교육, 셋째 날 교육으로 공직선거법 바로 알기 교육 등 의회의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4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 해 우리군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깊이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30일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함안군 동부권역의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철용 의원은 우리 군의 경우 2022년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이 4.23㎡로 전국 평균인 4.89㎡에 미치지 못하며, 특히 칠원, 칠서, 칠북, 대산 등 동부권역은 2.82㎡이고, 군 인구 30%가 거주 중인 칠원읍의 경우 1.4㎡에 불과하여 동부권역 내 공공체육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에 황철용 의원은 현재 지연되고 있는 대사리 체육공원과 동부권역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의 균등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 보장과 도민체전, 군민의 날 같은 축제의 지역적 안배를 통해 주민 실리 확보 및 지역 균형 발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황철용 의원은 지역 간 공공체육시설의 불균형이 군민의 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되며, 동부권역에 체육시설과 공원의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향후 장기 검토가 필요하다는 모호한 계획 대신 즉각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30일 함안군의회 제306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의 '함안복합문학관 조성과 운영'과 관련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배재성 의원은 “복합문학관 사업은 초기부터 설계변경, 기증품 관련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왔고, 과연 개관 후 본래 목적대로 잘 운영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 문학관 방문객수요 예측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여부 ‣ 기증품목 확인 소홀 및 미수령 기증품에 대한 향후 계획 ‣ 기증품의 소장 가치 제고와 문학관 운영관리를 위한 국도비 확보 계획 ‣ 사업비 증가 사유와 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 대책,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투입 사유 ‣ ‘허권수한자문화관’이 건물 외벽에 부착되어 있는 사유와 향후 변경 가능 여부 ‣ 문학관 운영과 관리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 함안복합문학과 효율적 운영방안 용역결과는 연간 27,000명의 방문을 추정하며, 용역결과 예측수보다 시설의 활용과 말이산고분군 등 관내 관광지의 방문객의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임. ‣ 기증 자료의 양이 방대하여 목록화 시간이 소요됐으며, 현재 1차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의회는 30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황철용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배재성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황철용 의원은 '동부권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부권역 내 공공체육시설 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현재 지연되고 있는 대사리 체육공원과 동부권역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즉각 추진하여 주민들의 균등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 보장은 물론 도민체전, 군민의 날 같은 축제의 지역적 안배를 통해 주민 실리 확보 및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할 것임을 강조했다. 배재성 의원은 '함안복합문학관 조성과 운영'과 관련한 군정질문을 통해 복합문학관은 사업 초기부터 여러 문제점이 있었는데 개관 후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잘 운영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 문학관 방문객수요 예측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여부 ‣ 기증품목 확인 소홀 및 미수령 기증품에 대한 향후 계획 ‣ 기증품의 소장 가치 제고와 문학관 운영관리를 위한 국도비 확보 계획 ‣ 사업비 증가 사유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대책, 지방소멸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남구의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남구의회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남구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회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용호·문현지구 주민들이 참가했고, 이번 하반기 의회교실에서는 대연·용당·감만지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교실 세부프로그램은 ▲입교식 및 기념 촬영 ▲지방의회의 역할 및 주민조례발안제도 특강 ▲모의의회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의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와 '옛 부산외대부지 개발의 공공성 회복을 바라며'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1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성부 의장은 "의회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섬꽃축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거제시는 지난 27일, 29일 이틀간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에서 글로벌 관람객을 위한 힐링 가을 꽃꽂이,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가을꽃을 활용한 센터피스 만들기, 가을 국화 화분 만들기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은 “다채로운 색감의 식물과 소재들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느껴보며 한국이 가진 아름다운 꽃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한국의 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연학습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외에서 진행된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공기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가 인기였는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 관광객은 “아주 작은 제기 하나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으며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옥치덕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상동면에 위치한 반시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반시감 수확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갈수록 부족한 현실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들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난 10월 29일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는 2024년 제5회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130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모범노인지도자, 모범경로당, 우수노인자원봉사자 등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나도 가수다' 어르신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며 열정적이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표창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나이가 인생을 가르친다는 말처럼 어르신들의 많은 경험과 지혜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 가르침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 조용광 지회장은“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는 지난 29일 남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남구 관내 셋째 이후 출생아‘탯줄도장’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탯줄도장은 남구 관내에서 올해 9월말까지 출생한 셋째 이상 출생아 가정 32세대에 배부된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 안정애 회장은 “아기가 태어나 부모로부터 받아 평생을 살아갈 이름을 수제도장으로 새겨 그 소중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렇게 좋은 사업을 생각해서 기부해준 단체에 감사드리고 저출산 시대에 아기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힘든 육아를 응원한다”며 “태어난 아이들 모두 우리 남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10월 26일 유엔 평화공원 잔디광장에서'평화공원 자원순환 그린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그린마켓은 단순한 중고장터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동반 가족부터 일반 구민, 단체까지 총 42팀이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고 나누며,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 부스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남구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 행사, 재활용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색소폰 연주, 듀엣가수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그린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구는 자원순환을 통해 주민들이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