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청과(대표 김용진)를 비롯한 관내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거창군 우수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거창군 우수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농산물 마케팅 상호 협력 등 지역과 기업의 공동발전과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기후온난화 심화와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지역 농가 소득이 감소하는 등 농촌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국내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있는 최고의 농산물 도매법인인 ㈜서울청과와의 협약체결로 거창군 농산물이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기업과 농촌이 만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매우 가치있는 민·관·지역농협의 협력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과와 거창군연합사업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는 지난 19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던 ‘제10회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의 날’ 행사에서 합천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2019년 지역연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합천군 조례에 따라 경찰, 보건소, 가정폭력상담소, 병원, 지역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 11개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캠페인, 폭력 피해자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폭력 피해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 및 일상생활 복귀 지원 등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주로 펼친다. 특히 2019년도에는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일해공원 및 정양레포츠 공원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추진했으며, 읍·면별 자원봉사회와 연계하여 안전지킴이를 지속 양성하고 안전지킴이를 통한 ‘보이지 않는 폭력’의 조기 발견에 주력했다. 또한 이번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의 날 행사에서는 합천군 아동·여성안전 지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의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사회 공헌과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실천하는 마을나눔 첫 행사를 지난 21일 가북 홍감마을에서 열었다. 이 행사는 거창군 사회적기업협의체(회장 김영오)가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마을나눔행사로 내년 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거창 관내 11개 면의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행사다. 홍감마을 주민 20여 명은 사회적기업에서 준비한 떡국과 고기, 떡, 과일 등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 행사에 (유)행복나눔복지센터, 거창늘푸른사람들, ㈜올빛 등 거창에 소재한 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철효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말 벗을 해 드려 기쁘다”며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이 노력 하겠다”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의 혁신 성과를 집대성해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함께 행복(사회적가치)’, ‘누구나 디지털(디지털 서비스)’, ‘모두의 참여(국민참여)’ 등 3개 주제별로 80개 기관이 59개 전시부스를 통해 혁신사례들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사회적 가치 테마에 참가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혁신 정책들을 ‘과거-현재-미래’ 시간의 흐름으로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과거’의 시간은 ‘오늘을 만들어 준 어르신을 위한 정책’으로 꾸며진다. 경남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은행 지점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점포임대보증금 대출을 지원해주는 전국최초 시장형 노인일자리사
(경남도민뉴스) =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거창축협이 지난 19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도 일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돕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해 조금이나마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였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는 축산인 모두의 실천운동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호 경남축산사업단 단장과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돼지고기를 기탁해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거창축협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에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2호관을 오는 25일 승강기안전기술원내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승강기안전기술원은 도서관이 멀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군민들뿐만 아니라 승강기산업단지 내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설치하게 됐다. 지난 8월 도내 최초 스포츠파크에 개관해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 1호관은 도서관이 멀어 이용하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스마트도서관은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및 승강기산업단지 내 희망도서 등 이용이 많은 도서 위주로 300여 권이 비치된다. 또한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스마트도서관내에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책을 대출 할 수 있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연중무휴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기타 스마트도서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940-8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0일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등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교통소통과 신속한 긴급구조를 위한 “2019년 겨울철 폭설 대응 긴급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거창경찰서, 거창군 안전총괄과, 건설과, 거창보건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응 훈련으로 폭설 시 사고 및 고립자 인명 구조와 원활한 교통소통에 참여하는 행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훈련은 제설차량과 구급차 등 12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20cm의 기습 폭설 발생을 가정한 차량 전복과 그에 따른 고립차량 운전자 재난 및 구호, 차량 우회 등 사고차량 견인 및 제설작업 등으로 이뤄졌다. 백영구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 및 국지성 폭설 등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가 (사)경남한중우호협회,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등과 잇따라 협약을 맺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경남한중우호협회(회장 정영식)와 18일 오후19시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대 중국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경남도의회, 엑스포조직위, 경남한중우호협회,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을 비롯한 각계 각층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남한중우호의 밤 행사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날인 19일 오후5시 함양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정기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자녀양육 및 재활정보를 교환하며 자녀들이 사회인의 한사람으로서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엑스포 관람부터 참여까지 장애인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세밀한 부분까지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이어 20일 오전11시에는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에서 운영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1월 27일부터 휴양림 이용객의 예약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이(e)’*로 통합 운영한다. * 숲나들이(e)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예약 시스템 통합되는 ‘숲나들이(e)’는 11월 27일 13시부터 접속이 가능하며 그 이후부터 금원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면 기존 금원산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이 아닌 산림청 ‘숲나들이(e)’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숲나들이(e)’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려면 기존 금원산 휴양림 회원을 포함하여 누구나 신규회원으로 다시 가입을 해야 한다. 금원산자원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숲나들이(e)’ 시스템 통합운영으로 금원산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예약할 수 있어, 휴양림 이용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에 따른 내용과 함께 ‘시설사용료 감면’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경상남도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관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구인모 군수)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창전통시장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구인모 군수와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참석자 소개, 용역보고,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연구용역업체인 계명마케팅연구소에서 거창전통시장 현황, 상권구역, 그동안 추진성과, 의식실태 조사 및 SWOT분석, 발전구상 전략, 복합청년몰 조성 및 활성화, 11대 중점사업 등 발전전략을 보고했다. 구인모 군수는 “단기, 중기, 장기의 11대 중점사업과 다양한 과제들이 도출되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조금씩 체계가 잡혀가고 있지만, 차별화된 핵심상품, 화재 등 재난대책, 소비자 중심과제, 스토리텔링 등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보고회까지 보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용역의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 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