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미정 의원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거창군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신 의원은 최근 AI 기술이 행정, 산업,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AI가 이미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 됐다"며, AI가 가져올 변화의 속도에 비해 거창군의 정책 준비 속도가 느리지 않은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도로 엔비디아로부터 AI 그래픽처리장치 26만 장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되며, 이는 한국의 AI 기술 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을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예산안"으로 제시하며,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을 언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소비쿠폰'을 통해 국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면서 AI 시장을 확대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 의원은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세 가지 제안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지방 도시의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홍섭 의원이 일본의 성공적인 도시 재생 사례를 바탕으로 거창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일본 연수 후 열린 국회 연설에서 "도시는 건물로 변화하지 않습니다. 도시는 사람으로 변화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머물고 싶은 곳에만 머뭅니다"라며 일본의 나가사키현과 사가현 다케오 도서관의 사례를 들어 지역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거창의 도심은 침체되고, 빈 점포가 늘어나며, 청년과 가족이 도시를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마치부라 프로젝트'와 다케오 도서관의 사례를 소개했다. 나가사키현의 마치부라 프로젝트는 도심의 방치된 건물과 골목, 빈 점포를 '지역의 보물'로 재해석하여 주민, 상인, 행정이 함께 사업을 기획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도시의 시설을 새롭게 짓기보다는 고치고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작은 가게, 장인 공방, 로컬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걷는 경험'으로 묶어 방문자 수와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사가현의 다케오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카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 거창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화강석 채석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으로 붕괴 위기에 처한 가운데,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국민의힘)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발 빠른 의정 행보에 나섰다. 표 의원은 22일 열린 제290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창 화강석 산업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문 닫는 채석장... 지역 경제 ‘적신호’ 표 의원에 따르면 현재 거창군에는 18개 화강석 채석장이 허가되어 있으나, 최근 대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가동 중단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거창지역 대표적 화강석 채석장인 위천면의 ‘A채석장’은 지난 10월부터 임금 체불과 함께 가동을 멈췄고, 주상면의 ‘B채석장’역시 올해 초부터 폐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위기는 자원 고갈과 신규 채석지 확보의 한계, 그리고 중국산 저가 석재 및 콘크리트 등 대체재의 공세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표 의원은 “일부 석산은 이미 레미콘 골재 생산으로 연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대로 방치하면 거창 화강석은 ‘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는 22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그 결과, 2026년도 예산은 당초 의회에 제출된 8,313억 원에서 19건, 약 12억 7,754만 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전환하기로 했다. 나머지 예산안은 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재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거창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원칙과 유연한 자세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송년 인사를 전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세 명의 의원이 지역의 미래와 현안 과제에 대해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신미정 의원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부문 AI 활용 체계 구축과 거창형 AI 농업 모델 개발, AI 윤리 및 제도적 준비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거창군이 AI 기술 활용 지역이 아니라 AI 정책을 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 김향란 의원(국민의힘, 읍 가선거구)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끌어 내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의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정 성과 평가를 넘어, 의원들의 '정치심리적 역량'과 '성장하는 리더십'에 집중하여 지방자치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함께 갈등과 압박 속에서도 원칙을 지켜내는 '보이지 않는 리더십'을 겸비한 의원들이 다수 선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지역에 직접 모니터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 해 동안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공약 이행과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 심사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김향란 총무위원장의 의정 대상 수상은 공약 이행률, 본회의 출석률, 입법 및 질의 활동, 민원 대응 등 객관적인 활동량과 성과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무엇보다 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민의힘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당원협의회가 20일 거창 농업기술센터 다목적복합교육관에서 당원 연수를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결집력을 다졌다. 이번 연수에는 500여명의 당원들과 4개군 군수를 비롯, 도의원, 군의원들과 핵심 당직자,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해 국민의힘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신성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국민의힘이 아직 국민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이 굳건해야 여당이 두려움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내년 6.3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다같이 똘똘 뭉쳐 열심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신의원은 강연자인 고동진 국회의원을“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의 사장을 역임한 분으로 갤럭시 폰을 만든 뛰어난 경영인”으로 소개했다. 강연에 나선 고동진 의원은‘국민의 마음을 읽는 리더’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고의원은 첨단 과학이 집약된 제품을 생산한 기업의 오너답게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AI(인공지능)가 어떤 개발 과정을 거쳐 성장해 왔는지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보여줬다. 고의원은“AI의 가동에는 데이터센터가 구비가 되어야 하는데 최신 데이터센터의 전력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총 36개 동아리가 공연동아리와 비공연동아리로 구분해 지역사회 각종 축제와 행사,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동아리 연합 활동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각 동아리는 고유의 개성과 관심 분야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청소년동아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진로와 연계된 실천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 스스로 성장과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우수사례 동아리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동아리는 ▲공연동아리 부문 소울, 헤어밴드 ▲비공연동아리 부문 환타, RCY, ENE로, 창의적인 활동과 꾸준한 참여를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인구교육과 신순화 과장은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소중한 사업”이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지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래된 옥내 관로 개량에 필요한 실질적인 공사비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 수질 향상을 도모하는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기간은 사업비(3천만원)소진 시까지며,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지방상수도 공급 대상인 주거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제외 대상은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 주거급여법 수선유지비 지원 세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된 사용승인 후 20년 미만의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급수관 최대 150만 원, 공용급수관 세대당 최대 50만 원이며, 예산 내에서 주택의 면적·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거창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관련 신청서 작성해 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거창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급수관 문제로 불편을 겪던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서 창원시, 사천시, 거창군, 산청군이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거창군 전통시장지구’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618억 원, 면적 14만9300㎡ 규모로 전통시장 등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청년 창업·정착을 지원하고, 기존 상권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구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청년 창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 예정지는 거창읍 중앙리 243-7번지(구 중앙의원)와 거창읍 대동리 781-1번지(희성타운 주차장 주변 복합상가 신축 예정)일대 등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젊은 창업자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거창군의 구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창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4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군가족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사업과 복지 자원 정보 공유 ▲4분기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현황과 자원 연계 실적 보고 ▲2026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더 효과적인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아동 중심의 복지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거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에는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