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지회 의령군지부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19일 채영국 지부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아픔을 먼저 위로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이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대한민국 문화를 움직이는 MZ세대의 관심을 환기할 귀엽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포스터는 '리치'·'럭키'·'해피'·'위시'·'퍼니'라는 각각의 이름을 가진 '이모티콘 오총사'가 캐릭터로 등장해 다채로운 표정으로 축제 성격을 쉽고 재밌게 표현했다. 의령군은 리치(rich, 부유한), 럭키(lucky, 행운의), 해피(happy, 행복한), 위시(wish, 바라는), 퍼니(funny, 재미있는)는 누구라도 희망하고 기대하는 긍정의 언어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목표와도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령군은 2025년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슬로건을 '부자의 습관'으로 정했다. 지난해 '부자의 법칙'에 이어 부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 ‘7가지’가 공개된다. 특히 올해는 부자들의 최고 습관인 '건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된다.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등 의령의 명소를 잇는 2.5km 야간 코스를 달리며 빛의 파노라마를 만나는 ‘리치 나이트런’, 그리고 유명 요리사 3인이 의령 특산물로 직접 건강 요리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대접하는 ‘리치 쉐프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18일 의령전통시장 다목적센터에서 지자체·유관 기관·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 권원만 경남도의원,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제영주 서민금융진흥원 부산경남본부장, 황규백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 심용근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행위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철저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9월 13일 오후 5시(1회), 7시(2회)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믹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이자 코믹 뮤지컬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제인, 빌리, 와이어트, 조세빈 버드, 해리 등 단 일곱 명의 인물이 무대에 오르지만 대형 앙상블이 함께 하는 듯한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들은 춤과 액션이 동반된, 몸을 던지는 연기를 펼치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 가득한 티키타카는 물론 박력 넘치는 넘버로 귀를 사로잡는 감동까지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의령군산림조합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8일 군청을 찾은 장원영 조합장은 “군민들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군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의령지회(회장 노유현)에서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일에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마당 정리와 우수 배관 설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포클레인 등 장비를 지원해 토사제거와 배수로 정비를 신속히 진행했으며, 침수로 생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18에 군청을 찾은 노유현 회장은 “지역주민이 겪은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기탁과 봉사활동을 병행했다”며 “앞으로도 의령군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되는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분석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64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기본 항목,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등 5개 분야 39개의 항목과 의령군 특성항목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현장방문 면접조사(8.22~9.10) 및 인터넷 조사(8.25~9.3)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 지난 16일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수상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의령군민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개장한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행동 요령인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어린이의 보호자 동반 등의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안전 취약 분야를 매달 선정하여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고령자와 저시력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도입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과세 대상, 납부 금액, 납기일 등 주요 정보가 작은 글씨로 표기돼 노년층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납세자들이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의령군은 6월 자동차세 고지서부터 납세자가 알아야 할 주요 항목을 기존보다 글씨 크기를 3배 크게 표기하고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개선했다. 7월 재산세·8월 주민세 고지서에서도 큰 글씨 고지서가 발행됐다, 의령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납세자 체감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큰 글씨 고지서는 별도 신청 없이 모든 군민에게 일괄 적용된다. 등록면허세 등 다른 지방세 고지서도 순차적으로 큰 글씨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생활개선회 신규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의미, 역량강화 기술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폭염피해예방 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우리쌀 소비촉진 활동, 독거노인 반찬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